안녕하세요ㅋ 저는 올해 22살인 대학생 입니다
꽃다운20살 때 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22살이라니ㅜㅜ 세월이 참 빠르네요... 그쵸??
잡담은 그만하고 2달전에 있었던 영화같은?? 이야기를 해드릴려고요~
2달전 이맘 때, 사관학교 최종발표가 있던 날!
1,2차시험를 무사히 통과한 저는 가족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최종합격자 발표" 링크를
누르고 이름과 수험번호를 쳤습니다
순간 심장박동수 200000배 증가와 온몸이 떨리드라고요
용기를 내 조회를 누르는순간 두두두두둥둥둥!!!!!!!!!!!!!!!!!
화면에는!!! "축하합니다 최종선발에 합격하셨습니다"
라고 떴습니다^^ !!!
합격의 행복을 가족들과 만끽했죠~~ 너무나 많이 x100ㅋㅋ
그날 아침은 세상의 모든것이 아름답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대학교 수업이 1시부터라 12시에 기쁜마음으로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에서 제가 좋아하는 자리가 있는데(내리는문 바로 뒷좌자석)
여고생2명이 그 자리에 앉아 있더라고요ㅜ 할수 없이 저는 반대편 좌석에 앉았습니다
다음정거장에서 여고생2명이 내리길래 저는 잽사게 그자리에 앉았습니다.
앉는순간! 엉덩이에 뭔가?? 느껴졌습니다
이건 머지?? 하며 보니 아까 내린 여고생이 흘린 카드지갑이더라고요~ 봐보니 민증,신용카드,각종 패밀리레스토랑카드,,,,,,가 있더라고요ㅋㅋ
다행히 카드지갑에 번호가 적혀있길래 전화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라는 말ㄹ나오더군요...
어쩄든 찾아줘야겠다 싶어서 그분 이름과 생년월일을 보고 싸이 쪽지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몇시간뒤 전화가 오더라고요ㅋㅋ자기가 카드지갑 주인이 맞다면서요
다행히 서로 집거리가 가까워 근처 햄버거집 앞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사관학교에 합격한 그날 기분이 좋았기때문에 좋은일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저녁에 약속 장소에 갔습니다ㅎㅎ
약속 장소에 도착한 순간!...............................너무나.................이쁜..............여자분이 기다리고 있길래
저는 당황했습니다ㅎㅎ 여자분은 엄청 쑥스러워하더라고요 ㅋ
왠지 모르게 쑥스러워하는그모습이 마음에 들더라고요(여고생을 보고 이러는 제가 나쁜놈은...아니겠죠..???>
그렇게 감사하다는말을 듣고 헤어졌는데 5분뒤 "카드지갑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ㅎㅎ
이 문자를 받는순간! 속으로 엄청 고민했죠... 간단히 네 그럼 수고하세요 라고 문자를
끊낼 것인지... 이 일을 계기로 문자를 이어 갈건지....
사실 고민 할것도 없이 후자를 선택했죠~~문자를 이어가야겠단 생각으로 ㅋ
그리고 " 아녀 이쁘신분을 추운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했어요ㅎ" 라고 답장을 보냈죠 ㅋ
그렇게 문자를 했습니다
학교도 제가나온 남고 옆 여고를 다니는 여고생이라 서로 애기가 잘 통했습니다
그렇게 문자를하다
이틀뒤, 저는 "저번에 추운데 기다리게 한거 죄송해서 커피한잔 사드리고싶은데 내일
시간괜찮으세여?"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ㅎㅎ
하지만... 낯을 많이가리는 성격이라 죄송하다 하더군요...
여기서 저는 급해하지않고 "아 여고다니시면 아무래도 그러시겠네요ㅎ 그럼 더 친해지면 그때 커피사드릴게요 괜찮으시죠?" 라고해서 오케이 승락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후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여전히 이쁘시더라고요ㅎㅎ
추워할까바 미리사둔 따뜻한캔음료를 건네주고 커피숍에 갔습니다
와 근데 처음에는 엄청 어색하더라고요 ㅋㅋ그분이 정말 낯을 많이 가리시더라고요 서로 어색한 웃음만ㅜㅜ 낯 가리는 모습도 귀여웠어요
어색함을 어떻게든 풀어야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애기를했죠~ㅋㅋ
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40분정도 카페에있다 안전하게 집앞까지 델다줬습니다
그후 우리는 더욱 친해져 전화도 자주하고 밥도 먹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볼려는 영화(태양의 노래)를 그 분이랑 보고싶어서
DVD방에 가자했습니다 그동생이 VD방은 아닌거같다고 차라리 영화보러가자고 그러는걸
억지로 데려갔죠ㅋ 그땐 꾀 친해졌는데 그때 부터 절 경계하기 시작하더라고요 ㅋ
전 정말 순수한 목적으로 그분과 태양의노래를 보고싶어서 갔습니다
저는 스퀸쉽은 서로에 ㄷ ㅐ해 알아가면서 사귄뒤 천천히 하는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DVD방에서 동생에게 아무것도 하지않았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영화만봤죠
영화를보고 제가 억지로 끌고 온거같길래 담부턴 오빠가 너 가기싫은데억지로 안데려올게 라고하고 약속했죠
그때부터 절 믿고 의지??하는거같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참 빠르더라고요 점점 사관학교 입교날짜가 다가오니까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빨리 고백해 좋은추억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몇일뒤 집에 델다주는길래 고백했죠 오빠 너 많이좋아한다 사귀자고
근데 대답을 계속 피하더라고요ㅜ 더 밀어부쳐선 안되겠다싶어 집에왔는데
저도 오빠가 좋은데 좀더 서로에대해 안후에 결정하고싶어요 이케 문자가 왔습니다
그후로 연락이 잘 안되다 결국 전화도 안받네요 ㅎㅎ
왜 그런지는 잘모르겠네요ㅎ 집에 찾아가볼까도 생각했는데
낯많이가리는데 찾아가면 개가 부담느낄까바 그러지 않았습니다
첨에는 무슨일 생긴건지 알고 많이 걱정했는데
싸이로 보니 잘지내고있어보여 다행이였습니다
이게 거의 한달전 일이네요....
저도 시간만 많았다면 천천히 다가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해 주지 않았네요^^;
짧지만 그동생하고 보낸 시간이 정말 행복해서 판에 써봤습니다
이제 사관학교 입교가 D-7 일 남았네요 ㅎㅎ
그 동생 하고의 시간은 좋은추억으로 간직한채
나라와 가족,사랑하는사람들을 지키는 장교가되러 가겠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