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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LG의 횡포! 이럴 수가!...

솔라 |2010.01.07 11:50
조회 898 |추천 0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글을 보내게 되어 부끄럽습니다. ㅡㅡ;

엘지에서 구입한 천장형 에어컨(2008년형 n제품 냉,난방 겸용)의 히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12월 내내 제대로 영업을 못하고 있다가 최근들어 날씨가 추워지자 이대로는 도저히 손님을 받을 수 없어 31일 설치한 날에도 밤 11시경에 마쳤었고,새해 1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쉬고 있습니다. 맥주가게를 꾸려가고 있는데 도무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설치한 기사가 오늘(7일) 목요일에나 온다고 해서요...(도무지 고객들의 편의는 어디로 실종되었는지?) 4일날 오후에 기사가 와서 제품에 손을 보았으나 여전히 더운 바람은 나오지 않고, 다음날 온다고 하더니 어제까지 오지도 않구요...하도 답답하고 속상해서 LG A/S센터에 전화했더니 담당 센터과장이라는 분이 받더군요.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더니 LG에서는 아무런 조치(오버된 전기세, 영업의 피해)를 못취하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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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엘지에서 고객에게 이렇게까지 하는지 저의 억울함을 이제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경북 구미 형곡동에서 맥주가게를 운영하는 김윤국(만 47세) 입니다. 지난 2008년 9월20일 경 엘지의 천장현 냉난방 겸용기 40평 짜리 모델을 구입하여 설치 후 지난 2009년 11월28일, 처음 고장이 나기 전 까지 잘 사용했었습니다.(고장난 시기는 많이 추워지기 전이었습니다.) 고장의 원인은 전날까지 잘되다가 다음날, 갑자기 더운 바람이 약하게 나오는 증상이었습니다. 지난 1년을 무탈하게 잘 사용했었기에 주변에도 역시 휘센이라면서 자랑까지 하였었건만...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현재 저의 가게는 30평 정도의 1층 공간입니다. 고장 나기 전까지는 지난 한겨울에도 가게의 실내 희망온도를 20도까지 올린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더운 공기가 잘나왔었고 행여 20도까지 올리면 어떤 손님들은 덥다며 난방기를 끄라고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전기요금도 18만~19만원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품에 문제가 생기고서 수리를 하러 온 기사는 온도를 30도까지 올리면서 계속 돌려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더운 바람이 나온다면서요. ㅡㅡ; 그렇게 려도 온도는 17도 이상을 올라가지 않으면서 히터는 계속 돌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전년도에 구입한 제품에 문가 계속 생기는 중에 온도 설정은 계속 30도로 해 놓았습니다.(당시만 해도 몇번이나 고쳤었고, 그래서 제품의 교환을 요구했습니다. 시간이 그렇게 좀 걸렸었죠!) 그렇다고 실내가 따뜻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추워서 영업을 제대로 못했으니까요... 그렇게 시간을 끌다가 결국 엘지에서 23일경에 최종 현금으로 환불처리가 되었습니다. 1차 환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선 지난번(작년)에 구입한 구미 휘센대리점에서 다시 휘센(2009년형)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입후 첫 날 저녁에도 역시 더운 바람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리점과 설치기사는 지난번 제품의 동파이프 굵기가 달라도 상관없다고 하면서 전년도 제품의 동파이프에다 신제품을 연결했었습니다. 어찌되었거나 제대로 되었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겠지요. 당시 설치기사들도 바람이 따뜻하지 않다는 것은 인정을 하면서도 시스템상으로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었구요... 그쪽 설치기사 또한 온도는 최대한으로 설정해서 오후내내 영업시간 30도(최고치)로 돌렸습니다. 그렇게 고장의 원인은 해결하지 못하고 애를 먹이자 다시 대리점에 제품을 반납하였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생각했지요. 왜 새제품마저 이렇게 바람이 약할까? 그래서 주변의 아는 가게 천장형이 달린 곳을 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그곳에는 바람이 더운 바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예전의 제품 고장나기 전에 나오는 그런 따뜻한 바람 말입니다.

 

 더이상 구미에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주변에서는 타사 제품을 추천하였지만 그래도 LG를 저버릴수가 없어 저는 대구에서 제일 큰 LG에어컨대리점으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곳의 담당 부장님과 사전에, 지금까지의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그쪽에서도 우리가게를 와 보고서는 이 정도 공간이면 충분한데 라며, 괜찮다고 하여 계약을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세밑인 지난 31일에 2009년형w LG 제품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러나 공사는 배관까지 새로 설치하느라 늦게까지 지연되었고 그 와중에도 가게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손님께 양해를 구하고 공사를 마무리하였었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또 더운 바람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님(당시 두테이블)들은 이구동성으로 찬바람이 나온다고 하는 데... 이번에 설치기사 또한 토출되는 온도는 정상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그러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 일단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내가 온도를 체크해서 연락드리겠다구요. 그러나 몇시간이 지나도 온도는 올라가지 않고 더운바람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15도 이상 올라가지를 않았습니다. 하는수 없어 대구 설치기사께 전화를 하였더니 연휴기간이라며 4일 월요일 오후에 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설치기사를 믿고 그럼 기다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좋은게 좋다고 설치한 기사 두분이 너무 추운데 너무 고생을 하셔서 내가 좀 희생하면 되겠다 싶었었지요...ㅡㅡ;

 

 1일 새해에 문을 열었습니다. 근데 히터를 돌려도 도무지 더운바람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보조 난방을 켰지만 이래가지고는 도저히 손님을 못받겠다 싶어 8시경에 문을 닫고 쉬었습니다. ㅡㅡ; 그리고선 3일까지 영업을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에 이렇게해서는 영업을 할수가 없었지요... 월요일(4일) 오후에 다시 설치기사가 왔었습니다. 하지만 안팎으로 만져 보고 테스트를 해 보아도 더운바람은 역시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자 기사는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오후 4시쯤에 다시 오겠다구요. 그날도 가게에서 추위에 떨다가 결국은 10시가 조금 넘어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5일 오후 4시쯤에 온다고 하던 설치기사는 전화 한통 없이 오지 않고, 내가 전화할때마다 직원이 사고가 있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그러더니 결국에는 핸드폰을 꺼놓았고.. 그날도 역시 추운 가게에서 혹시나 싶어 문을 열어 놓았더니 첫손님이 오셨지만 춥다고 또 나가고 말았습니다...


ㅡㅡ; 그러다가 울화가 치밀어 9시쯤에서야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호프집에서 연말연시에 며칠씩이나 영업 못하고 닫는 것도 엄청난 타격인데, 그나마 오신 손님마저 추워서 그냥 보내야 하는 이 심정을 어떻게 아실려는지요?...
 어제도 온다는 기사분은 소식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밤 9시~10시 사이에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차피 영업못하고 있으니 밤에 오지 말고 오늘(7일) 낮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다 더 기가차는 것은 어쩔수 없이 새해벽두부터 5일을 쉬고, 어제(6일) 가게 현관문을 열려는데 한전에서 붙인 메모가 한장 있었습니다. -전기사용량 사전 안내-라는 노란메모지였는데, 내용을 보고는 기절을 할 뻔 했습니다.
지난 12월2일 ~ 1월1일 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이 479,000원이라는 것입니다. ㅡㅡ; 한겨울(지난달 11월 요금에도 188,000원 참고로, 이 요금에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전기요금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에도 전기요금이 20만원이 채 안되어 역시 휘센시스템에어컨이 좋긴 좋구나! 라고 좋아 했었는데... 지난 12월 내내 히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따뜻해지지 a/s 나온 기사말대로 30도를 놓고 돌렸더니 따뜻해지기는 커녕 전기만 잡아 먹은 결과였습니다. 정말이지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히터가 쉬지 않고 멈춤없이 계속 돌아 갈때 어느정도 전기요금이 조금 더 나오지 않을까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까지 많이 오버가 될 줄 몰랐습니다.
너무나 속상하고 화가 나서 엘지 a/s센터에 다시 전화를 했었습니다. 사실, 그저께 전화를 했었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어 오늘(7일) 전화를 걸어 담당과장과 통화를 했었습니다. 결론은, 오버된 전기요금 및 가게 영업을 하지 못해 생긴 보상에 대해서는 일체 해줄수 없다는 통보였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에어컨은 당장 환불이 안되고 다시 A/S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럼 다시 며칠간 여러번 수리를 받고 그때가서 안되면 환불해 준다는 것이...(회사 규정상 3번 이상 같은 증상으로 고장이 났을 경우 교환 또는 환불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 12월에도 그렇게 시간을  끌면서 고치다가 전기세만 잡아 먹고 결국 교환했었지요...ㅠㅠ)
 가게 영업은 영업대로 못하고 전기세는 계속 더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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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제품의 교환이나 반품같은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제발, 제대로 돌아 가게 해주세요. (최악의 경우에는 환불조치를 해야겠지만요...)

 2. 그리고 12월 오버된 전기요금을 LG에서 보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영수증 확보!)

 3. 또한 12월 내내 제대로 영업을 못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더라도, 새해벽두부터 오늘까지
 어쩌면 내일(8일)도 쉬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정상참작 하시어 보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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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점선 안의 내용은 제가 LG에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이상 긴 글을 마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담당자께서는 이 글을 소홀히 보지 마시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힘없는 국민들이 소외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해결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a/s와 보상에 관 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저는 새해부터 가게영업을 못하여 생사가 걸려 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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