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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까대는 세상

속상함 |2010.01.09 01:16
조회 1,396 |추천 0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대덕대학이 신입생 수시모집 과정에서 모집정원보다 많은 인원에게 '최초합격' 통보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대학가에서는 지방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마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대가 이 같은 편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과거부터 이뤄져 오던 궁여지책이 결국 수면위에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확인된 대덕대학 사례는 우선 모집정원 34명인 IPTV서비스과 수시2차 모집 합격자 발표과정에서 81명에게 최초합격을 통보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정상적이라면 34명에게만 최초합격, 추가인원에 대해서는 예비합격을 통보했어야 맞다.
그러나 최초합격자 가운데 절반 가량만이 등록할 것이라는 대학측 예상과는 달리 정원보다 많은 51명이 등록하면서 정원초과 최초합격 통보사실은 드러났다.

결국 이 과는 정시모집 인원을 정원 내에서는 전혀 뽑지 못하고 정원 외로 1명만 뽑을 수밖에 없게 됐다.

이 대학의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에서는 아예 1명도 뽑지 못하는 과가 또 있고 정원 외에서도 6명 이하만 모집하는 과들이 더 있는 점을 볼 때 정원초과 통보 및 등록이 여러 과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덕대 이외의 전국 상당수 전문대의 정시모집 정원 내 모집인원이 극소수에 불과한 점에 비춰보면 이 같은 일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입시전문가는 "4년제 대학들도 정원을 채우기 힘든 상황에서 정원의 80%선 충원에 그치고 있는 전문대들은 무리수를 둘 수밖에 없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정원초과 최초합격자 통보는 되풀이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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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기사가 오늘 싸이뉴스에 올라왔습니다....

사실 전 저 기사보다는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문대를 무척이나 까고있떠"군요...

 

아,,, 소개가늦었네요

전 91년생으로 이번년도에 대학교에 진학을 합니다.

사실 저는 대학교를 호주에 있는 UNSW로 진학을 합니다.

전공은 마케팅이구요.

 

제가 굳이 unsw를 택한이유는... 우리나라에는 마케팅학과가없어서입니다.(물론 스포츠마케팅과는 있습니다.)

마케팅이라는 학문을 좀더 심도있게 배워서, 나중에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만큼 공부를 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경영학과 안에 마케팅이 포함되어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대학교를 다뒤져봤는데도 마케팅과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국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네, 좀 뜬금없죠? 위에 저와같은 이유로, 전문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되고,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공부는 잘하지만, 자기가 하고싶은 유치원 선생님을 하고자, 유아교육과에 진학하고자 하는데, 전문대가 유아교육과가 좋아서 진학하려고 합니다.

그치만 사람들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너 전문대 들어가서 뭐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비웃는다는겁니다....

사실 전 꿈도없이 그저 사회의 흐름에 맞추려고 4년제에, 자기 적성에 맞지도 않는 학과를 선택해서 입학하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합니다.

 

차라리 자기가 하고싶은일, 적성에 맞는일을 찾아 전문대에 입학하는 사람이 적어도 대학교 진학만큼은 성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취업이 힘든이때, 좀 더 실용적인 걸 배우고자 진학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자기 미래를 좀 더 잘 꾸려나가는 쪽이 과연.... 자기가 원해서 전문대에 진학한 사람일까요? 아니면 사회분위기에 휩쓸려 억지로 4년제 종합대학에 들어간 학생일까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전문대다니는 학생들 중엔 정말 생각이 깊어서, 자기가 원하는걸 하기위해 일부러전문대에 진학한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그러니 이제 전문대니 4년제니 구분말고.. 자기 적성에 맞게 대학들어갑시다. 그게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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