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지방이구요,
남친이랑 저랑 30살입니다..
연애일년하고 1월에 날잡고 식장 계약해서 5월에 시집가는데요.
사실 저도 직업이 전문직이나 이런게 아니라서..
돈 까먹은것두많고 돈을 많이 모아놓지 못한 관계로 아빠가
혼수비용 해주시기로해서. 급하게 결혼식 하네요
문제는 남친도 직장생활 하면서 주식하다가 말아먹은 관계로..
주식에 묶여있는돈은 그대로 놔두고 일단 자기돈 이천만원하고 이천 대출 받고
지방이라서 전세 5천에서6천정도 잡고있네요.
요즘은 경기도 어렵고 예전처럼 허례허식없는 식 준비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왜 그래도 내귀에는.. 누구는 얼마해가고 얼마받고 이런거만 들리는지..
솔직히 남친이 집을 해오는것도아니고 전세도 그냥 저정도인데.
주변에서는 많이 해갈필요없다고
전세살다보면 살림살이 이사하다가 망가지고 새로 장만해야되고 애라도 생기면
그렇다고 요즘 싸게 싸게 하라는데..
아직 이러저리 뛰어다니면서 알아보진 않았는데..
현금 이천만원선에서 다 해결될려나 모르겠네요.
식장이랑 신행비만 일단은 기본 350정도 잡구요. 시댁에보낼 현물은 생략 현금예단만
200만원잡고.. 신랑한테 해주는 한복 예물 예복 200잡고..
나머진 가구랑 가전.. 나머지 잡다한것들? 1000잡는데.. 가능할까싶네요
물론 잘해가고싶지만. 저도 아빠한테 손벌리는거라 염치도없고
그이상 더 달란말도 못하겠구요.
아~ 결혼생각함 머리가 터질거같네요.
전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혼자 준비해야하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쓸쓸하고 울컥거리는건 있어요.. 엄마생각도 많이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