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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2010.01.11 19:27
조회 141 |추천 0

오늘 드디어 이혼합니다.

이제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너무나 다른 집안 분위기의 아내를 만나 스트레스를 받아온 지 10년만에

해방이 되는 군요!

 

이혼한 이유가

양집안의 생활수준차도 있지만,

조용한 성향의 우리집에 비해, 항상 떠들석하며 몰려다니는 처가집

주로 독서로 시간을 보내고 음악과 미술 감상등을 하는 우리집에 비해

술과 노래방을 즐기는 처가집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못살겠더군요!

물론 아내도 힘들었으리라 짐작하지만,

 

커온 30년의 세월을 커버하기가 어려웠네요!

집사람도 나에게서 해방된 만큼

스트레스 받지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남자를 만나기 바랍니다.

 

여하간 너무 다른 집안은 행복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지만

이제라도 새출발을 하게되니 기쁩니다.

 

아내도 기쁘리라 확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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