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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고민.분가,,,결혼,돈,,문제입니다 !

살려주세요 |2010.01.13 14:57
조회 3,067 |추천 0

그때 분가때문에 막 싸웠는데,,,오빠가 말이 안통해서 ,,,결국은 집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

근데 기존에 집이 작으니깐 새집으로 이사를 가자고 ,,선계약을 하고 오셨네요 ~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으시고 어떤 집인지,,마음에는 드는지??

사실 임신했다고 한번 뵙고 상견례때 한번 뵌거말곤 없지만,

오빠를 통해서 상의는 해야될텐데 그런거 하나도 없이 모자가 쏙 선금을 걸고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

 

여기서 이사를 가는건,,,제가 들어와서 애기가 있으니깐 지금 집은 작아서 이사를 가시는데,

그 집에 혼수를 해와야 된다고 합니다 !!

저희집에서는 시댁에서 이사를 가는건데,,왜 혼수를 해야되는거냐고?~

나중에 분가를 하면 다 채우자고 하시고

오빠는 언제 물려받을지도 모르는 집을 내 집처럼 생각하고 채우라고 하고 ,,

절대로 어머니 뜻을 거르지않습니다 !

엄마말이 맞고,엄마가 본인 키운다고 고생했으니,,엄마말을 듣자고 하고 ,,

혼수채우지말라고 하는 우리엄마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판단합니다 !!

그리고 우리가 들어가사니깐 시어머니가 우릴 먹여 살리는거라고 ~

니는 하나밖에 모르냐고 !!~라고 완전 저한테 뭐라고 하네요,,

 

너무 마마보이에 효자입니다 ~

제말이 틀렸나요?~

나중에 분가하면 또 채워야하나요?~

분가할때 지금 넣은 혼수는 제가 다시 빼와야하나요?~

오빠는 나중에 분가하면 엄마가 다시 해줄꺼라는식으로 야기하네요,,

그걸 어떻게 믿냐고 따지니깐,,엄마를 못믿는다고 왜 그렇게 이야기 하냐고 절 반 죽일듯하네요 ~

정말 답답합니다 ~

그리고 예단비도 이천만원 원하십니다 !!

이천 주면 천만원 돌려주신다고 하네요!!

오빠는 직업도 없고,공부하는 학생인데,,,너무 돈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

저는 제 돈으로 시집갑니다 ~

26살이지만,,엄마아빠한테 손 안벌리고 제 돈으로 시집가려고 하는데,,

오빠는 그것도 이해못합니다 ~

결혼하는데 부모님이 돈 안보태주냐고?~

그럴 형편이 안되니깐 못보태준다고 하니 그것도 이상하다고 하네요,,

말이 이천이지,,,,이천주고 ,,혼수 넣고.,,,,결혼하고 ,,,,,,,,,,

4~5천에 결혼하게 생겼네요,,

저희아빠는 열받아서,,,그럼 롯데캐슬 40평해오라고,,,그럼 혼수도하고,,,이천도 준다면서 화내시네요

.....

너무 할말은 많고,,혼자해결하려고 하니 답답한데,오빠마저 완전 엄마편이라서 죽을맛이네요,,

대화가 안됩니다,,대화가 !!

엄마말만 거르면,,죽일듯이 달려드는데,,

정말,,,,,,,,,,,,,,,,,,,,,,,,,,,,,,,,,,,,,,,,,,,,,,,,,,,,,,,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시댁에서 절 먹여살린다고 생각하는건지,,.;;;;;;;;;;

 

임신한 상태에서 계속 신경을 쓰고 소리 지르니,,배도 아프고,,결혼이고 뭐고 다 싫고,,

집에선 늦었지만애기를 지우는게 나을꺼같다고 하고,,,,,,,,,,,,,,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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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결혼 6년차|2010.01.13 15:29
한참 언니 같아서 글 남깁니다... 이 결혼 결사 반대일세.~~~~~~ 아가 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결혼 전에는 각시 챙길지 모르고..맘 헤아려 줄지 모르는사람. 결혼후에는 정말 더 많은 일이 있을것인데.~~~ 그걸 어덯게 감당하려고....하십니까?~~~~ 아들 결혼 시키면서 겸사겸사 집 넓히고... 물건 새 물 건으로 다 바꾼다고 생각하는 머리 구조 자체가 이해가 안갈 뿐만아니가... 그 상황에서 예단비까지.. 더 바라는건,, 이해 불능.... 기본이 안되어 있는집안입니다. 아가 낳으면.. 얼마나.. 힘든일이 더 많을 텐데... 이런집에서... 아가를 낳아서 맘 고생하느니.. 맘 접으세여.. 부모님이 무슨죄인가여.. 이쁘게 키워주신것도 부족해서 좋은 일에 부모님 속상하게 해드리면 안되겟져.. 만약에 부모님이 할수 없이 해준다고해도.. 본인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전부터 장인 장모 우습게 아는 사람이.... 결혼후에는 얼마나 잘할지... 맘아프겟지만. 결혼후에 이혼하느니... 맘 정리하시고.. 긴여행 다녀 오셧다고 생각하시고.. 부모님 생각 해서는 이결혼 절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엽...
베플?네..|2010.01.13 17:38
임신했다고 배째라는 소리죠... 어쩔꺼냐 애있는데...하라면 해야지? 이런 마음일껍니다 님도 배째라고 하세요. 있는 가구 그대로 쓰라고 하시고 님 방에 놓을 침대랑 장만 사세요. 그리고 예단비 300보내세요. 배째라고 나오면~그래 배째면 됩니다. 만약 싫다고 하면...그럼 병원예약잡자고 하세요. 지쁠도 없이 장가보내면서 예단비만 2천?? 미친노인네...정신줄놨구만... 솔직히 님 남친분이 더 짜증나거든요?? 휴... 혼수채워주길 원하면 그 집 남친과 님 공동명으로 해달라고 하세요. 분명 싫다고 하겠죠... 그럼 님도 님 식으로 걍 하시면 됩니다.
베플..|2010.01.13 15:56
남자네 집이 좀 사는가보죠? 석사 박사 시키고, 그 사이 직업도 없이 먹여 살린다면. 취직이 아니라 교수라도 만들 생각인가 보네요. 본인 능력은 둘째치고라도 돈도 엄청 들텐데요. 그 집에서야 아들 뒷바라지에 결혼까지 시켜서 며느리에 손주까지 먹여 살리는 거니, 니가 그정도는 해야지 않겠냐는 것 같은데.. 부모님 생각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님 남친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입니까? 지가 엄마 손 안에서 하란대로 하고, 속 편하게 뒹굴거릴 요량이면 피임이나 했어야지. 아니면 엄마한테 물어 보고 하던지.. 먹고 살 능력도 안되는 게 임신 시킬 줄은 알아 가지고. 님도 피임 좀 하시지 그랬습니까? 저라면 다시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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