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대한통운 택배~~
안녕 하세요? 저는 대한통운 택배를 무서워 하는 한 고객 입니다.
택배를 배송 받은 날의 일들을 적어 봅니다.
9일.
이날 오전 서울/경기 지방에 1~2cm 정도의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날이 풀려 오후에는 길에 눈이 다 녹았죠~
택배기사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큰길 옆 가게집에 배송 물품을 맡겨 놓을께요" 아, 우리 동네가 외진 곳이어서 오전에 내린 눈으로 길이 미끄러울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택배 기사님의 말에 수긍! 알겠다고 하고 퇴근길에 가게집에서 찾아가지고 차를 끌고 집에 잘~들어갔습니다.
11일.
일하는 중 택배 기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배송 물건 큰길 옆 가게집에 맡겼습니다." 이렇게요 다짜고짜, 말한마디 이렇다 저렇다 상의도 없이 다른 곳에 맡겨놓고 통보를 하다니요~ 황당 했습니다. 이유는 길이 미끄럽답니다.. 저는 그날 아침도 차를 타고 출근을 잘~했는데 말이죠~ 지난 주말 날씨가 풀려 길도 많이 녹았는데 말이죠~
저는 일하는 곳 근처를 지나가시면 이곳으로 배송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얘기하고, 일하는 곳에서 배송 받아 갔습니다.
12일.
이날 아침도 차를 타고 출근을 잘~ 했습니다.
택배 전화가 왔습니다. 큰길 옆 가게집에 맡겨 놓는다고요 하지만 이번건 착불 이였죠... 집으로 갔다 달라는 말에 길이 미끄러워서 못들어 간답니다. 지금 어디냐구 물으니 아직 옆 동네 돌고 계시면서.... 우리 동네 입구에도 가보지 않은 상황에 말이죠~
그럼, 일하는 곳으로 배송 해 달라니깐, 배송 물품이 너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려 늦게 지나간다고 하고, 어머니 계신 곳으로 갖다 달라니 그쪽은 이미 지나와서 갈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1.집으로 배송을 원한다 하니, "길이 미끄러워 못들어 간다~"
2.오늘 아침 나도 차를 타고 출근했다. 동네에 마티즈도 다니는데 왜 배송을 안해주나?? "길이 미끄러워 못들어 간다~"
3.전날 한진택배도 배송을 받았고, CJ택배는 맞교환 까지 해갔는데, 어째서 대한통운은 배송을 안해줄려 하느냐? 하니,"맞교환 이니깐 들어 갔나보죠~"
4.그럼 대한통운도 맞교환이면 집앞까지 들어올꺼냐? 하니, "다른사람들은 큰길까지 나와서 받아 간다며, 길 미끄러워 사고나면 책이질꺼냐며, 택배가 봉이냐??"며 오히려 고객에게 따지고 들더군요~ 그러군 전화를 일방적으로 뚝. 끊더군요.
5.어째서 전화가 끊겼느냐? 집으로 배송해 달라~ 하니, "그럼, 눈 녹을 때 까지 기다리랍니다." 뚜~뚜~뚜~
6.자꾸 전화를 이렇게 끊느냐?? 꾀부리지 말고 갖다달라~ 하니, "큰길 옆 가게집에 맞겼으니, 착불비 안받을 테니 찾아가랍니다..." 이러곤 뚜~뚜~뚜~ 그다음부턴 전화도 않받습니다. 배송물건은 멋대로 맡겨놓은채...
우리동네가 외진 곳이긴 하지만, 시속10km로 열심히 달려도 큰길까지 왕복 10분 이면 가능 합니다.
길이 미끄럽다고요? 예~예 눈이 와서 미끄럽죠,, 그런데 다른 차들은? 다른 택배차는? 어떻게 동네를 돌아다닐까요??
배송물건 많타고, 바쁘다고, 배송 안해줄려하고, 멋대로 다른곳에 물품 맡겨놓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차가 못들어 올곳에 헬기타고 배송해달라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택배 이용 하지 왜 대한통운택배 이용했냐고요?? 저는 받는 사람이지 보내는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배송을 안해줄꺼면, 애초에 물건을 받질 말았어야죠 대한통운 택배에서..... 안그렇습니까??
앞으로 또 대한통운 택배로 물건을 받게될까 무섭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