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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아요......................(택배물건..이..)

안녕하세요 음... 평소 톡은 즐겨보지만 처음으로 글을 쓰게되는데요...ㅋㅋㅋ

그간 댓글은몇번 달았어도 글써보긴 처음이네요......ㅋㅋㅋ

 

택배를 받았는데.........이게 제것이 아닌것 같아서

보내신 분을 찾아요..ㅠㅠㅠ 그래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오늘, 그러니까 1월14일이예요

저녁 한 6시쯤? 열씨미 게임을 하고있는데

택배가 온거예요

(물건을 많이 시켜놓은 터라 아무 의심 거리낌 없ㅇㅣ)

상자 3개를 저희 엄마가 받으시고 전 그장면을 그냥 보고 바로 인수받앗죠..,ㅎㅎ

 

 

이렇게 한꺼번에 쌓아셔 주셧는데

 

□ 제일 위에 있던건 제가 시킨 모자,

□ 그 바로 밑엔 뭔가 포장이 되어있는 상자..?

□ 그리고 맨 마지막 상자는 할머니 약이였는데요,

 

맨 위에꺼, 그러니깐 제껏만 받고

두개는 다 부모님한테 보시라고 넘겨드렸어요

그 이상한 포장되있는 물건은 그냥 '약 사서 같이 왔나~' 하고 아무렇지않게요...ㅋㅋ

 

전 신나게 제 물건을 뜯고난 후 그 포장된 상자가 궁금해서

부모님 방으로 쫄래쫄래 달려가 구경하려고 갔는데

이게 겉에는 아무것도 안써있고..ㅋㅋㅋㅋㅋㅋ

뭐 수령인이나 보내는사람

그런거 아~~~~~~~~무것도 안써져있더라구요. 수상하게~!

 

정성스럽게 리본으로도 묶으시고 포장이 되있더라구요

그냥 '어 약이랑 왔나보나' 하고 엄마한번뜯어보자!!하구

엄마는 열씨미 갈기갈기 뜯으셧는데

 

예전에 인기 많던!!! 지갑이나 가방같은거 보면 세계지도 그림있는거 아시죠?ㅋㅋㅋ

그런 그림이 그려져있는 상자인데..

 

안에 구성이 대박..

바닥엔 안개꽃을 깔고 빨간장미가 있더라구요....,,,좀 여기서 부터 이상한데ㅜㅜ

그리구 유리병에 돌돌말은 편지같은것도 있고,,,,,?원두와 함께~^^;

 

폰카...로 찍은건데 역시 집에선 요따구로 나와주네요ㅠㅠ

 

아!!!!!!1 혹시나 남자친구가 보낸거 아닌가........해서

부모님은 연애하는거 모르시니깐 막 뺏으려고 했는데

엄마는 즐기고 계셧음....

그래서 그냥 읽으ㅅㅣ라고 포기했는데

 

그 편지의 내용인즉,

"안녕하세요 저는 원OO라 합니다.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거란 생각에 소심한 용기를 가지고 제 마음을 몇 자 적어봅니다. 놀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략.....

기분나쁘시지 않으시다면 같이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싶은데 희망해도 될까요?"

(그분을 위해 이름은 성만 표기하겠습니다ㅠㅠ)

 

원본인데요..... 스캔했더니 핑크색이 안보이네용.....

 

이렇게 달랑 저렇게만!!! 

분홍색 종이에 쓰여져있었는데..ㅠㅠ아 난감합니다.......

이런거 받을 인물이 아니라......서..........정말 아닌데 어휴진짜아닌데이게아닌데..

 

혹시 보내신 분이 이 글을 읽게되신다면요ㅠㅠ

잘못온것같구요.......

만약 진짜 저라면.,..........ㅡㅡ그럴일은없지만

그래두 연락처라도 써주시지....^^;;; 뭐라고 말은 해야하잖아요.......ㅠㅠ

아니라고.......!

그건 내가 아니라고!!!!!!

 

받는사람 이름도 안써있구.. 난감하네요

어떻게 처리하기도 뭐하구 해서 아직도 그냥 놔두고있는데..

 

이물건(?) 하나로 지금 집에선 각종 추측들이 난무하고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깐 ㅈㅔ발 상자주인을 찾고싶구요.......

괜히 잘못없는 택배아저씨로 좁혀지고있는중.............헉

 

 

사진은 나중에 올리려고했는데

사진없으면 안읽게되잖아요...^^?ㅋㅋㅋㅋ저또한..ㅋㅋㅋ

그분이 빨리...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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