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1살된 새신랑입니다.
제가 여기에다가 글을 쓰게될지는 몰랐습니다. 항상 고단한 삶속에서 톡에서 재미를 찾
곤했는데,, 죄송하지만 저는 재미를 드리진 못할꺼같군요!!
위에서 말했던거같이 오랜연예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근8년정도 연예를 해서 신혼다운 느낌이 나올지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하더군요
전 결혼하면 둘만의 공간이 생기고,, 남편과 아내로써 대하기때문에 상황이 변할꺼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저는 결혼후에도 다니던 직장을 계속 다니고있고,, 제 와이프는
학원선생일을 하고있었는데 결혼하기 1년전에 그만두고 결혼하면 다시 다닌다고 지금
은 결혼준비로 무척 바쁘니깐 좀 쉬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직까지 혼자벌어서 저축을 많이 할순없는 상황이라,, 결혼전에 와이프랑 미안하
지만 맞벌이로 5년정도 일해서 돈 좀 많이 모으고싶다고 했고,, ㅡㅜ 와이프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드라구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맘을 이해해주니깐
근데 결혼하기가 얼마 안남기 시작하면서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나랑만 있음 어디든 좋다던 와이프가 집 평수는 25평정도는 되야한다. (참고로 서울)
매매로 하는것도 아니고 전세인데,, 그정도는 해야 혼수도 해갈거 아니냐는 말을
자주 하더군요,, 전 못난아들 둔 어머니한테 전세금을 보태달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
습니다. (벌어둔돈도 별로없었거든요,, ㅡㅡ;;)
저희 어머니가 보태주실수있는 일부분을 가지고 몇개 집을 알아봐주시고, 저랑 와이프
가 그집들을 보러 갔습니다. (1억정도의 금액이였는데,, 정말 서울은 전세값도 엄청 나
더군요,, 에휴,,) 그날 와이프는 저한테 눈물을 보이면서 " 난 이런데서 살수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말을 들으니 미안해지기도 하고 정말 하늘이 깜깜하고,, 아무것도 안보
이드라구요.
(10평후반대 20년된 아파트임)
오랜 설명과 설득끝에,, 저희 어머니까지 나서서 지금 전세값이 많이 올른상태고 둘이
살기엔 그정도면 된다,,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머니와 와이프 두명
모두에게 내가 못나서 두명 다 고생하는구나 그런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이해해주기로 하고 와이프와 저는 결혼을 했죠
결혼후에 여자들은 꿈꾸던 결혼생활을 그린다 하드라구요,,
전 솔직히 꿈꾸던 결혼생활이란게 별거없이 알콩달통 연애하듯 사는게 꿈이였습니다.
근데 신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와이프는 일단 집안일부터 나누자고 하드라구요
전 결혼전에 힘쓰는 집안일은 내가 해준다고 말했기때문에
빨래, 화장실청소, 쓰레기분리수거 등,, 남자가 해줘야 할것들을 해준다했죠
와이프는 음식, 설거지를 하기로하고,, 청소는 반반씩 하기로 했죠 ㅡㅡ;
전 당연히 아내도 일을 하는데,, (제가 전문직이였음 일안시켰음)
내가 집안일 도와야지 그런생각을 가지고있거든요,,
근데 아내는 두달동안 학원일도 안알아보고,, 집에서 저 출근할때는 보통 일어나지도
않더군요,, 지금까지 아침을(토스트나 간단한 먹거리)해준게 다섯번도 안될겁니다.
오히려 새벽같이 (8시까지 출근) 일하러 가면 12시정도에 전화가 옵니다.
잠옷가지들 왜 정리안하고 가냐 & 준비할때 소리 좀 내지마라 & 부엌불 켜놓고 나가서
눈부셔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등등,, 수많은 잔소리들을 하면서 화를 냅니다.
전 항상 최대한 빨리 퇴근해서 얼른가서 집밥(저녁)먹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한다고
하는데 돌아오는건 잔소리와 갈굼뿐이더군요,,
솔직히 아내한테 일 슬슬 구해야하지않어? 라고 물어보고싶은데
일 비스므레한 얘기만 나오면 버럭 화를 내는 아내때문에 얘기를 꺼내지도 못합니다.
저한테 별것도 아닌것에 화내는 아내가 이해가 가질않어,, 몇번 싸우고 대화도 많이 해
봤습니다. 그때마다 개선하겠다고 노력해보겠다고 하는 아내를 번번히 믿었구요
이젠 퇴근할때 담배심부름까지 시킵니다. 휴 제가 남친도 아니고 남편인데
이러고 살아야하나 고민이 너무 됩니다. 회사에서 집에서 돌아오는건 스트레스밖에 없
고, 친구들만나서 풀고싶어도 술먹는걸 원체 싫어하는 아내가 계속 전화를 해서
먹지도못합니다. 해결방법 좀 도와주세요!! 이혼해라 헤어져라는 사양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