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부터 똥밟은 일이 생겨서 여기서라도 하소연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2년 넘게 070 전화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이있어 2회선을 사용합니다.
지난 9월경에 LG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고지서가 따로 나오는 것이 불편해서 전화를 해서
정말 어려운 과정을 거쳐 고지서를 하나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2월, 전화기가 고장이 나서 물어보니 사용한지 1년이 넘으면 수리비가 부과된다고 하더군요.
그냥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면 전화기를 준다는 이벤트고 있고해서, 그냥 전화를 해지한다고 했더니
난데없이 설치비를 달라고 하더군요.
무슨 설치비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LG파워콤과 데이콤의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9월에 해지하고
새로가입했기 때문에 3개월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아 설치비가 부과된다고 하더군요.
전 뒤늦게 단순 이동이 아닌 해지후 신규가입이라는걸 알게되었죠.
그런데 이사도 하지 않았는데 무슨 설치비가 부과되냐고 했더니 원래 되는거고 회사별로 서비스 기사가
달라서 어쩔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파트의 LG 모든 설치기사는 한분이시고 살짝 안면이 있는 분입니다.
그 설치 기사분은 이사를 하지 않는 이상 설치할 것도 없고, 심지어 이사해도 설치 안하고 써도 무방하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이런 얘기까지 해도 LG는 막무가내로 설치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설치비 고지사항을 분명히 했다고 하는데 제가 서명한 계약서를 달라고 해도 안주고, 녹취를 보내달라고 해도 안보내주네요.
일단 빵꾸똥꾸위원회(방통위)에 민원을 제기해야겠지만.. 긴싸움이 될것 같네요.
작년에 LG텔레콤을 쓰다가도 정말로 고지를 안해준것에 대해 결국 돈 달라는거 줬는데
한번 주니까 정말 만만하게 보이나 보네요.
LG의 악마같은 세회사가 합쳐졌으니 얼마나 배째시요 할지 눈에 선합니다.
LG통신회사와의 악연을 끊기위해 오늘 전화기를 그냥 부숴버렸습니다.
합쳐서 2만원 조금 넘는 돈이지만소비자 권익을 위해 이번에는 양보하지 않을것입니다.
2010년 부터 똥밟았네요.
소비자를 우롱하는 회사는 정말 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