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처음 술마신지 1년이 되엇네요..
저는 대학교 새내기 되면서 처음 마셔봤는데...한 2월쯤이었을거에요.
고등학교 때 같이 대학에 간 친구가있었는데 그 친구 과에서 정모를 한다고 한데요ㅋ
아근데 떨려서 못가겟다구 같이 가자는 거에요 다른 과인데도 불구하구...
그놈 남일 같지않기도하고 미리 한번 연습겸 가봣죠.
딱...갔는데.. 어우 어색해. 아..아안녕..ㅎㅎㅋㅋ
왜 술이 필요한지 알겠더군요 ㅋㅋㅋㅋ
이상한게임, 자기소개 등등을 하고나서 결국 술집에 갔습니다.
설레더라구요. 중학교 때 쯤 소주에 혀한번대보고 바로 뱉은적이 떠올라서...
한잔 딱 들이키더니 생각보다 넘어라구요.
2잔 째... 홍익인간..
3잔 째... 어지러움... 심장에서 Heartbeat나옴..
4잔 째... 묵념.... 선배님이 왜 1잔씩 마시는데 천천히 마시라던지 이해가가더라구요.
그러다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고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土하고 말았어요. 초딩 때 체해서? 土후로 처음이라 土하는 느낌을 까먹었엇어요.
젠장 하필 입구에서... 왜 하필 내 손에...ㅜㅠ
심각성을 느끼고 선배님이 바람쐬러 가자구... 갔다왔는데 또土나오데요? 나만이러나..
진짜 겨우 진정하고. 집을 가려고하는데 저를 이자리에 오게 했던 친구가 맛이
간거에요. 다른 조라서 따로 마셨거든요.. 전 이런장면을 드라마에서밖에 본적이
없어서 오바하지마... 욕하고그랬는데... 진짜 사람이 이렇게 꽐라가 되는지 알았음..
집 가는 버스 탓는데 갑자기 창문을 열고... 土를... 그러고 자는데 이건 도저히 이녀석
이 집에 못들어갈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야 니네집전화번호쳐봐.. 그런데 자꾸 이놈 이
상한 번호 치고... 무서워지기 시작햇어요..3번만에 겨우 알아내서 부모님께 전화를...
나: 아 서구청쪽으로 가면 되나요? 알겠습니다.
그러자 옆에 아주머니가 한말씀/...
아주머니: 이거 서구청 쪽 가는 버스 아닌데....
아 무슨 선배가 길도 제대로 못알려주냐...속으로 욕하면서
다시 내렸죠... 내리자마자 또 土하고(하도 해서 액만 나오네요)
이건 얘 살리기 전에 나도 죽겟다 해서 택시를 타기로 했죠.
아 그런데 이건 무슨... 그녀석 옷에 묻은 土를 보고말았습니다. 꺼지라는거에요.
2번연속으로... ㅜㅠ승차거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위험하다. 길바닥에서 자게 생겼다. 할 수 없이 버스를 타서 그녀석 몸을 가려가
면서 겨우 탓죠..근데 아 이 놈 버스에서 또 대량으로 내뱉고. 냄새는 쩔고. 나도 또나
올것같고.. 증말 심장에서 Heartbeat 2배속으로 나오고.... 겨우 도착했습니다.
그 친구 부모님이 나오셨더라구요... 결국 둘다 살았습니다.
다음날 그 넘 8시부터 일어나가지구 문자왓네요
우리 운전면허장에 대성 왔다!!!
미친자식 ㅋㅋㅋㅋㅋ
전 아무튼 살은것에 만족합니다.
ㅈㅅ합니다. 더러운얘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