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핀것도모잘라서임신까지..죽일놈

....... |2010.01.17 23:34
조회 13,871 |추천 43

 

리플하나하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런글에 관심가져주시고..

자기일처럼 화내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몇몇분들께서 똑같이 당하기 전에 헤어진게 다행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헤어지기 2,3주전부터 계속 성관계를 요구했었거든요..

후..헤어지고 나니깐 주위사람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그 남자친구의 만행들이 들려오네요

중국은 목욕탕,안마방에서 돈을내고 여자들과 성관계를 하는게

많이 열려있는데..제가 방학때 한국을 나가거나 몇일 다른곳에

갔을때 친구몇명과 가서 했다는군요..

 

너무 속상하기만 했는데..정말 리플들 읽으면서

주위사람들 얘기들으면서 많이 회복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 스물한살이된  대학생입니다!

중국에 살고있구요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바로 본론들어가겠습니다.

 

1년넘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서 몇일전에

똥개마냥 차였습니다

 

정말 저한테는 너무 소중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그 친구랑 자그마치 3개월동안 바람을 핀겁니다.알고보니깐 서로 '여보~'그러면서 아주 ㅈㄹ발광을 다했더라구요ㅡㅡ

 

정말 어쩜 사람이 그럴수가 있는지..

이상하게 한달전부터 저한테 잘하더라구요

괜히 더 챙겨주고 사랑한다고 하고

그런데 또 몇주전부터 전화도 잘 안받고

표정도 항상 굳어있길래 대체 왜그러나 싶었는데

 

몇일뒤에 갑자기 데이트를 하자고해서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라 이쁜옷,이쁜화장

그리고 제일이쁜구두 신고 나가서 같이 영화도 보고 공원도 가고 잘 놀다가 저녁에 커피숍을갔는데,

갑자기 남친핸드폰에 문자가온겁니다(사진보고있었거든요)비밀번호풀고 문자를봤는데 제 친구가

'여보,★★랑 얘기잘했어?'라고보낸겁니다

그래서 제가 순간  너무 당황해서 표정관리가 안됬다가 남자친구한테 핸드폰 좀 빌린다고 해서 전화하는척 나가서그 친구한테 남자친구인척하면서

'응~얘기잘끝났어^^'라고보내니깐 바로 오는답장이

울었냐는둥,흔들리지말라고 걔원래 잘그런다고..

그런식으로 문자가 오더군요..그리고 빨리오라구

 

 

 

 

 

 

..................정말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문자 보자마자 너무 화나고 자존심상해서

눈물이 뚝뚝흘르더라구요..진짜 울지말아야햇는데

울면서 남자친구한테 핸드폰 주면서

덜덜 떨리는 입술로 뭐라고 몇마디하니깐

표정 싹 굳으면서 뭐하는짓이냐고 저한테 소리질르더군요....그러더니 어짜피 그럴려고 만나자고 한거였다면서 헤어지자는겁니다

정말 숨이 안쉬어지고..눈물만 흐르고

믿었던 친구랑 남자친구에 대한 배신감으로

그대로 집에서 3일동안 아무데도 안나가고

밥도 안먹고 울기만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끝이아니었습니다

제 남자친구의친구랑 사귀는 제 또 다른 친구가(약간 푼수끼있는친구)전화가 와서는

'★★야,헤어졌다면서?괜찮아~그새끼 원래 좀 쓰레기야 그리고 너 헤어졌으니깐 말하는건데 내 남자친구가 비밀이라고그랬거든.....'

라면서 그 친구입에서 나온말은

제친구(바람핀절친)가 제 남자친구랑 술먹고

성관계를 했다는 겁니다 

거기다 임신까지했다는군요....

 

 

 

 

 

이런일 정말 처음겪는거라서

그냥 몇일째 입술만 파르르 떨리고

정신을 못차리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글을 쓰는데요

정말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차라리 욕이라도 실컷할껄..

눈물흘리던 제 모습을 보면서

질렸다는 듯한표정으로 가버리던 제 남자친구..

 

 

 

계속해서 상상되고 계속 반복적으로 생각나고

그 친구랑 같이 있을생각에

날 속이고 그랬다는 생각에................

후....

답답해서 글올렸습니다 .

 

모든 남자들이 다 똑같을꺼같아서

남자들이랑 아주작은 대화도 피하게됩니다

모든 남자들이 다 이런걸까요..

정말 믿을사람 하나도 없네요

 

추천수43
반대수0
베플.|2010.01.17 23:41
애기 밴순간 그년인생도 반은 조진건데.........
베플...|2010.01.18 01:16
축하합니다 그런 쓰레기랑 헤어지신걸..
베플아진짜 쉬...|2010.01.18 05:00
님아 저도 진짜 쓰레기 이중인격 사겨봐서 알아요 걔네때문에 울지마세요 걔네를 이해하려고 하지도 마세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님께서 상식적으로 눈물을 흘리고 암만해도 몰라요 죽었다 깨나도 모르더라구요 저도 정말 힘들고 진짜 많이 울었었어요 누가 위로해줘도 진짜 아무것도 안들리고 내가 이상한 여자같고 내가 질리게 만든것같고... 근데 그게또아니에요 그런 인간의 부류는 다른 어떤 여자를 사겨도 분명히 언젠간 본성이 나와요 님이 아직 어리셔서 살면서 또 연애를 하겠지만 앞으로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이런말 많이 듣고 이미 했겠지만... 그중에 제일 믿을만한 말은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에요... 속도의 차가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잊혀질거에요 가슴 많이 아프죠? 그래 어린나이에 그런일 겪어본게 다행이죠 나중에 나이들어서 그런일 겪으면 회복할 힘도 부족해요 살면서 또 힘든일이 많을텐데 그깟 가치도 없는 인간들한테 흘릴 눈물 너무 아깝지 않나요~!! 아직 어리니까 다시 훌훌 털고 일어서서 보란듯 멋있게 사세요 그게 복수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