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o Sasaki - Butterfly in the Rain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보단
한두방을 톡톡 떨어지는 어느 날
딱히 비 피할 필요는 없다 생각이 든 나비 한마리가
날개를 촉촉히 젖혀 가면서
꽃잎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음악인 듯 하다
이사오 사사키를 떠날 마지막 곡 선택
한때 아멜리 노통브 소설에 꽂혔을 때,
딱 세 권만 읽겠다 생각 하고 책을 사서
읽었었는데
첫 두권째 까지는 완전 재밌다가
세 권 째 되니깐
그 사람 소설 세계를 대충
이해할 수 있었다
이사오 사사키도 약간
5번째 곡을 치기 시작하니
왠지 이 분의 음악 느낌,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
느낌을 다시 글로 표현하기는
쪼끔 힘들것 같지만
그 느낌은 알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