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할아버지 최고에요!

콜레 |2010.01.20 01:02
조회 23,238 |추천 13

첫 톡였는데 보고 완전 깜놀!!!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자고 일어나니 톡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영자님과 읽어주신분들꼐 넘 감사해요~.~

또 우리 할아버지 최고!!!!!!!! 할아버지께서 컴터도 잘하셔서 알려드려야겠네요^*^

사실 할아버지랑 관련된 스토리들이 좀 많습니다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쓸게요!!!!!^-^

 

소심하게 볼거없는 싸이공개ㅋㅋ

www.cyworld.com/ujs529

 

ㅋㅋ매일 톡만 구경하다 가는 1인이였는데 어느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전 올해 스무살 되는 여대생이에요..

전에 할아버지와 관련된 톡글(전화기돌리는내용)을 읽었었는데

저희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씁니다!! 재미없을지도 몰라요>.<;;;;;;;;

 

저희 할아버지는 풍채가 k*c 치킨 할아버지처럼 배가 나오셨는데요..

사실 외모보다는 배 나오신것이 더 닮았어요..^*^

게다가 소싯적에 이어폰을 정말 사랑하셔서..지금은 청력도 안좋으셔요!

(이어폰으로 너무 많이 들으면 큰일나요ㅜㅜ)

또 장난끼도 많으셔서 가끔 손녀에게 X침을 놓고도 모른척을..ㅋㅋㅋ

가끔은 버스나 지하철 내에서 옆사람에게 말을 거시거나 먹을것을 주기도 하셔요ㅋ

 

 

아무튼 제가 할 얘기는 할아버지께서 지하철을 타시다가 생긴 일이였어요.

어느 때처럼 국방대학원(할아버지께서는 영어를 배우시러 일주일에 몇번씩가세요)을 가시던 길이셨데요.

지하철에 딱 타셨는데 사람이 꽤 많았대요.

앉을자리도 없었지만 두자리가 샥 비어서 할아버지께서 한 자리에 앉으시구

다른 아가씨가 옆에 앉았대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좀 둥둥하시니까 옆에 앉은 아가씨가 꽤나 불편했는지 계속

뒤척뒤척(?)했대요.. 그게 좀 티가 났나봐요ㅋㅋ

그러자 할아버지께서 그 아가씨에게

 

"뚱뚱해서 미안해요~" 이러셨대요..

귀가 잘 안들리시니까 목소리도 크게 내시거든요.

순간 지하철 안은 웃음바다ㅋㅋㅋㅋ

보통 어르신들이 말 거시면 젊은사람들 대부분 그냥 웃어 넘기기만 하지 쭉 얘기는 잘 안하는데 그 아가씨 왈..

"괜찮아요..저희 할아버지도 그러세요"라고 대답했다구 할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구요.

할아버지께서 목적지에 다다르실때까지 그 아가씨랑 오손도손(?) 이야길 하셨다구...

 

사실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은 사운드로 들어야 빵터지는데

재미없으셨다면 뒤로버튼을 눌러주심이..^^;;

추천수13
반대수0
베플황정음|2010.01.21 07:59
저도 옛날에 길가는데 시각 장애가 있으신 할아버지가 길을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안내하는데 거기 지하보도로 가셔야되는데 마음이 안놓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같이 가드리면서 둘이 손잡고 오손도손 세상살이 이야기했답니다~~ 글쓴이님 행복하시라구 이쁜 사진 올려드려요^^ 즐거운하루되세요! 와웅베플ㅠㅠ www.cyworld.com/yakekuso

이미지확대보기

베플|2010.01.21 09:09
베플 개 너무 이쁘다... 세상에... 아니다;; 개랑 애기 사진이 너무 이뻐.. 저 포즈.. 마지막 봐봐...개가 애기 무시하는게 아니라, 내 새끼~ 하면서 이렇게 쓰다듬는 것 같애,ㅠㅠ
베플루저프랜드|2010.01.21 09:53
나도 중학교2학년때 전철타다 우리할아버지생각나게 생기신 할아버지가 빈자리 많은데 내옆에와서 웃으면서 훈훈하게 말거셨음.. 나도 우리 할아버지생각나서 웃으며 답해드렸음... 그때 내 허벅지위에 가방놓고있었는데 그할아버지가 말걸면서 은근히 가방밑 허벅지에 손넣어서 허벅지만짐. 거기까지 그러려니하고 넘어갓음.. 점점 말하면서 꼼지락거리면서 내 중요부위로 손을 옮기고있음.. 아주 개미가 올라오듯이.. 나 그때 순결을 잃고 울면서 전철내림 참고로 나 남자임..그이후로 할아버지 공포증생겼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