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톡였는데 보고 완전 깜놀!!!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자고 일어나니 톡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영자님과 읽어주신분들꼐 넘 감사해요~.~
또 우리 할아버지 최고!!!!!!!! 할아버지께서 컴터도 잘하셔서 알려드려야겠네요^*^
사실 할아버지랑 관련된 스토리들이 좀 많습니다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쓸게요!!!!!^-^
소심하게 볼거없는 싸이공개ㅋㅋ
ㅋㅋ매일 톡만 구경하다 가는 1인이였는데 어느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전 올해 스무살 되는 여대생이에요..
전에 할아버지와 관련된 톡글(전화기돌리는내용)을 읽었었는데
저희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씁니다!! 재미없을지도 몰라요>.<;;;;;;;;
저희 할아버지는 풍채가 k*c 치킨 할아버지처럼 배가 나오셨는데요..
사실 외모보다는 배 나오신것이 더 닮았어요..^*^
게다가 소싯적에 이어폰을 정말 사랑하셔서..지금은 청력도 안좋으셔요!
(이어폰으로 너무 많이 들으면 큰일나요ㅜㅜ)
또 장난끼도 많으셔서 가끔 손녀에게 X침을 놓고도 모른척을..ㅋㅋㅋ
가끔은 버스나 지하철 내에서 옆사람에게 말을 거시거나 먹을것을 주기도 하셔요ㅋ
아무튼 제가 할 얘기는 할아버지께서 지하철을 타시다가 생긴 일이였어요.
어느 때처럼 국방대학원(할아버지께서는 영어를 배우시러 일주일에 몇번씩가세요)을 가시던 길이셨데요.
지하철에 딱 타셨는데 사람이 꽤 많았대요.
앉을자리도 없었지만 두자리가 샥 비어서 할아버지께서 한 자리에 앉으시구
다른 아가씨가 옆에 앉았대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좀 둥둥하시니까 옆에 앉은 아가씨가 꽤나 불편했는지 계속
뒤척뒤척(?)했대요.. 그게 좀 티가 났나봐요ㅋㅋ
그러자 할아버지께서 그 아가씨에게
"뚱뚱해서 미안해요~" 이러셨대요..
귀가 잘 안들리시니까 목소리도 크게 내시거든요.
순간 지하철 안은 웃음바다ㅋㅋㅋㅋ
보통 어르신들이 말 거시면 젊은사람들 대부분 그냥 웃어 넘기기만 하지 쭉 얘기는 잘 안하는데 그 아가씨 왈..
"괜찮아요..저희 할아버지도 그러세요"라고 대답했다구 할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구요.
할아버지께서 목적지에 다다르실때까지 그 아가씨랑 오손도손(?) 이야길 하셨다구...
사실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은 사운드로 들어야 빵터지는데
재미없으셨다면 뒤로버튼을 눌러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