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딱 1월만큼 딱 23살만큼 생각하자> 프로젝트트트트
북 까페 LE.A 찾아가기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어느새 2010년이 오고 이제는 2009년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버린 것들과 이별해야 하는 때다.
생각하고 정리할 게 많은 요즘, 왠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있는 까페가 그리웠다
그래서 생각난 book cafe LE.A !!
홍대 ‘닭날다’ 가는 길목에 있는데 외관은 주택인데 까페로 되어있어서 언젠가 가봐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던...
그곳을 드디어 가보기로 했다 !
그리고 엄청난 정보를 입수했다!!!
저기저기 현수막 보이는가?
AM.10-PM13 모든 커피메뉴 3500원 무한리필
베이글과 머핀 1000원 무제한.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따뜻한 이불을 툭툭 털어버리고 홍대로 고고씽
아 너무 좋다
겨울에 이런 햇살 받을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
혜민언니, 아침분위기에 맞게 말끔한 그린티, 탁월한 초이스 ^.^
알아본대로 오후 1시 전까지 가면 베이글과 머핀이 무제한이다
게다가 데워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데워주심 + 맛있는 크림치즈까지 ♥
북 까페에서 정말 맘에 들었던 건 요 아이템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학용품 욕심이 많았던 내가 보자마자 눈이 돌아간 ♥
내가 샤프를 쓰면서도 연필을 좋아하는 이유-
아 갑자기 연필 잡자마자 마음이 편해지면서 뭔가 끄적여지고 싶어지는...
북 까페답게 책이 책장에 빼곡히 채워져 있다
만화책, 잡지, 소설책, 디자인 관련 서적, 에세이…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 책은 <커피 러버‘s 소울>.
아침에 따뜻한 까페모카를 홀짝홀짝 들이키면서 읽으니 더욱 그 맛이 살아나는.
특히 그 안에 커피에 관한 한 줄이 맘에 와닿는다
겨울햇살 아래 책을 즐기고 있는데 내 옆에 서성이는 검은 큰 무언가.
어슬렁거리길래 봤더니 개.....개다!

너무너무 잘생겨서 계속해서 쓰다듬구 눈으로 얘기도 좀 나눴다.
사람 생긴거처럼 너무 잘생겼어 ^^^^^^^^^*
그래서 주인님께 여쭤봤더니 이름이 LJ라구 하던데
말도 잘듣구 순하구 사람도 좋아한다. 그리구 골드매니큐어를 바른 센스까지 ㅋㅋㅋ
2층은 여자들을 위한 공간 ^.^
침대, 소파가 있어서 하이힐에 고통스러운 여자들이 다리를 쭉 펴고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아 보기만해도 포근한 쿠션 거기다 햇살까지 받으면 정말 행복 행복 +_+
지금은 겨울이라 추워서 밖에 나갈 수가 없었지만
봄바람 맞으면서 저기 편하게 누워서 책읽으면 좋을거같다는
뭔가 생각은 많아지는데 깔끔히 정리하고 싶을 때
만화책이건 에세이건 소설이건 함께 하고 싶을 때
친구들과 편안하게 다리 뻗고 알콩달콩 쉬고 싶을 때
마음을 기댈 곳 홍대 북 까페 LE.A
차가운 겨울, 뜨거운 감성 충전 완료 !
+ 위치입니다!
홍대 정문을 뒤로하여 왼쪽으로 걷다보면 스타벅스가 보이고 그 옆 골목 홍대벽화를
따라 들어가면 왼편에 까페 레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