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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아들 성제

토성 |2010.01.24 19:55
조회 120 |추천 0

내 주제에 무슨.. 소개팅이니...


전국민이 다봤는데...


 


아~~ 고마워라...


정말... 눈물나도록.. 니 마음이 고마워...


나만 빼고 다 알고...


너만 거짓말하면서 사람들은 다 안다는데...


 


넌.. 왜그러는데??


좋으면 그냥 좋다고 직접 말하면 되지...


맨날 왜 그러는데~!!!!!!


 


아니.. 내가 무슨 니 물건이냐??


아님.. 내가 딴 남자 만나는 것도 시러??


이건 무슨... 독제자도 아니구...


 


사람을.. 숨을 못 쉬게...


니 친구들이랑 아는 사람 동원해서 감시하면~!!


내가.. 딴 짓 못하지...


어떻게 딴 짓을 하겠니...


 


그럼.. 너처럼.. 멋있는 사람이 이세상에


또 어디있다구...


이런 거짓말을 해야하는 내가...


이 현실이 너무 슬프다...


 


성재야...


제발... 약 좀 먹고... 정신 좀 차려...


왕자병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아닌 거 같아,...


짜증나~!!


 


난.. 정재용아저씨처럼... 소탈한 매력을 원하는데...


넌.. 정말... 최악으로 날 힘들게 하는구나...


 


건이처럼.. 멋있지도 않고...


뭐야... 진짜~!!


건아... 성재는 확실히.. 병이 너무 심각해...


 


짜증난다...


주말인데... 감시나 하는 남자친구 덕분에...


나가 놀지도 못하고... 순 자기 멋대로야~!!!!


 


얘들아... 니들 주말에 남자친구 만날 때 언니도


옵션으로 데려가면 안되니?


아니면... 성재 몰래... 즉석 만남도 안될까??


언니가.. 너무 심심해서 그래...


 


아직 결혼 전이니까...


좀 놀면 안될까??


현아엄마랑 소겸엄마도 무지 바쁘셔...


딴 회사친구들은 주말이면... 자기들끼리 가족행사가느라


바쁘단다...


 


젠장... 권성재....


제일 사랑스러워...(반어법인 거 알지?)


언니는... 나가서 노는 남자를 좋아한단다...


 


권성재처럼... 외아들에...


운동두 잘 못하는 남자는 그냥 그래...


니들한테는 멋있을 줄 몰라도....


언니는... 성재의 안티팬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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