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대간 남자친구 쪽지함에서 발견된 전여자친구의 이름

부농메니큐어 |2010.01.25 18:20
조회 4,342 |추천 0

아 정말 기분이 이상하네요.

제 꾸나는 12.15일날 입대해서 갓이등병이예요.

오늘도 어김없이 군화전화(망할 1633)을 받고 저녁에 전화한다고 하면서 끊었죠

그런데 오늘 싸이를 드러갔는데 군화가 방명록을 남겨놓은거예요

군에서 처음 컴퓨터를 한거랑 군화싸이도 가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죠

 

문득 군화가 컴퓨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방명록이나 다이어리에 편지를 쓰려고 (감동모드를 준비하거죠.)

군화아이디로 접속을 했답니다. 네이트온접속을 했죠.

 

군화가 훈련병일떄 편지로 비번 보내라고 편지했는데 답장에 없길래

전화왔을때 물어봐서 알아냈거든요

 

저희는 4월 14일날 처음 만났어요

그동안 많이 싸우면서 정말 미운정이 많이 들었죠.

헤어지기도 한 세네번 헤어졌구요.

 

정말 헤어진건 군화가 군대가기전에 한달정도 헤어졌었어요.

그러다 군화가 군대가기 보름전쯤에 다시 사겼죠..

 

뭐 주변에서는 군대가기전이라 그런거다 말이많았는데

정말 군화가 변해서 왔거든요.

군대가기전이라 생각도 많아지고 그랬나봐요.

저도 느꼇죠. 군화도 저도 서로 정말 사랑했었거든요.

 

그러다 오늘 네이트온을 켰죠.

쪽지함을 클릭클릭했어요.

궁금하더라구요 . 어라 근데 여자랑 쪽지를 했어요.

눈에 불이 켜졌죠. 평상시 군화 싸이에서 이름을 많이 본

아낙네의 이름이더라구요.

 

쪽지함을 대충훝어봤는데 정말 별볼일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대부분이였죠.

내심 아 내가 뭐하는짓이지? 이러면서 저를 나무랐죠.

그러다 실수로 'ㅋㅋㅋㅋㅋㅋㅋㅋ'이 클릭됬어요.

 아무내용없는 ㅋㅋㅋㅋㅋㅋ을 누른거죠.

 

'뒤로'버튼을 누르려던 찰나...

'ㅋㅋㅋㅋㅋㅋㅋㅋ'는 단지 첫줄이였더라구요

아 이런 된장쌈장초고주장....

내용은 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 뭐 그냥그렇지

***은 잘사냐?"

 

네 맞습니다. 위에 별님은 전여자친구분 이름이죠

아 갑자기 띵....

날짜를확인했습니다.

저희가 한달동안 휴식을 갖고있던 바로 그텀이였죠.

 

다음쪽지를 확인했습니다.

"아주잘살지ㅋㅋ" - 그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ㄴㅏ미안해가지고 ㅋㅋ 연락을못한다..ㅋ 
근게 니가잘좀해줘 ㅋ.."

 

"무슨일?-그여자

"그런일이 있어 ㅋㅋ 니가모르는일이 "

 

띠로리.............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미안한 일이란 전여자친구랑 연락했엇는데 걸려서

제가 그 전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거든요

바로 그 일을 말하는것 같더라구요

 

지금 혈압이 상승중이예요.

뭐 헤어졌을때 보낸 쪽지고 직접 연락을 한건아니지만

정말 화가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헤머로 머리를 맞은듯한 느낌이였어요.

 

머리로는 과거일뿐이야

이렇지만 그놈입에서 (어느새 군화에서 그놈)

전여자친구가 나왔다는게 너무 화가나요.

 

어떻게 해야하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