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10박 11일 일정 - DAY4. 터키 카파도키아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페티에- 셀축- 파묵칼레- 이스탄불
*RED TOUR
* 11시간의 야간버스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로 야간버스 타고 11시간을 달렸다. 더듬이 모양 사이드미러가 인상적인, 버스를 타면 음료수랑 간식을 서비스해주는 기사아저씨 말고 다른 아저씨도 있다. 터키버스는 우리나라버스보다 좀 높은편이어서 계단 5~6개쯤있다. 아.. 야간버스 이동시 목아프니까 목베개 있으면 좋다.
RED TOUR
*마론케이브
아주 깜깜하고 쌀쌀한 새벽, 괴레메에 내렸다.
마론펜션은 우리가 카파도키아에서 머물은 숙소. 한국마론언니가 터키남편과 운영하는 곳이다. '타이푼'이란 청년?이 일 도와주고 있는데 한국말도 잘하고, "미야우" 고양이 울움소리 내며 놀라지도 않는 놀래킴 좋아하는 장난꾸러기같다. 신발끈 끊어졌다그러면 직접 붙여주고, 무엇보다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방은 더블룸, 트윈룸, 도미토리까지 있다. 카파도키아 답게, 우리는 진짜 동굴에 있는 도미토리에 묶었다. 카파도키아의 아침저녁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쌀쌀하니 긴팔 필수다. 한겨울인줄 알았다.
* RED TOUR
한국에서 red tour니 green tour니 뭔지 몰랐는데, 카파도키아 현지 투어다. 각각 다르느 곳을 투어하는 것이고, 우린 이스탄불에서 레드투어랑 벌룬 투어만 예약하고 갔는데, 현지 가서 숙소에 문의해도 된다. 나중에 그린투어도 했지만, 이날은 레드투어한날. 조그만 봉고차에 한 팀을 꾸려, 가이드(영어)랑 함께 다닌다. 보통 4~5시쯤 투어가 끝나고, 점심식사 모두 포함이다. 차타고 돌아다녀 그렇게 힘들지 않지만 카파도키아 투어는 하이킹이 좀 많아서 물 준비는 필수다.
동굴은 추웠다. 이러면 안되지만,, 우리가 몰래 가져온 대한항공 담요^^ 정말 여행내내 유용하게 썼다.
터키 아이들과. 키는 나랑 똑같네..^^
인형파는 할머니들. 보통 터키사람들은 영어 잘해서 의사소통 가능하지만, 할머니들은 전혀 안된다. 가이드의 도움으로 좀 깎아서 친구랑 인형 한개씩 샀다.
점심식사
터키에선 기본으로 빵이 나오는데, 빵은 레스토랑 마다 다 다르다. 스푸맛은 난생첨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배고프니 그것도 맛있었다. 친구랑 사이좋게 다른메뉴시켜서 나눠먹었다.
인연
저녁에 괴레메 (인포메이션 근처, 괴레메는 작아서 펜션에서 걸어서 왔다갔다 할수있다.) 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 하는 소리에 누군가가 아는체 했다.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로 같은 버스 타고 온 오빠들? 이었는데, 스쿠터 타고 있길래 한바퀴 태워달래서 탔다. 인포메이션센터 옆쪽에 스쿠터랑 자전거랑 빌려주는 가게가 있다.
이분들과 SOS레스토랑에서 유명한 항아리케밥 사먹었다.
밤에 우리가 마론펜션 테라스(옥상)에서 맥주마시고 있을 때, 이분들이 찾아오셔서? 맥주 같이마시고 얘기나눴었다.
항아리케밥
망치로 뚜껑을 직접 깨뜨릴 수 있게 해준다.
애플티
터키에선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 "애플티?" 어느 상점에 가도 공짜로 대접받을 수 있는데, 좀 뜨겁지만 달달하니 참 맛있다. 한국에 사와서 먹은 건 그맛이 안난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