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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 안에서 졸다가 한 여성분을 때렸습니다.

21男 |2010.01.31 20:31
조회 177,294 |추천 18

 

 

1월31일날 쓴건데 ㅎㅎ

 

톡이됬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http://www.cyworld.com/ljh90623

싸이 공개되있지만 다시한번! ㅎㅎㅎ 

 

그럼 전 또 알바하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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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 두번째 써보는

21살 남자입니다.

 

바로 오늘.. 몇시간전에

알바를 끝내고 집에가는 길에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대학교 등록금을 벌기위해

 

얼마 전 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무사히 일을 마치고 퇴근을하는데

 

오늘따라 많이 피곤하더라고요 또 일하는 곳과 집의 거리가 멀어서

 

오늘은 꼭!! 앉아서 가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운이 안따라주는날인가 봐요 ㅠㅠ

 

회사원들 퇴근시간대랑 겹쳐서 지하철 안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할 수 없이 최대한 편하고 몸을 기댈 수 있는 지하철 문 옆에 가서 섯습니다

 

그런데 지하철로만 50분가량을 가야하는 상황에다 몸은 지쳐있고 졸음은 쏟아지고ㅠㅠ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잠깐잠깐씩  졸기 시작했습니다 

 

 

 

 

 

(그림판 안습 ..)

 

 

이해되시나요.. 저렇게 팔을 걸치고 잠깐잠깐 졸았습니다.

 

그래도 정신 붙잡으면서 잠깐잠깐 졸았는데

 

이 때 일이 터진겁니다. 

 

너무 피곤한 탓인지. 어느순간 정신줄 을 훅 놔버린것이죠..

 

그와 동시에  옆에서 한 여성분에 짧은 비명소리가 들리더라고요 ..?

 

 

 

 

 

 

여러분이 예상하시는대로 입니다...

 

 

 

 

 

잠에 못이겨 몸이 기울어지고 몸을 지탱해주던 오른손이 미끄러지면서

 

 앉아계시던 여자분의 머리를 내려 찍은것이였습니다..ㅠㅠ

 

 

 

 

 

제가 정신줄을 너무 확 놔버린 탓일까요 ?ㅠㅠ

 

그때문에 졸음이 확 가시고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

 

계속 고개숙이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뒤에서 키득키득 소리 들리고 ..

 

여자분은 머리만지시면서.. 괜찮으시다고는 하시는데..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사람도 많은데......

 

아 정말.. 그 상황에서 더이상 있다가는 제가 못버틸거같아서

 

다음역에서 바로 내렸습니다 ㅠㅠ

 

물론 내리는 동안에도 계속 죄송하다고 하면서 내렸습니다 ..

 

 

 

 

 

혹시 오늘 머리 맞으신 여자분...보고계시다면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 전하고싶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고의가 아니였고요.. 화 안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이젠 지하철에서  서서 졸면 안되겠어요 ㅠㅠ

 

 

 

 

 

 

 

 

 

 

 

 

 

 

 

 

추천수18
반대수0
베플Devil|2010.01.31 20:40
역시 남자라면 선빵
베플ㅋㅋㅋ|2010.02.04 23:45
여자 머리에 리본 ㅋㅋㅋ
베플-|2010.02.08 09:56
"악!! 나를 지하철에서 때린건 당신이 처음이에요... 저랑 사귀어보실래요?" 드라마였으면 이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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