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날 쓴건데 ㅎㅎ
톡이됬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http://www.cyworld.com/ljh90623
싸이 공개되있지만 다시한번! ㅎㅎㅎ
그럼 전 또 알바하러갈게요♡
------------------------
안녕하세요 판 두번째 써보는
21살 남자입니다.
바로 오늘.. 몇시간전에
알바를 끝내고 집에가는 길에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대학교 등록금을 벌기위해
얼마 전 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무사히 일을 마치고 퇴근을하는데
오늘따라 많이 피곤하더라고요 또 일하는 곳과 집의 거리가 멀어서
오늘은 꼭!! 앉아서 가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운이 안따라주는날인가 봐요 ㅠㅠ
회사원들 퇴근시간대랑 겹쳐서 지하철 안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할 수 없이 최대한 편하고 몸을 기댈 수 있는 지하철 문 옆에 가서 섯습니다
그런데 지하철로만 50분가량을 가야하는 상황에다 몸은 지쳐있고 졸음은 쏟아지고ㅠㅠ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잠깐잠깐씩 졸기 시작했습니다
(그림판 안습 ..)
이해되시나요.. 저렇게 팔을 걸치고 잠깐잠깐 졸았습니다.
그래도 정신 붙잡으면서 잠깐잠깐 졸았는데
이 때 일이 터진겁니다.
너무 피곤한 탓인지. 어느순간 정신줄 을 훅 놔버린것이죠..
그와 동시에 옆에서 한 여성분에 짧은 비명소리가 들리더라고요 ..?
여러분이 예상하시는대로 입니다...
잠에 못이겨 몸이 기울어지고 몸을 지탱해주던 오른손이 미끄러지면서
앉아계시던 여자분의 머리를 내려 찍은것이였습니다..ㅠㅠ
제가 정신줄을 너무 확 놔버린 탓일까요 ?ㅠㅠ
그때문에 졸음이 확 가시고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
계속 고개숙이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뒤에서 키득키득 소리 들리고 ..
여자분은 머리만지시면서.. 괜찮으시다고는 하시는데..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사람도 많은데......
아 정말.. 그 상황에서 더이상 있다가는 제가 못버틸거같아서
다음역에서 바로 내렸습니다 ㅠㅠ
물론 내리는 동안에도 계속 죄송하다고 하면서 내렸습니다 ..
혹시 오늘 머리 맞으신 여자분...보고계시다면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 전하고싶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고의가 아니였고요.. 화 안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이젠 지하철에서 서서 졸면 안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