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머 우선 간단하게 저 소개하자면.. 우선 전라도에 살고.. 열심히 학교 다니고 있는..
머 다른분들하고 똑같은 대학생입니다..
저가 이 이야기를 해드리는건 얼마 전 여자친구랑 대화중 있었던 일이였는데..
이건 톡감이라길레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가꼬.. 이상해도 잘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 하나뿐인 여자친구가 있는데 우리 여자친구 생일 선물을 위해.. 전라도에서 머... 자격증딸겸 올라간 것도 있지만.. 서울 올라가서 생활 하다보니.. 생활비로 쓴것도 있고.. 여자친구 만나서 사용한것도 있다보니.. 곧 앞으로 다가올 2주후 여자친구의 생일이 있었기에 지금 가지고 있는 소지금만으로 생일때 사주고싶은 선물을 살 수가 없어..
이 나이에 흔하지 흔하지 않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죠..
머 그 보통 남자라면 한번쯤 아님 여러번 용돈 벌이겸 노가다를 가서 공사현장에..
일을 하며 용돈 벌 수 있는데... 저는 하필이면.. 구지 서울에서 이런 아르바이트를 경험해서.. 돌아서서 웃는 그런 경험이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 아르바이트는 바로.. 배설물 제거반이였죠... 쉽게말하면 똥차였죠..
머 인력소 가니께 그 사람이 일이 우선 없은께 일 생기는데로 연락 준다고 하길레
우선 친구 자취방에서 생활하고 있었죠.. 그날밤.. 인력소에서 연락이 와가꼬..
일이 생겼는데 할수 있것냐고.. 쉬운일인디 하기 힘들 일이라고.. 괜찬냐고..
그런 이야기를 하드랫죠..
비록 똥차타고 돌아 댕기는일이였지만.. 여자친구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서슴없이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생각으론 내가 구지 전라도에서 서울까지 와가꼬.
정성 있는 선물 하면 됐지.. 구지 그런일 해가꼬.. 선물 해줄 필요가 있느냐..
그런생각도 했지만..저에게 하나뿐인 여자친구를 위해 가감히 실행했죠.
(남들보단 좋은선물 해주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저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아가꼬.. 초이스할 시간이 없엇죠.
그날 푹자고..
다음날 새벽5시에 인나가꼬 여기저기 길 해매다가 그 사무실 도착해가꼬..그 사무실서 건내반은 고무장갑 한다스 받아가꼬. 똥차타고 서울을 휘집고 댕깃죠..
일은 참 순조로웠습니다.. 6시에 시작해가꼬 오후1시까지..힘든일도 아니였죠..
똥차타고 돌아댕기면서 집 들어가가꼬 변통찾아가꼬 호스로 변을 담아가는 머 쉽디 쉬운 그런일이였으니깐요..
남들은 거부할지 몰랐지만.. 똥차냄새.. 차타고보니 적응 대드라구요..
남들 시선? 저야머 전라도 사람인께 알아볼 사람도 없은께 괜찬았죠..
그런 생각을 두고 이제 서울을 방방 돔시롱 동네마다 돌면서 변을 회수해가는 작업을
했었죠..
일을 하면서 4일간 일을 하게되었는데.. 다들 머 변차 옆에가믄 웜머 더러운거.. 가까이 있으면 럽게 냄새나네.. 이런 기분을 한번쯤 느끼셨을겁니다..
하지만 머 어떻습니까.. 내가누고 내가 가꼬 가는건디...
누구는 안싸고 싸고 어딧습니까 이런 일 하는사람이 있은게 세상이 돌아가는건께요.
와...근데 변차 타고 돌아댕기면서 어머니들께서 총각 고생이 많네...하시면서..
잔금은 총각 담배값 해~~ 이런 말.. 시원한 음류수 한잔해~~ 이런말...
참 서울인심 좋았습니다..
그 어머니들께서 이런 일 하기 힘든디 이런일 하니까 고생이 많다고 챙겨주시는모습.
참 좋았습니다..
머 일하다가 똥도 튀기고 그랬지만.. 옷이야 빨면 그만. 신발이야 빨면 그만이니까ㅎ
그렇게 4일간 일을 마무리 하게되었죠..
4일간 이런 일 해봤는데... 이일을 밥벌이로 먹고 사시는.. 할아버지분들도.. 참 고생많아 보이십니다.. 다 그런일 하시는분들 보면 거의다 60대정도 되어보이시고..그러든디..
저두 머 이번에 이런일 하면서 좋은경험 쌓고 변차타고 서울구경도 하고 참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도 그렇차나요.. 갈땐 그런디 갔다오면 좋고.
이번일도 그랬습니다.. 할땐 그런디 하고본께 재미있는 일이였고..
아무튼 서울올라가서 이런경험 좋은경험이였습니다..
짧고 별로 글재주도 별로 좋치 않아 죄송하구요..
세상 어느누가 하는일 없으면 세상 안돌아갑니다..
이런일도 하고 저런일도 하고 하니까 세상살이가 돌아가는거고..
이런분 저런분이 있기에 우리가 지금도 별탈 없이 잘 살고 있는거 아닙니까..!
변차 본다고 더럽다고 생각하지말고.. 이런분이 있은께 울집 변통 안터지고 잘 사는구나 하고 즐겁게 사십요. 변이 튀기면 어떻습니까 빨면 그만이지..
재주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