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홈플러스에서 외국인과 영어대결.....ㅠㅠ

영어는괴로워 |2010.02.02 10:44
조회 613 |추천 1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올해 24살된 경상도 사는 총각입니다~방긋

 

저는 어제 있었던 일을 몇자 끄적여 볼까합니다..

 

작년 9월부터 홈플러스 일을시작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외국 손님과 영어 정면대결을 펼치고 알아듣고 안내해드렸는데..

 

이번 고객님.. 만만치가 않았습니다..ㅜㅜㅜ 외모나 영어하는 발음이나.. 필리핀 사람

 

이구나 하는 느낌이오더군요 ㅠㅠ

 

시작하자마자 알수없는 영어로 &^$&*%%$#^%& 저를보며 퍼붙기 시작하더군요....

 

왠만하면 전부는 아니지만 단어로 대충짐작하고 안내해 드릴텐데.. 이건뭐 .. 전혀 들리지도 않습니다......

 

저의 짧은 영어까지 동원해서.. 했던말이

 

...Hm... Hm....... Hey  i'm sorry  Very Slow please........

 

아엠낫 리스닝ㅠㅠ Very very  slow plz...................

 

그걸또 알아들으시고 그분은 한단어 한단어 또박또박 말하고 계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또 알아듣지 못하는 나........ 10분정도 서로 영어로 씨름하다가.

 

 이제 서로 바디랭귀지 까지 동원했습니다...;;;;;

 

서로 매장한가운데에서 이리저리 되도 안하는 영어와 몸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춤추는거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은 지나다니면서 ㅋㄷㅋㄷ 거리고 ㅠㅠㅠ

 

몸짓도 안되겟다 싶은지 글을 적는흉내를 하시기에

 

또 다시 시작하는 그림그리기실력을 과시하는 고객님...

 

첨에 네모낳고 그안에 P란 알파벳을 적길래..

 

아하 프링걸스?!!! 외쳣드마..... 오우 노... 라고 짧은 대답을 해주시더라구요..

 

좌절감을 안고 아임 쏘리.. 하고 보낼려는 찰라...... 그 외국인과 같이 사는 관리인 같아보이는 한국분이 오시는겁니다 ㅠㅠㅠㅠㅠ

 

그 한국분에게도 저에게 했던거 처럼해서 말하시는데.. 그분도 당황하며 못알아듣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적기시작하더군요..

 

네모난 칸이 4개였고.. 그안에 E O P N 이렇게 적더군요.. 그걸보고 알아듣는 관리인 같으신분... 아직도 그게 멀 뜻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

 

도대체 뭐길래 그렇게 고생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해답은.........

 

복권이 어디에 있는가............. 이거였음..............아하하하하하하하하

 

허무함에 헛우슴 5초간 난발.......

 

 간단하게 Lotto!! 로또!!를 외쳐주면.. 알아들었을껄.. 그 한국분도 알아듣는척 살짝데려가는건가 알순없지만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ㅠㅠ

 

이거 외에도 위스키에 관한 사건도 있고 많았지만 오늘은 요까지만!!ㅋㅋㅋ

 

재미없고 긴글이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외국인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으신분 적어주세염ㅋㅋㅋ파안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