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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씻는 남자친구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핫찌 |2010.02.08 20:22
조회 147,570 |추천 12






안녕하세요 하루라도 톡을 안보면 눈이 멀것만 같은 27살 톡녀입니다.

 

솔직히 글쓰기전에 이런걸 어디가서 말하면 왠지모르게 나도 같은부류로 생각될까봐

참고참다가 정말 뭔가 대책이 시급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글을 쓰는게 익숙치 않아서 다소 앞뒤가 안맞는 경향이 있어도 양해해주세요^^

 

저에게는 2살 어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첫만남이 어떻게 된건지 까먹었습니다.

뭐 여튼 일단 제 남자친구 처음본 사람들은 전부

 

"우와.. 진짜 잘생겼다.."

 

이럽니다.

정말 전 매일매일 봐도 잘생기긴 잘생겼어요.

키도 훤칠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온순한게 딱인데 하나 흠이라면
진짜 정말 안씻습니다.

 

뭐 여기서 안씻어 봤자 얼마나 안씻겠어 하시는분들 2달을 속옷도 안갈아입고

샤워 한번 안하고 살수 있으신가요?

 

솔직히 연애초기때는 잘 몰랐지만 남자친구가 판을 하더라구요.

뭐 남자친구 이름만 대면 다 알정도로 유명한데요 이거 쓰면서 그냥 안보길 바라는데

혹시나 보면 아니라고 발뺌할 생각이에요..

 

말이 좀 샛네요 아무튼 남자친구가 판을하는데 많은 톡커여러분들이 아시는

막말드립 쩌는 ㅇㅇㅂ 이 제 남자친구입니다..

 

지 딴에는 독설이라고 그 사람들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이라지만 제가 볼때는

그냥 개념없이 내뱉는 막말같은데 자기는 엄청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막 싸이도

싸이월드 최강미니홈피 이런식으로 치장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싸이를 꾸미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남자친구는 점점 물과 거리가 멀어지고

결국에는 몇달 내내 씻지않는 정말 경악할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가더군요.

 

얼마전에는 제가 밥먹자고 나오라고 했는데 글쌔 몇달동안 안씻은 그 몸뚱아리에 그냥

향수몇번 칙칙 뿌리고 왓더군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몸에서 퀴퀴한 냄새나는데 향수뿌리면 냄새 진짜 죽습니다..

제가 볼때마다 씻어라 씻어라 목욕탕 가라고 돈도 줘도 그돈으로 싸이 꾸민다고

도토리를 사버리질 않나 요 며칠전에는 너무 화가나서

 

"oo아 컴퓨터 할시간 조금만 쪼개서 씻어라 응? "

 

이랬더니 어디서 줏어 들은거는 있어가지고 저한테

 

"야 이외수선생님도 자연과 하나되기 위해 안씻으셨던거 모르냐? ㅉㅉ"

 

어쩜 한마디도 안지려 할까요 그냥 말이라도 알았다고 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자꾸 얘기가 딴곳으로 새버렸네요...

아무튼.. 너무 안씻는 제 남자친구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이렇게 씻으라 마라 하는 제가 오지랖이 넓은 건가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톡커님들...

 

 

소설은 소설일뿐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설날이 있네요 ^^

 

많은 분들께서 세뱃돈 받을 마음에 들뜨시기도 하겠지만

주시는분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세뱃돈은 액수보다 주시는분에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액수에 연연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감사히 받으면 어떨까요?^^

톡커 여러분 모두가 가족들과 즐거운 설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본 판은 특정인물을 비하하는 글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염치 불구하고 싸이 한번만 올려볼꼐요 ^.^ www.cyworld.com/Noid-Cho
www.cyworld.com/01026940226

추천수12
반대수0
베플전지현|2010.02.08 20:23
안녕하세염핫찌님♥
베플ㅎㅎ|2010.02.09 09:32
1.남자친구 집에 찾아간다. 2.같이 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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