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 들어 정말 장문의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군요 . 도발성 댓글부터 동감하시는 분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셔서 ,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글이 어찌 됐건간 현대를 까는 글인건 사실이기 떄문에 , 현대를 옹호하는 댓글도 많이 달리는 듯 하는데요 . 지난 2/14일에 현대자동차를 다니시는 23女님의 현대 옹호성 댓글에 대해 반박성 수정을 가해서 그런지 , 더더욱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
이번에는 zOOz (IP: NTZlMjI5ZmI)님 글이 인상적으로 (물론 문장의 길이떄문에?ㅎㅎ;) 눈에 들어왔는데요 .
시작부터 도발하시는 느낌이 왠지 뭐랄까. 현대 as기사나 뭐 그쪽에서 일하시는 분 같은 느낌이 확 드네요ㅋ. 뭐 어찌됐건 저도 차분하게 읽어보고 다시 반박해보겠습니다.
일단은 용자분건 부터 말씀드릴께요. 물론 검증이 확실치 않은 인터넷이라는 대중매체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신뢰를 하면 안되는 것은 zOOz 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이 부분은 모 인터넷신문에서도 기사화 됐었듯 , 충분히 검증되었던 사실이고 , 후플러스를 통해 파손된 차량도 공개 되었었죠.
만약 , 파손된 차량이 살짝 공개되는 과정에서 현대측이 껄끄러울게 없었다면, 그것을 M본부 후플러스 측에 공개하는데 있어 굳이 촬영을 거부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무조건 맹신해서는 안되지만, 의구심 정도는 가져봐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 광고는 말씀대로 스모 사진의 우측에 문구가 존재 하긴 합니다만은, 그런 공격적인 (혹은 인상깊은) 스모의 사진을 게재 하고 옆에다 가독률도 떨어지는 글씨체로 된 그 광고판의 문구. 도대체 얼마나 많은 수가 그 문구까지 볼 수있을까요? 광고는 이미지가 반이상입니다. 현대가 그건 대기업이니 만큼 , 그 정돈 알고 있었으리라 보구요. 역시나 일본의 이미지에 대해 조금 의존하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 문구에 대해선 일본인들이나 기분 나빳음 나빳지 , 미국인들의 상당수는 그 의미나 알까요?
그냥 아 스모 , JAPAN 이러고 말듯 한데요?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나머지는 정말 변명 아닌 변명을 써두신 것 같네요.
계속 법으로만 책임을 전가 하려는거 같아 , 치졸하다는 느낌만 더욱더 강해집니다. 미국은 에어백 관련 법규가 강하기 때문에 6개 달아주는거고 , 우리나라는 법규가 두개여서 두개만 달아준다?
이건 마치 , 미국은 살인하면 사형이니까 안되고 , 한국은 살인해도 징역 1~2년정도 살다 나오면 되니까 살인해도 된다 뭐 이런 논리로 보이는군요 . 극단적인 예로 들었습니다만, 에어백이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니 만큼 꽤나 적당한 비유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 우리나라 소비자분들을 언급하셨던거 같은데.... 에어백 옵션의 선택률이 적어서 그렇다고 변명이라도 하고 싶으신거 같습니다. 저는 '에어백 옵션의 선택률'이라는 %퍼센트 결과 자체가 존재하는게 불합리한 것이라고 보는데 , 저만 그런가요?
마지막으로는 , 정치적 성향이 강하다고 말씀하셨는데 , 전 대체 '대한민국의 소비자 권리를 찾고자 하는' 이 판에서 왜 정치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를 도무지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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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헤드라인으로 떴네요.; 처음이라서 당황스럽기 짝이 없네요 ㅋㅋ;
일단 새해니깐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정말 많은 분들께서 리플을 달아주셨는데요.
몇가지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한차례 수정해서 추가 하겠습니다.
일단은, 그 옛시절 현대같은 대기업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만큼 먹고 산다 지금이 일본 제국주의 시댄줄 아느냐 라는 리플이 눈에 먼저 들어왔는데요 .
맞는 말씀이십니다. 지극히 사실이긴 한데요.그렇다고 해서 지금 현기차 (기아차도 같이 언급하라고 어떤분께서 말씀을 하셨으므로 , 현기차로 쓰겠습니다)를 소비 하고 있는 자국민이 서비스에 있어서 차별 당하고 , 상대적으로 안전성에 있어서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의무는 없는겁니다. 또, 일본 제국주의 시대가 아니라서 , 그럴 의무가 없는겁니다.
그리고 , 정말 장문으로 현대자동차에 근무하고 계신 아버지의 말씀까지 인용하며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계신데요. 정말 길게 써주셨으나 , 그 만큼 반박할 부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 반박 하자고 하기엔 너무 뻔하므로 , 딱 두가지만 말씀드려볼게요.
일단 가격 부분. 말씀 안드려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미국에서 판매 되는 현대 차량과 국내에 판매 되는 차량. 그 가격 차이는 최고 한화 천만원까지 차이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에어백인데요. 차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에어백이 생명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장치인지는 아시리라봅니다. 어떻게 보면, 자동차의 생명이라고도 할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 법적인 기준에 따라 한국은 두개를, 미국은 여섯개를 장착했다?
그래서 , 에어백을 두개만 장착하고 , 옵션으로 에어백을 별도로 판매한 것에 대해서는 , 오천만 대한민국인의 생명을 경시한 것이라 볼 수없다?
에어백을 경제적 관점에서 보느냐 , 법적 기준을 관점으로 보느냐 에 따라 틀린 말이긴 하겠지만, 법으로 잘못을 넘기려는 치졸한 변명으로 밖에 안보이는 것은 저뿐인가요. 법 외에도 , 상도라는게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말이지요.
이만 글 줄입니다 ㅎ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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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
남들 보다 좀 더 일찍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일하고 있는 23세 직장남입니다.
최근 포항의 한 현대자동차 지점에서 있었던 '용자의 yf소나타 개박살사건'에 연이어, 어제는 MBC 후플러스에서 본격적으로 수출용과 내수용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 언론에 공개 되었습니다. 실상 제대로 비교하고 , tv라는 언론매체에 이 문제가 노출된 것은 제가 보기론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간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 여러 자동차 동호회 회원분들의 말들이 많긴 많았지만, 제대로된 매체를 통해 , 제대로 비교 된 것은 제가 보기론 처음이었거든요.
처음엔 차량 자체의 스펙 차이에 대해 분노하였으나 , 도요타도 수출용과 내수용에 차이를 두었던 것이 생각나서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초기의 현대가 도요타를 사업의 롤모델로 삼았을수도 있겠다. " 라는 생각에 잘못된 롤모델에 의해서 생긴 경영 방식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스펙상 딸리고, 덜 안전 하고 , 비싸고 단점 많긴해도, 과거 현대가 다량 수출을 통해 외화벌이를 해왔던건 사실이라고 믿었거든요.
현대는 정말 우리나라에 손꼽히는 대기업이고 , 국제적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는 그런 기업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현대의 광고판을 보기 이전 까지는요.
혹시 보셨습니까 . 미국내에 게시 되고 있는 현대의 광고판
현대의 로고 옆엔, 우리나라 태권도도 올림픽 종목에서 빠지냐 마느냐 하는 마당에 , 일본의 스모 선수가 떡하니 배너의 왼쪽을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일본 기업 같더군요. 결국 현대차는 국가적 이미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 그저 경제,경영적인 부문에서 일본적인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스모를 택했다고 봐야겠습니다. 요 최근의 도요타 리콜 사태 이전 까지만 했더라도, 미국내에선 도요타라는 브랜드가 '값싸고 좋은 차를 만드는 회사'로 평을 받고 있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미국인들의 그런 일본차에 대한 생각을 이용해 , 이점을 취득하려는 일종의 마케팅 방법으로 보입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했던가요. 그래도 외화만 충분히 벌어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순진하게 말입니다. 다 나라 잘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마지막엔 결국 주저 앉게되더군요.
내수용판매량이 증가했을때의 영업이익률과 수출용판매량이 증가했을때의 영업이익률.
누가 봐도 그건 미국에 '본전치기식'장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들게 했습니다.
국내에는 싸구려 부품으로 만든 차 팔아먹어서 수익을 남겨서 미국에다 본전치기식 장사를 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던거죠.
정말 끝까지 어제 후플러스를 보면서도 끝까지 저는 '현대는 우리나라 대기업이고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력에 대한 어느정도 뒷받침을 하고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에 정말 많이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선택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국내 as에서 계속 쏟아져나오는 불만과 에어백의 차이 ... 그리고 그나마도 다른 옵션까지 끼워팔았다는점, 생명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다는 점에 분노 하고 한편으론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에겐 우상 같은 기업이었으니까요.
지금 여러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접한 저의 현대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현대가 국내 소비자들에 대해 우롱한 것 과 등쳐먹은 것은 절대적인 사실이며, 죽느냐사느냐에 곧바로 직결될수 있는 문제인 에어백에 차이를 두어 , 한국인들의 생명을 경시하고 차별하였으며, 많은차를 외국에 수출하고 있고 매년 수출에 대한 부분을 부각시키고 있긴 하나 , 실제 영업이익은 국내에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는 겉과 속이 다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불매운동이라도 벌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