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만 쓸게요 ^^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 아기가생겼고 ...
저번주 화요일날 순산했습니다
네.. 아직2주도 안 됐습니다
하지만 요번주 주말에 설연휴네요 ..
예정일이 2월2일이였어요 ^^
그래서 혹시 .... 해서 임신중에 남편에게 물었어요 ..
예정일이랑 설연휴랑 얼마 차이 안 나는데... 그날 어째? 이렇게요 ..
남편은 그 땐 당연히 시댁 못 가지.. 라고 했고요 ..
더군다나 ..
산후조리를 시누이가 해주시는 상태라 ..
시댁과 시누이집은 차로 10분?20분? 정도의 거리이고 ..
워낙에 자주 오고 가시니까 ...
저도 그런가? 이러고 말 았죠 ....
근데 어제 남편이 명절인데 당연히 시댁을 가야지 왜 안가냐고 제게 묻네요 ..
산후조리가 머가 그리 대단하냐며 ..................
어제 그 말 듣고 .. 밤새 엉엉 울었어요 ..
남편은 설연휴3일동안 딱 2일 .. 13일,14일 쉬는데 ....
이 이틀을 다 시댁에서 보내야된데요 ....
어떡게 해야하죠? ...
시부모와 형님네가 같이 사시는데요 ..
형님네 저 산후조리하는 거 뻔히 아시는데 ...
저번 주말에 저혼자있는데 와서 일주일도 안된 애기 만지고 ...
형님네 애기들 다 맡겨놓고 일요일날 밤늦게(토요일 오후에 맡기셨어요...)
찾아가셨어요 ....
그런분들인데 .. 저 설날에 가면 일 할 것 같기도 하고 ...
산후조리중에 명절이 끼면 시댁에 가는 게 맞나요?
저 산후조리땜에 저희 부모님도 못 찾아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