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남자친구가 카투사를 가고 싶어해요.
나이는 현재는 22이구요.
카투사가 군대생활하기 편하고, 자기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고, 영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건 동의하고,
소중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고, 시간 알차게 보냈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요.
물론 추첨제이기 때문에 안 되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ㅠㅠ
근데 톡에 가끔씩 그런 글 올라오잖아요..
일부 몰상식한 주한미군들 행태에 대한 글들..
그런 글 볼 때마다,
사실 사람이 자기가 처해진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될텐데..
지금 남친은 주변사람들이 알아주는 바른생활 사나이이지만,
(술도 많이 안하고, 클럽 이런 데는 전혀 관심 없고,, 친구들과 약속있어도
저랑 약속한 시간 지켜서 집에 들어와 집전화주고 그러거든요..)
또 그런 환경에서 그런 사람들과 접하면,
친목 명분으로 그런 나쁜 곳에 갈 수도 있고...
여러 걱정이 들어서요.
게다가 남자친구가 카투사를 가게 될 쯤엔 제가 학교가 집에서 멀고,
고학년이 되다보니 학교 근처에서 살게 될 것 같아
휴가나 외박을 자주 나와도 종종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혹시 카투사를 다녀오셨거나,
지인이 카투사를 다녀서 카투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서
카투사 생활은 이러하고, 그 주변환경은 어떠하며..(사람들이건, 주변이건,)
여자친구로서 남자친구를 카투사 보내면 생길 문제점들, 주의할 점? 같은 것들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