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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먹고 도망가신 택시기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싶어 |2010.02.16 00:56
조회 1,447 |추천 0

안녕하십니까~ 26..먹은 여자..예요

 

설날 새뱃돈으로 10만원을 받았습니다. 2월14일 친구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술을 한잔하자고해서 설래는 맘으로 그돈을 싸그리 들고 나갔죠.. 역시..싸그리 들고간게 잘못이었는지도....

 

만나서 둘이 술을 마셨습니다. 그때 친구가 돈 잊어먹을꺼같다면서 4만원을 저에게 맏겼죠.. 그래서 14만원이 되었습니다.

 

둘이 진짜 신나게 술을먹고 술값으로 3만5천원정도 냈죠.

 

그러면 적어도 10만원이 있어야 했죠.

 

이차를 가서 완전히 필름이 끊겼죠.. 친구가 만원 달라고해서 만원줬죠..

 

중간 중간 생각안나는건 친구가 말해줬죠 만원 줬다고..

 

그럼 9만원...

 

제가 집에 택시를타고 3000원을 냈습니다. 거스름돈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조차도 생각이......

 

눈을 떠보니 완전 폐인이되있더라고요..술의 힘은 정말 강했습니다..

 

지갑을 열어보니...9만원이 있어야 할 지갑에.. 6만원..정확이 6만 9천원..만있었죠..

 

한참 생각해보니.. 택시에 만원자리를 천원가 헷깔려서 낸듯했습니다.

 

9000원이 아니고 6000원이 있어야했는데...

 

술이 심하게 만취상태였죠...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니...

 

택시 기사님.. 3만원을 받고 좋다고 사라졌을..기사님...

 

돈으로 머리 염색도하고... 이쁜 옷을 사입을...려고했는데...

 

친구에게 이만원을 돌려주면...4만원...더치페이를 한거니깐 돌려줘야죠...

 

참..감사합니다. 제가 술떡돼어서..3만원 낸 저도 잘못했지만

 

3만원을 받아들고 사라졌을 기사님... 내려서 불러서 돈 잘못냈다고 하면..

 

참..고마웠을텐데...

 

전 경기도 동두천에 삽니다. 택시 번호도... 전혀~ 생각안납니다.

 

하아... 내돈....ㅠ_ㅠ

 

기사님 정말 밉습니다!!!! 왼수 같은 술.....

 

2010년 기분좋아야할날.. 술과 한분의 택시기사님때문에 완전히

 

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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