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써야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글로 전할수있는건지 참...힘드네요 ...
그동안 다른사람들이쓴 글들만 보고 .한숨을 쉬기도 해보고 .내일아니니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기도해봤는데
막상 제가 당하니 정말 힘드네요 ..
제나이 올해 29 신랑나이 28입니다 ...일년정도 연애하다가 혼인신고하고 살다가 아이가 생겨서
결혼식 더이상 미루면안됀다고 저희 시부모님이 결혼식 올려주셨습니다 ..
저에게 있어서 저희 시어머니 시아버님은 제 엄마아빠보다도 더편한상대가 돼었고 .절정말 딸처럼여기시는 분들이예요 ..그렇게 결혼후에 .지지고 볶고 싸워도 서로 사랑하니깐 살아가게 되더군요 ...
임신 .7개월때인가 ?한번 .크게 싸운적이있어요 ...우연찬케 .까마득한 .5살후배 남자아이가 누나어캐사는지궁금해서 그랬는가 전화가 왔었는데 그게 .화근이돼서 아주 그냥 집안이 난리났었습니다
어머니 아버님께 저년이 남자랑통화했는둥.어쩌는둥..손올라가고 머리끄댕이잡히고...하 ...이런남자란걸
처음부터 알지못한 내잘못이 크지만요 ...!!
누구나 실수란걸할때도 있고 .한번에 고쳐지길 바라는것도 무리이다 싶어서 싹싹빌고 들어오길래
다음부터 안그런다는 조건하에 받아드렸어요 ..그덕분에 전 장장3개월동안핸드폰 .없애야했구요 ..
잘살아가려고 무지 노력했어요 .나이도 나이고 아이도 있는지라 왠만하믄 성격마춰주려합니다..
근데 이남자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철이없는게 아니라 머리가 모자란거같아요 ..
제남편 회사 갔다오면 7시정도돼요 .양말벗고 옷갈아입자마자 아이얼굴처다도 안봅니다 제얼굴요 ?
살짝보면서 나같다왔어!!가 다입니다 .
들어오자마자 컴터 켜놓고 밥먹자마자 담배한대피고와서 컴터앞에안자서 11시까지 리니지 합니다 ..
아이가 놀아달라는 얼굴로 아빠얼굴처다보면 .휙하니 .그냥 열심히 겜합니다
겜하다가 뒤지면 .복구비 없다고 복구비 100만만 사달라고 하면 없다고하면 내가이래서 스트레스를받네
어쩌네 ...이러니 살기가 싫어지지 이러면서 지랄염병을 다합니다 .
한달에 .리니지로 따로 10만원들어가고 결제비 캐릭두개값 .7만원돈들어가고 지용돈 들어오면 그걸로 현질
하는인간입니다 .시댁들어와서살기전에 300만원 으로 하도 리니지 캐릭키워달라는게 소원이라해서 .
약속한점도있고해서 제가 .캐릭육성해주는 사무실에 .돈고스란히 두고 키워줬더니 이번엔 장비가 어쩌니
저쩌니 해대서 장비 마춘다고 또 .돈들고 ..조금이라도 싸우면 이혼하자는말을아주입에서 처달고살고..
그렇게 지내오다가 대판 .한달전에 터졌죠 ...그날도 리니지 하고있길래 .나좀 씻게 아이좀봐달라고 .
하루에 아이 20분보면 정말마니보는거예요 .그것도 씻고있으면 언제끝나냐 어여 씻고나와라 .
젖병씻고있으면 왜이리 오래걸리냐부터시작해서 .정말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몸조리고 머고 하지도못하고
아이한테 뻔히 매달려있는걸 알면서도 처다도 안봅니다 .
나 살다살다 이렇게 나사빠진인간처음봅니다 .
제가 잘못한게있다면 .!! 하루에 한시간정도는 아이랑 나랑좀 이야기좀 하고대화좀하자고 이러다가 정말
부부가아닌거같다고 ..이게잘못이네요 ...하........
이런일들로 계기가 되서 어느날 그러더군요 이혼하자고 ...자기삶에있어서 너무 어리나이에 결혼해서 .
친구들만나서 술도 마시고 싶고 피씨방가서 노래들으면서 담배피고 그러고 지내고싶다네요 .그게이혼하고
싶다는 이유예요~
정말어의가없더군요 이러다가 나죽겠다싶어서 시부모님께말씀드렸더니 막내이고 아직 어려서 그런거라고
아버님이 심각성에대해 판단을 못하시드라고요 .저 시집와서 제옷한번제대로 사본적없습니다 .
이제 7개월대가는아이한테만붙잡혀서 화장도 재대로 한적없고 아이업고 나가서 예방접종맞고오는게전부고
절대시부모님 아이안봐주십니다 저혼자 나가서 잠깐 놀다온적도없어요 오로지 지금까지 아이랑 씨름하면서
사는게 전부였습니다 .
저라고 이러고 살고싶겠습니다 결혼전에 저 .멋부리고 집근처인슈퍼도 화장안하면 안나가던 저였습니다
도저히 못살거같아서 처음으로 제입에서 그래 우리 이혼하자라는말을했죠 ..
아이는어쩔꺼냐니깐 저보고 대리고가서 키우랍디다 ..완전미친놈입니다 .아이한테정이없다나 어쩐다나 ?
정안대면 아이입양보내자고 자기가 다알아봣다고 완전또라이같은놈입니다 .
제가그랬죠 .야 .이미친x아 나 땡전한품읍고 아이대리고 어디가서 살라고 그러냐고 .
우;ㅣ자료 준다네요 .천만원 .-.-.요즘 아이대리고 나와서천만원가지고 살아갈수있을거라생각했나보더군요 /
그것도 빚져서 해준다데요 ...하도 인간같지않아서 니가키워 미친x아 이랫더니 그럼복권일등댈때까지
기다리다가 복권대면 헤어지자고하더군요 ...황당해서 .소리지르는데 부모님이들으셧는지 오시더니 .들어보시더니
저거미친넘이라고 난리가아니였죠 ..아버님이멱살잡고서 나가라고 그난리치니깐
옷주섬주섬싸더군요 ?그러더만 나가는흉내내길ㄹㅐ 제가그랬죠 너 절대 이집들어올생각말라고 그러고서 문잠궜는데. 나간후 5분됐나 ?갑자기들어오더니 자기1호제산을 안가지고갔다길래 먼가했더만 이번주 로또복권
달랑 두장 들고나오더군요 ...얼마나 어의가없던지 부모님이막웃더니 당장나가라고 난리치니깐 .
그래 웃지 ?실컷웃어봐 나 복권 대면 당신내들줄거같아 ?나 엄마아빠한테정도없고 나랑 손자랑 바꿨으니깐
내가 죽을랑께 알아서들하라고 ..이게부모님앞에서 할소리입니까 ?
그러고 나가서 5분있다 또들어오더만 갈때가없다고 그지랄떱니다 .!! 아주 혼자서 난리부르스를치더군요
그러더니 이번주 토요일날 분명 로또일등돼니깐 그때까지 참아달라고 아버님께말하더군요
웃으면서 아버님이 이번주 토요일까지 참고있을라니깐 그때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
토요일이 왓고 ...로또 ? 5등댔더이다 ...ㅋㅋ 갑자기 시간은급해지니 저한테오더군요 .
자기가 멀잘못한거인지도 모름서 하는소리가 노력할테니까 살자고 자기 지금 이생활이편하다나 ?
친구만나고프믄 만났다가 들어오고싶은시간에들어오고 게임마음껏겜방가서할수있는이삶이좋다고 ..
한달을 싸우는동안 그지랄하고 다녔거든요 ...세벽 5시들어오고 .이랬으니..각방쓰고 ..이생활이너무편하대요
아이는 니가알아서 키워주것다 자기는 알아서 그냥 혼자사는거처럼편하다나 ?
그러면서그러더군요 자기 우울증같다고 ...돈을벌기는 하는데 도대채 왜버는지이유를모르겠다고
제가설명했죠 너한달평균 150가따주면 50만원적금들어가고 또 쥐뿔도없는새끼가 hg라는 ?차가나온다고 그차산다고 한동안 사람들피를말려대는통에 .50만원씩차값부어놓고있거든요 ..벌써 .100만원이네요 .그러면 거기서 아이 분유기저귀값.15만원 보험비30만원핸펀비 15?만원정도 (캐릭비핸펀으로결재해요 )
이러고나면 마이너스돼요 .... 그래노코 어디다 쓰냐고 이지랄합니다..
우울증이왜온거같냐고물어보니...옷도사고싶고 차도사고싶고 겜도하고싶고 친구들만나서놀고싶다네요 ...왜결혼한이유를모르것담서..
그러면서그럽디다 ...자기35살댈때까지아이대리고 친정가서 키우고있음안돼냐고 그러고나서 자기가잘한다나어쩐다나 ? 놀고싶은마음이너무간절하니깐 당분간 별거해보자고 35살에 철들면다시합치자고 ..
이게정말사랍입니까
완전 미친넘같드라고요 ...정말 아이만 키워주는 보모처럼느껴지기 처음이였습니다 ..
복권일등대는즉시 헤어지는거 합의하자고 이지랄합디다 ..
친구는아예그집에다가 아이두고 나오라고 난리났고 .... 제사정이야기듣더니 머저런놈이있냐고 ..
세상에나 ..전몰랐는데 군대 보내놨더니 탈영한다고 별쇼를하고 난리첬던적이있엇답니다 ..
이게인간이냐고요
속은아주 속이아니고 ...지금몸무게도 ...6키로나 빠져서 ..맨날일어나면 어지럽고 이러다가 제가죽을거같아요 ..
정말..아이때문에 도망가지도 못하겠고 ...어쩌면좋을지 ...
저새끼 ..저러고 다니는것도 ..괜히 좋은일시키는거같고 ..정말힘듭니다...
정말한두번이아니였어요 .나가고싶은충동이..근데 눈에발피는 ..아이때문에
나가지고도못하고 ...확나가자니 ..잘살자신도없고..
여러분들같으면어떻게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