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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에서 본 포털사이트

서사 |2010.02.17 14:53
조회 965 |추천 0
파폭 유저로서 많은 민원도 넣고, 좌절도 하고, 분노도 하며 인터넷을 쓴다.

다시 IE로 가고 싶지만 너무너무 오류가 잦은 8(개인적임, 내 컴에서는 상당히 많은 오류, 포맷 후 설치해도 그러네...;;)과 너무 생소해 쓰기 조금 꺼려지는 크롬, 예전에 쓰다가 좌절한 오페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IE와 비교했을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사실 IE가 엄청 느린거죠~ㅋㅋㅋ) 스피드 때문에 절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 개탄하며 열심히 쓰고 있지만.

국내 3개 포털을 주로 이용하는 나는 파폭으로 사이트를 이용하며 상당히 다른 모습과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네이트 : 개인적으로 파폭에서 가장 쓰기 편한 포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덩치가 커서 속도가 다른 포털에 비해 떨어진다는 느낌이 많지만 그래도 메일을 쓸 때 대용량 파일 첨부시 별도의 장치 없이 바로 첨부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눈길을 끈다. 그리고 쓰다가 보면 조그만 점들이 네이트에서는 파폭에서 상당히 쓰기 괜찮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IE에서는 물론 잘 작동하겠지만 파폭에서도 잘 작동한다는 것은 웹표준을 그만큼 준수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 : 가장 많이 쓰는 포털로 메일 이용시 대용량 첨부파일은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쉽다. 그리고 네이트보다는 좀 더 가벼워 빠른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몇몇 창을 띄울 때 상당히 파폭 프레임의 크기와는 맞지 않는 사이즈로 창을 띄워주는 센스 때문에 창을 계속 조절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네이버 : 어쩔 수 없이 쓰는, 쓰기 싫어하는 포털. 우선 디자인 변화를 모토로 광고하며 심플함을 강조하는 메인 디자인이 상당히 싫다. 나는 오른쪽부터 보는 네이버식보다는 왼쪽부터 중앙을 중시해서 보는 디자인이 훨씬 좋다. 그리고 어느 페이지에서나 바로 메인으로 가고 싶을 때 원클릭으로 가고 싶다. 네이버처럼 버튼을 눌러 메인으로 가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메일을 쓸 때 윈도우 탐색할 때 처럼 shift키를 이용해 메일을 다중선택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편하다. 하지만 네이버 커뮤니티를 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된다면 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위의 세 포털 모두 블로그, 미니홈피 같은 sns,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자체 active X 를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나마 tistory정도에서나 파폭에서도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마련했다는게 좀 위안이 된다.


위의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난 네이트가 가장 파폭에서 쓰기 좋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는 다음, 최하는 네이버.
개인적인 선호와 웹서핑, 메일, 정보검색을 위한 블로그 서치 등만 이용하고 나서 내린 결론이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IE천국이 아닌, 파폭에서도 IETAB을 떼어내고 아주 편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그러려면 얼른............active X가 줄어들고, 인터넷 뱅킹도 변화하고...윈도우는 물론 맥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웹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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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만을 담았습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다르게 아시는 분들 많이 태클 걸어주세요. 틀린 내용 있다면, 모르는 내용 있다면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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