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고2 올라가는 학생인데요
이번 설에 삼촌이 특별한 선물을 해주겟다며 설 바로 전날인 2월 13일 저녁 늦게 삼촌이 인터파크에서 삼성 옙 P2 MP3를 주문해줫습니다.
결제는 그 자리에서 삼촌의 신용카드로 바로 했구요.
그 상품의 홈페이지에는 배송은 3~4일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뭐 여기까지는 누구나 겪는 평범한거죠.
배송이 3~4일 걸린다는건 보통 늦게오는 상품들은 다 그렇죠.
그런데 문제는 오늘 오후 5시가 좀 넘어서 제가 삼촌에게 배송이 너무 느리다며
좀 짜증스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삼촌도 배송이 아직도 안된것에 대해서
좀 어이없어 하며 전화를 저에게 했구요. 그래서 삼촌이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전화하고
인터파크 고객센터에서 상품정보와같은것을 확인해보고서 저에게 문자를 해줬는데
오늘 오후 8시쯤에 배송이 완료된다고 하더군요(저희집에 도착한다는말)
허나..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 9시 26분..
택배는 커녕 개미 한 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설연휴가 지난 직후라서 밀린 배송때문에 늦을 수도 있겟죠
그렇지만 제가 어이없어하는건 다름이아니라 삼촌이 제 문자를 받고,
저랑 통화한 직후에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상담원이 확인해 본 후
8시에 배송이 완료된다고 했다는 겁니다.
상담원이 오늘 8시쯤에 그 지역 택배사에 도착한다고 한것도아니고,
오늘 8시쯤에 배송된다고 한것도 아니고, 배송이 몇일 더 걸릴것이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오늘 8시에 배송이 완료되고 저희 집에 도착한다고 햇습니다.
인터넷에 배송추적에 나와잇는게아니라 상담원이 확인해보고
그렇게 말해주엇는데 상담원이 말해준 시간보다 한시간 반이 지난 이 시각에
택배사에서 전화도 오지 않고 물건도 도착하지 않는건 도대체 뭘까요?
이건 인터파크 고객센터가 고객에게 범한 일종의 사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