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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이런남자 별로인가요..?

드라이플라워 |2010.02.20 00:56
조회 35,211 |추천 2

보잘것 없는 제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충고..현실적인 충고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이제와서 후회한들 아무 소용 없겠지만..

그녀가 집착이라고 느낄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미련하기 짝이없을 만큼..그런 제 행동들을 사랑이라 생각했었네요..

조금더 이해해주지 못하고..존중해주지 못한 제 짧은 생각들과

행동들에..속으로만 아픔을 삼켜야했던 그녀에게 미안할따름입니다..

 

부디..아픈상처 빨리 치유하고..

능력있고 자상한 좋은남자 만났으면 좋겠네요..

 

머리로는 이해하려해도..

가슴은 자꾸만 그녀에게 소리치는걸 보니..

정말 많이 사랑하긴 했나봅니다..

 

그녀 귓가엔 닿지않을 고요속의 외침이란걸 알면서도..

미련이 남네요..

 

늘 자기만 바라본다고..바보라고 말하던 그녀의 말처럼..

이젠 정말..바보가 되어버렸네요..

 

저도 제가 잘못을 했다고 인정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 그녀가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게 말한다고해서 당장 해결해 줄 수도..

대신 아파해 줄 수도 없는거니까요..

 

하지만..

정말 순수하게..그 고통의 한자락 만이라도..

함께 나누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이라도..위안이 될수 있도록..

 

하지만 그 생각마저..제짧은 생각으로 끝나버렸지요..

그래서..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제진심이..그녀를 다치게 한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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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이별을한 가슴아픈 남자입니다..

 

저는 사랑을 할때

 

그녀의 작은 고민 하나하나 까지 다 들어주려 노력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같이 아파하거나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바로 이런점 때문에 이별을 했습니다..

 

지금 자기 자신이 너무 힘드니까..

1년이라는 시간동안 각자의 삶을 살면서 시간을 갖자고 하길래..

왜그러냐고..힘든거 있으면 말하고 같이 해결해 보자고 그랬더니..

 

평소엔 자상해서 좋다고 말해주던 그녀가..

제가 이러는거 질린다고..귀찮다고..짜증난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매달려도 보고..용서도 빌어봤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섰더군요..

 

전 힘들어하는 그녀를 위해주고 챙겨주고 싶어서 그런건데..

이렇게 헤어지게 되니까..

정말 답답하기만 하네요..

 

제가 정말 잘못한걸까요..?

 

작은것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주는 남자..

 

정말 별로인가요..? 

추천수2
반대수0
베플후추|2010.02.20 01:43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베플눈치작살|2010.02.23 10:41
젊은 여자분들이 좀 그런 편이지. 겉보기에는 나쁜남자가 멋지고, 매력있고, 덜 다듬어져있었서 왠지 내가 잘 다듬어서 내껄로 만들고 싶어하는 심리. 그러나 드라마와 영화의 결말과 달리 현실에서는 나쁜남자와 사랑의 결론은 상처와 후회뿐. 나쁜남자는 끝까지 나쁜남자임. 이때 예전에 나에게 전심으로 잘 해줬던 매몰차게 찼던 착한남자가 생각나지. 뭐니뭐니 해도 자상하고 한 여자에게 최선을 다 하는 착한 남자가 연예도 결혼생활도 최고다.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주고 챙겨주는게 간섭이다.. 관심을 받는 이가 마음먹기에, 어떻게 생각하기에 따라 다른거임. 그런 작은 관심까지 감동하고,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과 시선으로 봐라볼 줄 도 알아야함. 착한남자들아, 여자의 외모에만 너무 치중하지말고.. 이 여자가 작은 거에도 감동하고, 주는 사랑을 소중히 잘 간직해주 줄 아는 여자인지 알아보고 그 후에 마음을 여시길!! 착한남자는 세상에서 몇 없는 아름다운 사랑을 할 줄 아는 마음의 자세를 가진 사람임. 글쓴이 화이팅!! 당신의 그런 사랑을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고, 너무너무 소중해서 자기 보물상자에 고히고히 간질 해주 줄 아는 여자 꼭 만날 수 있을거임. 그러니 외모보다 중심을 보시고 글쓴이의 순수한 마음 버리지 마시길!!
베플;|2010.02.23 13:48
솔직히 지금 답글에 리플 하나하나 다 달고있는것만 봐도 왠지 질리는 느낌은 뭘까... 다들 여자친구분에게만 뭐라고 하시는데 매사에 자기 생각은 죽이고 여자친구생각만 해주는것도 충분히 갑갑할수 있어요.. 더 좋은 다른 분 만나면 어느정도 자기 생각 얘기하구 오늘은 이거 하고싶은데 이거할까? 라고 말도 건네보는 노력도 하셔야 할 것같아요. 미안해요 나쁜 뜻은 없어요. 이런 얘기도 들으셔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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