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컴퓨터 앞에서 롯*라면 잡수고있는 여학생입니다![]()
아 저 정말 폭풍짜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였어요.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남포동이나 가볼까!!!!! 하고 부산으로
ㄱㄱ싱 했다죠. 샤랄랄라 즐거운 샤핑도 하고 맛있는것도 쳐묵쳐묵하고
그렇게 시간을 흘려흘려흘려보내다가 이제 어 집에가야겠네 싶어서 지하철
타러 자갈치지하철역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거기로 슝슝 했어욤.
(원래 남포동에서 안내리고 자갈치에서 내려요)
근데 얼마전에 오랫동안 귀걸이를 안해서 막혀버린 내 왼쪽 귀뚫은 구녕이
생각이 나서 온김에 뚫자 싶어 지하철타러가는김에 지하상가도 둘러봤죠.
귀걸이가게 두개 포착. 한곳에는 맘에드는게 없어서 왼쪽 가게로 향했죠.
그래요 난 그곳을 선택하면 안됬어요.
은귀걸이 딱붙는걸 고르고 이걸로 왼쪽 뚫어주세효 하고 둑흔둑흔둑흔둑흔 하는
마음을 부여잡고 애써 태연(소녀시대ㄴㄴ)한척 하며 뚫기를 기다렸어요
후시딘 발라서 귀 문지른다음 넣는데 어???????너무 아프네???????????????
아줌마가 하는 말.
"어머 잘못뚫었네~"
"어머 잘못뚫었네~"
"어머 잘못뚫었네~"
"어머 잘못뚫었네~"
헐.
레알?.
더 위에뚫어야하는데 더 밑에뚫었다며. 해맑게 ^^ 다시 뚫더라고요.
솔직히말하자면 ㅄ이 아닌 이상 제가 앞에 구멍은 보이기때문에 (뒷쪽구멍막힘)
거기만 잘 조준하면 누구나 할수있었으나 나는 겁이많은 생명체기때문에 걍 가게가서
뚫은거임.ㅋ 괜히했어~괜히했어~내가할걸그랬어~괜히했어~
그리고 미안해요 한마디하고 귀걸이값 고대~로 받고 잘가란 인사도 안하는
아줌마.^^ 솔직히 안찔리세요?
여러분 저 열폭중이에요 그 자리에서 따지지 못했던 소심한 나에게도 열폭
뻔뻔하고 뻔뻔한 아줌마에게도 열폭 지하상가에게도 괜한 열폭
귀걸이 아주살짝 들춰보면 보이는 잘못뚫은 선명한 핏자국+구멍덕분에 열폭
간지러움과 고통때문에 열폭.
저 화나여 폭풍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