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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셔틀 100%탈출기 2탄

셔틀에서빵이 |2010.02.26 05:50
조회 748 |추천 0

하루에 산을 한번씩 조깅으로 뛰고.

약수물을 먹기위해 약수터까진 하루에 2번씩 산을 올랐다.

 

얼음물 속에 몸을 담구고 지옥을 체험했으며

 

초등학교에 가서 눈빛  제압 만으로 10명이상을 기선제압했다.

 

여기까지...

 

반응조으면 2탄 갑니다


인천연합 빵셔틀 100% 탈출기

 

약속대로 2탄갑니다.

 

그런데 난 아직까지도 많이 약했다 한달이란 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클수 있을까를

시험해보고싶었다.

일단 눈빛연기는 그런대로 훌륭한것 같다

불을 키고 화장실 거울을 볼때면 와우갓  여태까지 내가

 

쫄았던 애들을 봤을때랑 비슷한 모습이다 쳇 나조차도 쫄아버릴 정도다.

 

하루마다 다르게 난 성장해갔다. 초딩 1학년 10명을 하루에 상대한 다음날은

 

2학년을 목표로 2학년을 누르면 3학년 목표로 전진또전진하였다!짱

 

하지만 문제는 4학년 부터였다. 눈빛이 먹히지 않는것이다.. 이렇게 되버리면

 

난또 한번의 빵셔틀이 될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는것이다. 여태까진 내가 한짓들은

 

다 발악이었단 말인가...... 짜증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기 시작한다.

 

내 인생은 고작 발악밖에 못하는것인가.

 

약수물을 마시며 생각에 잠기고 또잠겼다. 뭔가 나만의 기술이 있어야 할것 같았다.

 

눈빛말고 또다른 기술은 역시 몸빵이란 답이나왔다.

누가 때려도 아프다고 울지 않을만한 몸.

정말 구타란말이 어색할정도의 몸을 만들어야겠다 라고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시골에서 나를 때려줄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시골사람들은 대부분 다 착하기 때문이다.. 난 이부분에 대해선

아직 그래도 대도시보다 오염되지않은 맑은공기가. 사람들을 인도하는게아닌가

생각해본다.음흉

 

4학년의 주먹을 맞기위해 학교앞에서 솜사탕을 빨고있는녀석에게 물었다.

저기요 몇학년이세요? 그앤 날보자마자 찌질이라고 생각했는지

슬그머니 피했다. 이곳에서도 빵셔틀이 될순없었다

 

반쯤 흥분한 목소리로 몇살이냐고! 쉿

그는 대답했다 초등학교4학년요!

 

실험에 돌입할 준비가 된것이다. 솜사탕을 한입만 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단번에 싫다는거절과함께 날 무시하고 걸어간다.

난 그놈을 쫒아가며 한입만 달라고 했고. 그놈은 몸을 이리저리 흔들기 시작했다.

이내 울음을 터트리더니 날 가격아닌 타격하기시작했다.

솜사탕 바닥에 떨구고 날렵한 손놀림 그리고 울음콤보 작렬

몇대맞아보니 상상외로 아팠다.

 

초딩4학년이상쯤되면..... 쉽게 건들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집에서 난 곰곰히 생각했다.

맞았던 부위가 멍들진 않을까.. 내일 학교근처에 갔다가 또 걜 만나면 어쩌지..

그날은 쉽게 잠이오지 않았다.에헴

 

다음날 아침 열심히 조깅을 하고 약수터에가서 세수한번 하고 물을 마셨다.

내가 빵셔틀이 아닌 자신감이 아래에서부터 몸전체로 퍼지는 이느낌!!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뭔가를 할수 있다는 이 느낌. 너무 좋다.

새들도 지저귀고 물흐르는 소리가 좔좔. 완전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이곳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나만의 수련법을 익히는거다!

발차기얍얍!! 은근히 힘이 솓는데!! 얍얍

새벽에 내린 이슬로 축축해진 바닥때문에 미끄러져버렸다.

 

자신감이 상실됐다.........

난빵셔틀인가보다....  아무것도 하기싫어진다.. 괴롭다.폐인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쓰고 마당에 풀어놓은 닭을 잡았다.

첨엔 너무 긴장되고 닭이 쪼을까봐 무서웠지만.

이런 깡 조차없으면 난 영원한 빵셔틀이다.

 

험한 욕설도 마구 짖껄여줘야한다 허풍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습사키. 개자륵. 등등 험상궂은 욕을 하면서 닭을 쫒는다.

이리쫒고 저리쫒고 꼬꼬댁하며 지가 개 도아니고 날 문다.

아프다.. 이렇게난 몸빵을 배우고있다.

오늘은 닭이지만 내일은 옆집에 사는 누렁이가 날 몸빵해줄것이고.

한달이 다되가는 시점이되면

난 동네 미1친개를 몸빵하고 있을것이다.

 

자신감 만빵!!  나 개한테 물리고도 웃은 놈이야

 

이렇게 하루하루 고되게 보내는 나의 수련법은

 

벌써 15일동안 계속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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