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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궁디 만진 성추행범 편들던 아줌마--

억울해 |2010.02.26 13:48
조회 5,283 |추천 19

안녕하세욤  판 톡톡을 즐겨보는 이제 고3수험생이 되는

두유와 디즈니 공주를 좋아하는 전혀 고3이라는 것을 망각하지 못하는

녀자입니더.

이 일은 제가 겪엇던 일입니다.

좀 기니까 스크롤압박 느끼시는 분은 걍 뒤로, 읽고 따지시려는 분들 뒤로 ㄱㄱ

해주세염~

 

 

 

 

 

때는 1년전 여름 등교길...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 저는 가락시장역에 살앗어요.

학교가 3호선을 타구 가야해서 3호선인 수서역까지 가려면

집앞 초록색 마을버스를 타구 가야햇죠.

그 버스는 종착역이 수서역이라 수서역에서

다시 돌아 가락시장까지 가고 다시 수서역

으로 가는,, 무튼 아침에 그 버스 타구 가려면 낑겨 죽습니다.

 

 

거기에 탓던 모든 분들은 다 수서에서 내리시는 분들이라 모든분들이 수서에 도착하면

다 내리죠. 그리고 모두 엄청난 속도로 지하철역으로 가십니다.

아침에 수서역으로 지하철타러 출퇴근,등하교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저역시 버스에서 낑겨 내려서 지하철역으루 향하구 잇엇죠.

 

 

 

그 출구는 다른 출구보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서

정말 개미떼처럼 사람이 몰려서 내려갑니다. 

(몇번출구인지 지금은 생각안나지만

*마트도 잇구 상가가 바로 이어져잇음 지하철역이랑)

 

 

 

* 다음 줄부터 편하게 음 으로 쓰겟음 *

 

 

 

그리고 그 앞엔 아침7시 , 지하철 이런 공짜신문이 줄지어 세워져 잇구

그 앞엔 그 신문을 나눠주시고 관리하는? 분들이 계셧음.

 

 

 

친구랑 통화를 하며 지하철출입구로 내려가는데

얼마안내려가 안으로 넣어놧던 신발끈이 나와 밟히는 거임.

계단내려가는데 넘어질까봐 아직 많이 내려가지도 않앗구

사람들이 치구 지나가지 않게 사람들을 피해

계단중간중간에 잇는 평평한곳에 서서 벽쪽에 사선으로

엉덩이를 두엇구 계단내려가는 쪽을 보며 숙이구

 이렇게 잇던게 문제가 될지도

모른채 신발끈을 다시 안으로 집어넣고 잇엇음.

 

 

 

 

바로 그 때 누군가  정확히 내 엉덩이를 툭! 떄리구 내려가는 거엿음!

절대 실수로 치고 간게 아닌  왠지 여러번경험이 잇을 듯한 스킬의 정확한

내 궁디 중앙이엇음.

바로 고개를 들고 내 곁을 지나치는 아저씨를 보앗음.

 

 

 

 

그 순간 그 아저씨와 눈이 마주쳣고 그 아저씨

마치 고쿠센에 나오는 교감선생님이 가소롭다는 듯이

양쿠미를 보는 듯한 미소를 머금으며

날 보며 씩 웃더니 내려갓음. ( 진짜 그 교감닮앗음! )

 

 

절대!!!!!!!!!!!!!!!!!!!!!!! 실수로 치고 간게 아닌게 알앗음.

 

 

나란 여자 평소 아저씨를 정말!!! 정말정말정말!! (악!!!!!!!)

 바퀴벌레동급으로 끔찍히도 싫어해서

 

(이유: 고개가 돌아갈 정도로 쳐다보고 위아래로 흝고

눈동자를 굴리면서 괜히 말걸거나 '아이구 몸매가 아주 이쁘네~'

이러면서 아는척 말거는 그런 아저씨들 때문.

나한테 안그래도 내 친구나 주위 대학생 여자언니들한테 그러는 거 보면 싫음--

싫은티내도 정말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말검 더러워 -- 안그런 아저씨도 잇는데 그것때매 아저씨가 싫음 아저씨만 보면 몸사림 )  

 

 

나한테 괜히 와서 얘기걸거나 성희롱적인 얘기하면

 (아이구 다리가 참 이쁘네. 이딴거 -- )

쏘아붙이며 아저씨가 왜 내 다리가 이쁘냐 마냐 하냐며 그것도 성희롱에 해당된다며 

그딴소리하지말라고 당당히 한소리하는  여자임.

 

 

 

 

 

그러나 어른공경을 어릴때부터 매로 배워온 나는 아무 어른에게나 그러지 않음

그러나 나이를 똥구녕으로 쳐드신 분들에게만 글엄.

그리고 울집은 딸만 셋이라(걱정이 많앗음) 어릴때부터 그런일 당함

절대 바보같이 그냥 넘어가지 말라는 걸  배움.

(예: 어렷을때부터 성폭행,추행을 당햇을때 대처법이나 

      아저씨들이 이쁘다고 엉덩이때리고 만지거나 뽀뽀함

      싫다고 해라, 남자어른들 무릎에 앉지마라 이런거등.)

내 몸은 소중한거고  난 내몸의 주인이고 스스로 지키는 거라고

교육받고 배워왓음.

그리고 어디가서 부모,가족 욕먹게 행동하지 말아라, 학생답게 굴어라

라고 배워왓음.

 

 

 

 

 

그래서 벌떡 서서 전화통화하던 친구한테 일부러 그 아저씨 들으라는 식으로

기분도 더러웟기에 욕도 섞어서 크게! 말햇음.

(안들엇어도 따라잡고 얘기하려함)

 

 

 

" 아 ㅅㅂ 어떤 아저씨가 내 엉덩이떄리구  지나갓어! " 

 

 

 

그랫더니 주위 출근하는 여자분들이 어머 어머 이러며 수근대며 내려갓음

그랫더니 잘만 내려가던 그 아저씨 내 말을 들엇는지

 얼굴을 붉히며 다시 올라왓음

 

하지만 나란 여자 절대 쫄지 않앗음

 

당당히 마주 보고 섬. 훗 그 아저씨 키도 나보다 작음.

나 참고로 키170인 여자임. 170보다도 살짝안됐음

(남자들 키 비하하는 거 아님)

그러자 더욱더 왠지 모를 자신감게이지가 상승햇음.

 

 

 

 

그 아저씨 다짜고짜 소리지름 " 이 ㅅㅍ년아 너 뭐라 그랫냐?!!!!!!!!"

 

 

욕을 하며 버럭 지르는 아저씨에 쫄지 않고 나  당당히

 

 

" 아저씨 내 엉덩이 때리고 내려갔잖아요. 맞아요 아니에요?"

 

 

얘기 햇음 나 등교길이라는거 잊음. 그 아저씨가 한짓을 따지기 시작함.

 

 

"내가 언제, 언제?!!!!!!!! 그리고 뭐 ㅅㅂ??? 다시 말해봐 다시! "

 

 

여전히  쫄지 않구

 

 

" '아 ㅅㅂ 어떤 아저씨가 내 엉덩이떄리구  지나갓어.' 이렇게 햇는데요?

 글고 아까 제가 숙이고 잇을 때요. 안그랫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바로

 고개들고 쳐다보니까 눈마주치고 씩웃고 지나갓잖아요!"

 

 

그 아저씨 다시 말해보라한거 다시 말하니까 좀 당황하셧음

 

 

"내가 실수로 쳣겟지! 이 기지배가 근데 어디서 ㅅㅂ이야?

ㅅㅍ년  어쩌구 저쩌구 욕~~~~~ "

 

 

"아저씨한테 욕한거 아니고 혼자 얘기한건데요, 그거도 구분 못하나. --

 그리고 아저씨가 지금 저한테 욕하고 잇잔아요!!!

 그리고

 실수로 쳣음 눈 마주쳣을 때 사과햇겟죠!  학생이라고 만만하게 보나 진짜.

 때리고 지나갓으면서 학생이라고 아무말 안할줄 알앗나본데 아저씨

 그러는거 아니에요!!!!!!"

 

 

이미 그 상황에주위 남자여자 학생,어른 할거없이 정지되서 쳐다보고 잇엇음

 

 

그 변태아저씨 살짝 당황해하며 말문이 막혀 더듬거리며..

 

 

" 뭐뭐,, 이런.이이게 어딜 눈을 똑바로 쳐들고 봐?!!!!!!!! 사람많은데서

숙이고 잇던게 잘못이지. 눈 안깔아???!!!!!!!!!!!!!!"

 

 

우산으로 날 때리려는 시늉으로 우산을 쳐들고 삿대질을 햇음

이 행동에 난 이성을 살짝살짝 놓을 뻔함.

 

 

" 아 뭔데! 날 떄리려고 해요?!!!! 아저씨가???!!!! 

 사람많아서 일부러 한쪽으로 비켜서 잇엇구 엉덩일칠만큼

 사람들한테 방해되도록 잇지않앗어요. 다른 사람들 다 잘만 비켜가고

 내 엉덩이 치고 가라고 내놓고 잇지도 않앗어요!

 아니 글고 내가 잘못한거도 없는데 왜 눈을 깔아야되는데요???????!!!! "

 

 

이 개념상실한 변태아저씨..

 

 

"뭐? 니가 잘못안햇어???!!!!!! 이게 어딜 어른보고 소릴 질러? 확!!!!!!!!"

 

 

우산을 확 쳐들고 떄리는 시늉을 하다

보는 눈이 많아서 떄리진 못하겟는지 내 어깨를 퍽하고 밀음 나 이성잃음

 

 

" 이 아저씨가 어디서 밀치고 난리야????!!!!!

 이 아저씨 집에 딸자식도 없나, 경찰에 성추행죄로 신고 할거야!!!!!!!!!!!"

 

 

 

라구 소리질럿음. 그 아저씨 경찰이란 소리에 잠깐 멈칫하더니

이대로 밀리겟는지 우물쭈물 욕만 쏟아붙더니

 

 

"뭐..뭐? 경찰? 그래 해봐해봐! " 더듬으며 소리 지름.

 

 

 

잘못햇는데 배쨰란 식에 어이가 없어서 통화하던 친구한테

( 안끊고 잇엇구 다 듣고 잇엇음)

끊으라 한뒤 112번호를 누르려 하자 뒤에 잇던 공짜신문 나눠주던 아줌마

갑자기 나서더니

 

 

"아이고 아저씨 그냥 가세요 요즘 애들이 뭐 다그렇지.

 그냥 똥 밟앗다 치세요. 요즘애들이 싸가지가 없어서 바락바락 소리지르지.

에휴 가세요~가세요 " 이러는 거임

 

 

 

여기서 나 눈물 날뻔함. 같은 여잔데  울이 엄마랑 나이 비슷하게 보이던데

똥밟앗다 치라구  그 변태아저씨 편드는데..

그 아저씨 뻔뻔하게 잘못해놓고

잘못한거없다 나한테 소리지르고 욕하고 밀칠땐 눈물안나던데

그 아줌마 하는 소리에 갑자기 왤케 힘이 쭉 빠지고 눈물이 나올라하는지

같은 여자가 그런소리 해서 그런지 무척 서러웟음.

솔직히 요즘 학생들 까진거 잇지만 안그런 학생들도 많음.

주위 많은 분들 놀란눈을하구 다 그 아줌마 쳐다봣음

 

 

그리고 어떤분이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하니까

 

그 아줌마 " 요즘 학생들은 다 저렇게 싸가지가 없어서 상관안써도 돼요" 이럼.

 

 

 

그 아저씨 그 아줌마말에 갑자기 퉷하며 바닥에 침뱉고 황급히 내려감

마치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엇는데 마침잘됐다는 식이엇음.

 

 

 

내가 어이없어서 "어딜내려가요? 아저씨!! 아저씨!!!!!!!!!"

불럿으나 이미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잇엇음.

그 아저씨내려가자 바보같이 울엇음

그러자 어떤 젊은 남자분이 "학생 괜찮아요?" 물어봄.

그러자 주위에서 한마디씩 함 " 에구 학생 몸조심하구 다녀"

" 저 아줌마 말 듣지마. 그냥 학생이 똥밟앗다 생각해." 함.

아침에 구경거리생겻구나하고 도와주지도 않더니...

 

 

 

갑자기 그 아저씨보다 그 아줌마가 미웟음

가방다시 고쳐매고 내려가다 *마트쪽 벤치에 앉아 너무 서러워서 엉엉 울엇음

그 아저씨한테 사과나 잘못햇단  소리라도 듣고싶엇는데 

놓치고 제대로 처리못한게 억울하고 뻔뻔하게 당당하게 나오는 그 아저씨가 미웟음.

게다가 날 버릇없는 애로 보고(버릇없엇을진 몰라도)

그래도 여자애한테 우산으로 위협하면서 욕하고 소리지르던

아저씨 편든 아줌마한테 배신감으로 분해서 눈물이 주체가 안됏음

울면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와서 아빠랑 고등학교를

같이 처음으로 등교함

젠장ㅠ 이런일로 같이 가게 되서 아빠한테 죄송햇음

아빠 엄청 속상해하셧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미!!!!!!!!! 이 샹노므시키야!!!!너 땜시 울 아빠 그날밤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엄청엄청!!!!!!!!!!! 속상해하셧다!!!!!!!!!!!!!!!!!!

 

 

 

그 공짜신문 나눠줫던 아줌마랑 정확히 내 중앙 엉덩이떄리고

 뻔뻔하게 굴던 나이를똥구녕으로 쳐먹고 간 아저씨 얼굴 아직까지 기억함.

지금도 어디서 마주치기만을 기다리고 잇다 이 샹것아! --

니 덕에 대처법스킬은 더 늘엇고 절대 동정이라는 거 없이 대해주고 잇다!

그리고 아줌마! 오지랖이 참 넓으시네요.

그 아저씨가 어린여자애한테 욕하구 우산으로 밀치는거 말리지는 못할망정.참..

 

 

 

그래서 그런지 아저씨 더 싫어함 , 그 이후로 어디가서 공짜신문 나눠주는건 내가 가져감 가져갓지, 절대 안받음.특히 아줌마가 주는건 ..

 

 

 

ㅠㅠ 아 따져놓고도 놓쳐버린거도 아니고 놓아준거도 아니게 되서

아직까지 분하네요 ㅠㅠㅠㅠ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아이유|2010.02.26 13:51
그아줌마가 더 어이없네ㅡㅡ 자기 딸이 똑같이당해봐야 그 심정을알지
베플얌얌|2010.02.26 14:32
아 왜 그 아저씨 보다 그 아줌마가 더 짜증 나지 시1발 만약 지가 당했으면 지나 가던 사람들 다 붙잡고 울고 불고 G랄 떨면서 경찰에 신고 하고 난리 났겠지 아 나는 저런 인간이 제일 싫어 ㅡㅡ 지가 안 당하면 끝이라는 생각 진짜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져 아 재수 없어 진짜 ㅡㅡ 어쨌든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던 사람 갑자기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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