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있으면 내려가네요 톡
~~~~~~~~~~~~하룻동안 즐거운경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복불복해여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ㅋㅋ다 받아줄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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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이네요
우와
더치페이 논란때문에 그냥 올렸던것이 ㅋ
좀있으면 여자1,여자2 둘다 생일인뎈
카드복불복 하게되면 후기올릴게요~
초롱아 생축
경란아 생축
그리고 저한테 자꾸 복불복하자고하시는분들
저 이제 비자카드 빌려놨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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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사는 20대중반 다 되어가는 남정네임,
바로 몇일전 구정연휴, 먹거리에서 나 포함 남자2 여자3 만났음 ( 친한친구들 )
1차로 삼겹살집을 들어갔음,
다들 밥을 안먹고왔는지 고기와 녹색괴물을 스피디하게 먹고있었음,
1~2시간 경과 얼마나왔는지 사장님께 여쭤보니 5만원 가량 나옴,
그때 친구 한명이 카드복불복 게임을 제안,
들어보니, 각자 카드 하나씩 꺼내서 다섯개모아서 사장님이 고르는걸로
결제하기로 함 . 굿 아이디어라 생각했음
우리끼리 시끌벅쩍 떠들다가 결국 사장님 오셨음.
완전 조마조마 두구두구두구
연예대상 보다 더떨림ㄷㄷㄷ
내가가진거라곤 농* 체크카드 두개(초록과노랑) ; 초록색카드 냈음,,
다른아이들은 다 비자카드나 신용카드삘.;; 괜히 내꺼라그런지 튀는것같고불길함.
설마설마,, 한 10초 고민하시더니
결국 내꺼를 집어드심;
표정이 급정색 , 나가면서 사장님께 고기가 조금 찔겼었다고 뒷끝부리고나옴
사장님도 웃으심ㅋㅋ 재밌다고. 그냥 재수가없었겠거니 하고 즐겁게나왔음
나와서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음. 이번에도 어김없이 초록색카드냈음 느낌좋아서
길거리에 지나가시는 앳되보이는 20대여성분께 사정을 말하니까
웃으시면서 ㅋ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내 카드를 예뿌게 고르심,;
" 저도 이거 이써요~"하면서
아놔 무슨 국민카드도아니고
갑자기 아이들이 베스킨으로 향함, 다행히 문 닫음. 속으로 환호했음!
다들 편의점으로 향하길래 너무 고마웠음.
근데 그 파스타에서 이선균이랑 사장이랑 공효진이먹었던? 그 막대아이스크림
하나에 무슨 3500원 ㅡ.ㅡ; 베스킨보다 더비쌈;
결국 17000원가량 나옴. 그래 뭐 새해니까 기분좋게 냈음 여기까진..
2차로 홍합의레전드 갔음. 안주 하나시키고 술 많이먹었음.
중간중간 서로 자기가낼까봐 쉽사리 주문을 못함. ㅋㅋ
그러다가 아는사람한테 문자보내서 제일먼저 답장온사람 빼주기로함.
남자1이 1등했음, 그래서 빼줬더니 소주를 졸라시킴.
결국 3만원 정도 나왔고, 카드를 테이블위에 모으고 사장님~계산좀해주세요!
여자사장님 걸어오심, 제발 제발제발 속으로 제발ㄹㄹㄹㄹㄹ
이거 뭐 짠것도아니고 ㅡ.ㅡ 내꺼를 집어듬.... 평소 내기는 냉정해야된다를 신조로 생각하는 아이들이기때문에,, 봐주는거없었음.. 그래 뭐 새해니까..
계산하고 나오니
새벽3~4시정도 되었음,
여자1 가족들이 시골가셨다고 집빈다고 해서 3차를 감.
(여자1의 큰언니가 집에서 자고있다고해서 다들 조용히 침투함)
야식먹자고 제안. 족발집 114로 물어보고 전화하니까 중짜리가 27000원임.
설마 내가 걸리겠어 하는 마음으로 주문을 하고 떨리는마음으로 대기.
30분뒤 족발옴. 시끄러울까봐 복도로 다들 나갔음 카드들고.
배달 온 아저씨께서 꽤 고민하시더니 ㅋㅋ
막 웃으시다가 ㅋㅋ 너무 재밌게들 사시네요 이런적은 처음이에요!
라고 하더니 갑자기 내 카드쪽으로 손이감ㅡㅡ;;
참고로 나는 초록색카드는 아니라 생각하고
비장의 카드 노란색농*체크카드 꺼냈는데;
꽤 오래되어서 드럽고, 내 친구들꺼는 다들 반짝반짝 비자카드나신용카드삘.
불안불안했었는데,,,,, 오늘 계속걸렸는데 이번에도 걸리면 진짜 짠거다 이건..
라고 생각하던찰나
ㅅㅂ,,,,
결국내꺼 집어들고 아이들 좋다고 킥킥대면서 방으로 다 들어감..
아저씨랑 나랑 둘이남았음.
" 아저씨 죄송한데,,ㅠ 왜 하필 이 카드 뽑으셨어요 ? "
" 가장 남자꺼 같이 생겼더라구여 껄껄 "
그러더니 분노의결제.
휴
하루동안 느낀게
사장님들께선 농*카드를 사랑하시더라구여
새해복많이받으시라고~하고 족발갖고 들어와서
배터질떄까지 쑤셔넣고
아침6시쯤 귀가를 하는길에, 역 근처에 비둘기가많더라구여
에이 새해고 자시고
점층적으로 돈 나가는거보고 감정이 욱해뜸
비둘기 엉덩이 뻥날렸음
이젠 쟤랑 내기해도 질것같음ㅜ
8시에인나서 차레 지내고 왕피곤해서 뻗음,
여러분들도 카드복불복 해보세요
묘한 재미가있음,
안걸렸을때의 그 기쁨
걸렸을때의 그 허무함이란....
(기쁨 느껴보고싶다..)
기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