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직장인 여자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갔다가 다른 일자리를 구할 생각입니다..
현재 스펙:
서울 하위권 4년제 컴퓨터관련있는공학계 졸(1년휴학했음)
학점 3점 조금 안됨
영어 못함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와 캐드관련 자격증
현재 회사:
직원 30명
2년차 (개월수로 25개월)
설계직
세전120 (세후100만원대)
상여금,퇴직금전부 포함 명절떡값 없음. 식대별도
올해 연봉 동결..
일은 어렵지않지만 전문성도 없음
회사사람들이 사생활간섭이 좀 있는거빼고는 야근없고 일이 편하긴 함
전공쪽으로는 잘하지못해서 안될거 같아
선택한게 설계직인데 지금 회사가 설계사무소
그런게 아니다보니 일이 비전이 없네요.
(일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
여행은 대학생때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가보지 못했기에
30대가 되기전에 꼭 1주일정도 외국으로 여행 갔다오고 싶어서
결심했는데 자꾸 고민됩니다..
1. 여행을 다녀온 뒤 재취업에 공백이 길까봐.
2. 그나마 결심하고 옮긴건데 지금다니는곳보다 못할까봐
나이가 27살이니 신입으로 어딜 들어가기위한
최후의 나이라고 생각하는데다가 더 어린친구도 있고
신입으로 들어갈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설계쪽말고 다른 분야 사무직 신입)
답답해서 글끄적끄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