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참..글을 여러번 썼다가 지웠다가 하네요..
저는 올해 25이나 먹은 여자.
태어나서 날씬해본적 없는 여자.
다이어트 계획만 수백번도 넘게하는 여자.
백수 생활 10개월째하고 있는 여자.
그 사이 아무것도 바뀐게 없는 여자.
바꾸려고 생각만하고 있는여자입니다...
그냥...잡코리아 같은 사이트 돌아댕기면서...
답답하고 한심해서.. 혼자 끙끙앓고 있다가..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아직도 어떤게 제가 하고싶은 일인지..찾질 못했어요..
아니..찾긴찾았는데...그거에 대해서 왜 실천을 안하게 될까요?
바보같고 한심하고 그러네요..
지금 저는..아무생각없이 전문대 복지학과를 지원해서..
1년동안 참..생활만 재미있게 했지만..과가 안맞은건지..1년휴학을 하게 됐어요..
그 휴학하는 동안.. 가만히 놀수가 없어서 일을하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나서 복학을 하는데 힘들더라구요..
일도 학교 다니면서 계속했었고...
학교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그나마 같은 학번친구가 있었지만...
그 친구는 1학년2학기때 복학한 친구라..벌써..같이 다니는 무리?? 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서..왕따생활을 한거 같아요..ㅠ
학교도 잘 안나가고..거의 중간에는 취업했다하고
학교엔 나가질 않았어요..정말 과가 안맞았던거겠죠;;;?
그리고 일을 계속했죠..아, 일은 모레스토랑에서 일한거였어요..
사람들도 좋고..일은 당연히 힘들었는데..사람들이랑 친하고 재밌게 지내서
오래오래 일했었어요...학교보다 일하는 곳이 좋았으니까..
그러다가..일하는데서 직급도 오르고..
친한 사람들은 다 나가고..하니...(제가 사람한테 의지하는게 많은지..이때 알았어요;;)
일이 점점 힘만들고 재미가 없어지는거예요..
그래서...3년 좀 넘게 일을하다가 휴직하고..결국..그만두게 됐어요..
처음 일 그만두고 쉴때는..완전 행복했죠..
2달 3달..까진 어디 놀러다니면서 여유를 즐겼죠...그리고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나름 공부 시작도 했지만..아직도 초급도 아닌 기초라는거...)
6개월 지나니..집에서도..눈치보이고...친구들한테도..괜히 위축되고..민망하고..
그런걸 알면서도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좀..낙천적이랄까...아님 아무 생각이 없다고 할까....
암튼.. 지금은..열심히 일어공부를 한다고는 하는데 늘지않고 계속 기초고..
나름 빵빵한 기업에 다니고 있는 동생한테까지도 한소리 듣고 살고 있습니다...
그럴만 하죠... 제 동생은 실업계나와서..저보다 훨씬 잘하고 있는데요..
(절대 실업계 낮추는게 아니예요..전 후회하고 있어요;;인문계라는 곳을 나와서..)
저 대학갈때도..제 동생은일을 했답니다..ㅜ 정말 미안하죠...
이런상황에서 정말 저는 일을 구해야하는데..
한심하게 정말 나가는 것도 귀찮아 해서 집에만 틀어박혀있고..
서비스직에서 일을 계속하면 되겠죠..경력도 있어서..
근데..왜.. 저는 하지 않을까요??ㅠ 사실.. 서비스직이 저한테 잘 맞는지도 몰라요..
그냥.. 같이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계속 일한거지;;;
그래서 지금 다른 일을 구해보려고 하는데..막상..할줄아는게 없는거예요..
일어 공부열심히 해서 나중에 통역일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머리가 머리인지라..완전 무식해서;;ㅠ 답답하기만 하고!!
머..자격증이라봤자..
컴퓨터..엑셀 ITQ 그거..B급 나왔어요.. 시험을 얕보고 많이 공부안해서..
그리고 운전면허?? 아, 그리고 학교 졸업과 함께 받은..사회복지사 2급..
답답하기 짝이없죠? 이런글 쓰고 있는것도..한심하네요...ㅠ
머 하나 잘하는것도 없고..그렇다고 어디 하나에 열정이 있는것도 아니고..어쩌면 좋을까요..
어찌할 방법은 없겠죠.. 제가 다 알아서 해야하는 일이니까...ㅠ
여튼..글쓰는것도 재주가 없는 여자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쓸데없는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