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교 입학한 10학번 신입생인데요
이제 3일째 학교 나갔는데 고민이 좀있어서요
학교는 어딘지 밝히지 않을꼐요 근데 강의실들어가보니깐
클럽가입해서 네톤 친구먹고 그런애들이 말도 안걸더라구요 ㅋㅋ
보니깐 몇몇 애들은 고등학교때부터 같이 올라온애들같은데 지들끼리 얘기하고
막 미치겠어요 이번주는 수업 오리엔테이션한다고 교수님들이 일찍끝내주시고 그러는데 일찍끝나면 대학교에 고등학교친구가 2명밖에 없어서요 수업시간도 안맞고 그래서
가끔 만나고 막 혼자 돌아다니고 그래요 ㅠㅠㅠ 아직 오티는 안갔다고해도......
여기 판 보니깐 대학친구는 걍 학교에서 시간끌기용 친구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어차피 1학년하고 군대갈꺼 딱 1년만 참고 아싸가 되려고해요(나중에 편입도생각)
막 고등학교친구들이랑 같이온애들은 멋모르고 친구따라 인생망하려고 온애들이라 생각하고 밥따위 학생식당에선 못먹어도 밖에나가서 김밥따위 먹으면 되는거고
술이나 놀러다니는건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놀면 되는거고 고등학교때 애들이랑
진짜 친하거든요 뭐 오티 가봐야 알겠지만 우리과 애들은 거기다 엄청 다 내성적이고 소심한거 같아요 저도 한소심하는데 누가 먼저 말걸어야 친해지고 그러는데
아싸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진짜 이참에 자신감딱 갖고 애들한테 말걸어볼까요?? 어제 첨으로 말걸었는데 이자식 개띠껍게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자신감상실...(이자식은 안친해질꺼에요 ㅋㅋ)
아흑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저 학교에서 수업듣고 집갈때가 젤 행복해요 ㅋㅋㅋ
대학 인생 선배님들 어떡해야하죠 흑흑흑흑 따끈한 조언좀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