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상 하나 사러 갔었습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사는데.....
오래만에 동대문도 구경해볼겸 겸사해서 갔었습니다..(7~8년만에 동대문에서 옷을 사러간거같네여) apm 옆에 있는곳인데 이름을 못봤네여..
면으로 되어있던건데... 모자가 없는 목부분이 약간 투터운 검정색 야상이었습니다
숏야상 말구 긴야상입니다..
망하긴 망했나보네여... 금요일 늦은 오후였는데... 남자매장에는 손님이 전멸이더라구여... 어느남자분과 여자분이 파는 가게에 갔는데 어려보이길래 반말 존대 섞어가며 이야기했습니다(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서여 ;;).. 근데 좀 거슬렸는지 손님 저 35살인데 반말은... 이러면서 다른옷들 꺼내주더라구여...성깔있어보이더라구여.. 이것저것 입어보고 딴데가보고 오겠다 이랬더니 얼마주면 사겠냐고 하길래.... 7만원??하고 얘기하니..6만원주면 살거냐하길래 딴데보고 오겠다했습니다 옷도 그다지 맘에 안들었구여..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팔려고 아등바등 하더라구여... 옆가게로 가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다른 야상 7만원에 샀습니다.. 후드티 만육천원에 사고 서비스로 반팔티 하나 챙겨갖고 왔습니다..
비싸게 주고 산건가여? 겉옷은 보통 그정도 하지 않나여? 겉옷이고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사는거라 옷값의 개념이 잘 안서네여....
혹시나 비싸게 주고 산거 아닌가해서 여쭤봅니다....
다들 동대문 하면 진저리 치시던데...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구여....
노력하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