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판을 쓰게되었네요.
정말 제 인생에 큰 일(?)이 터져서.
톡커 여러분께 조언과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쓰게되었네요(__)(--)(__)
방금 쓴 아랫내용은 네이버 고민상담에서 복사한 글이에요.^^;
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좋은조언과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에요^^;
안녕하세요.23살.현재임신3개월(임신10주)예비맘이에요.
저한테는5살연상아기아빠가있는대요.
이제만난지는3개월갸량됐어요.
만난지 2주만에 관계를 가졌거든요..
제가하고자하는이야기는요.
저는아기를낳아서책임을지고싶은데.
아기아빠는처음말하고는틀리게아기를지우라는쪽으로나오네요
처음에는..
아기아빠어머님이랑가족들을만남을가졌었어요...
아기아빠는처음에는결혼을하고싶어하는눈치였구요.
그리고,물론, 아기아빠집에가본적도있고요.
처음엔저도아기를낳기싫었고,그냥가볍게만나다가말려고했어요.
저도꿈이있고하닌깐요.제미래가더중요했거든요.
근데, 전마음이변해서아기를낳아서키우기로했고요
제가주변에아는지인들에게이런저런아기아빠와저의상황을이야기하닌깐
주변에선미혼모될빠엔지우라는식이죠..
아기아빠는처음에는정말책임진다고만난지한달됐어도,결혼하고싶어하는눈치였는데.
현재지금은아기아빠는저와반대로마음이변해서아기를지우라고하네요.
이유는경제적인이유때문에. 아기지우래요.
20만원 중절수술비까지달라고했는데진짜주더라고요.
2월17일 전 진짜아기지울맘으로갔는데.
산부인과원장선생님께서88년생이면남친이랑좋은쪽으로해결해서결혼하라는식으로말했고요.
전마음이흔들리고7주된아기를막상보닌깐괜히눈물이글썽거리더군요.
결국 방광염약만 받고 집으로돌아왔죠.
솔직히말하면,전낙태경험없고요.출산경험도없고,더군다나 첫임신이고 첫아기에요..
한번도 이런일이 생기지않았었죠.
처음엔 그 오빠가 다가와서 말걸고, 먼저 접근했었고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너무 춥고 마음이 허~하고 쓸쓸하고 뭔가 허전하고 지루하고.
가족들과 지내면서 왠지 뭔가 빈 기분이고..
그래서, 정말 한 번도 이런적없었던 내가... 한 순간 순간의 실수로 이 지경까지왔네요.
물론, 만나면서 관계 가질때마다 이러면 안되는데.
임신될꺼란 예상을 했었지만요.
막상 임신하닌깐.
걱정은 많이 됐지만 ,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었어요.
오히려 주변 가족이랑 지인들이 놀라더군요.
정말아기아빠없고 시댁이없다면.
아기는 축복받지못하고 홀어미니(미혼모)에게 큰다면, 큰 불행이라고 말을해요..
솔직히, 낙태할바엔. 입양이 낳겠다 생각을 해서. 입양도 생각해봤지만.
제 손으로 양육하고 싶어요.
아기아빠하고 종종 가끔씩 연락을 해요. 답장도 한 번씩 오기도 하고요.
전에는 연락을 하면서,
정말 예전같지않는 아기아빠때문에. 아기 지우란 그 아기아빠의 말 때문에.
"내가정말싫냐고?나랑헤어지고싶냐고?!"문자를 보냈었어요.
아기아빠는"왜헤어지냐고."답장왔었죠.
결국, 전 홧김에 헤어지자고 문자를 보냈어요.
아기아빠라는 오빠는 답장을 하루종일 안 보내더라고요.
그 다음 저녁날 술 먹고 전화가 오더군요.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마지막에 하는 소리가.. 아기 어떻게 니가 혼자서 낳아서 책임질꺼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내가 잘 키우고 책임질꺼라고'하고 전화를 끊었죠.
지금 한 번 씩 종종 연락해도요.
거의 연락안해요. 답장을 보내도. 사소한답장은 보내지도 않아요.
언제 또 연락이 끊일지도모르고..
오늘 아기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오빠가준비가 안됐으면, 준비될때까지 아기랑 나랑 2년이든,4년이든 기달리겠다고"
그러자 , 답장이 왔어요.
" 무면허차사고나서 정신이없는데.
너까지 왜 그려나고. 지금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라고" 이러고 답장이 왔네요..
솔직히 저도, 아기아빠 없이 키울바엔
아기아빠랑 좋게 해결되서 , 나중에라도 결혼해서 아기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요.
아기아빠 어머님, 가족 . 제 얼굴 알거든요.
직접봤으닌깐요..
우리집가족들도알아요. 몇몇 지인분들 제가 임신했다는걸요.
엄마는 아기아빠집에들어가서 살래요.
아기아빠는 경기도파주로 발령나서 올라가서 일하거든요.
현재일한지는4년정도됐을꺼예요..
전 전남광주에 있고, 아기아빠는 경기도 파주에 있고요...
*아기아빠는 시댁에 임신사실알리지말래요...
현재. 아기아빠. 마음돌릴방법없을까요..?
도와주세요(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