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을 읽다가 문득 사설경호원으로 있을때 있었던 에피소드 몇개 올릴려고 합니다 ㅋ
지금은 사설경호원은 그만두고 xx회사 대표 개인 경호원으로 활동 하고 있죠.
글을 쓰기전에 제가 예전이 글을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 댓글에서 강친(강한친구들 이라는 경호업체)이냐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는데요. 전혀 상관이 없구요 ㅋ 서울에만 경호업체 약 80개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호원에 대한 안좋은 시선 가지고 계신분들 많으 신거 같은데요. 그냥 이런일도 있었구나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첫번째. 신화 콘서트에서 등을 물린 사건.
벌써 몇년이 된거 같은데요ㅋ 아무튼 가드라인이 뚤려 팬들이 신화에게 몰려오는 상황.. 저와 몇명수행팀은 팬들이 넘어가지 못하도록 등쪽으로 가드라인을 만들었죠..(팬약 30명정도 됬던듯.. )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퍽퍽 제 등을 치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비켜줄수 없기에 (미안하다 얘들아..) 그러는도중 제 등을 물어버리는.. 중딩 팬.~~~ 당황 짜증.~~ 에 저는 이 10원짜리!! (욕은 미안해요~~)라고 하니.. 등을 손으로 물질러주던.. 그 팬 분 ㅋㅋㅋ 상황은 머 그렇저렇 잘 끝난걸로 기억나네요 . 지금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되셨겠죠 ??ㅋㅋ
두번째.강도나 깡패로 오해받았아요
이건 좀 암울합니다. 일반 의뢰인 이였는데 그 의뢰인을 기다리기위에 우리 수행팀은 주차장에서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어디선가 승용차 한대가 우리 근처에 주차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아주머니 한분과 할머니 한분이 내리시더라구요. 머 아무생각없이 우리는 시선이 그쪽으로 잠시 향했죠. 그러더니 할머니가 우리를 계속 쳐다보시더니만 입을 여시더군요.
할머니 : 우리 돈없어요. 빨리 가세요 아무것도없어요
우리들 : ....
이거를 계속 해서 반복해서 말슴 하시는도중 옆에 아주머니가 빨리 들어가자고 하면서 모시고 들어가시 더 라구요 ...
할머니 그때 많이 놀라셧다면 죄송합니다 (__) 꾸벅
세번째.나와 악수를 하고 좋아한 일본아주머니 팬들.
김남주씨 결혼식때 일인데요 . 장동건씨가 사회를 보게 되었었지요. 저희 수행팀은 장동건씨가 내리는곳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일본팬아주머니 몇분이 저희가 있는곳에서 같이 대기를 하시더라구요. 머 이것저것 물어보던데 일본어... 압박... ㅜㅜ
그러다가 저는 장난기 발동되어 부산국제영화제때 이병헌씨를 경호하던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흠짓 놀라던 일본아주머니들 ~~
갑자기 사진 같이 찍자고 하시던군요. 아 지금 근무중이라고 안된다고 (사실은 그냥 안된다고 했을껄요.. ㅜㅜ 언어 압박!! ) 그럼 악수는 되냐고 물어봅니다.
악수는 괜찮다고 악수를 하자 매우 좋아 하시더군요 ㅋㅋ 그러더니 숙덕숙덕하면서 어디론가 가시는.. 아.. 정말 순수하시구나 라는 생각도 했죠
하지만 장동건씨가 도착했을때 전 기자분들과 일본아주머니들 막느라.. 정말 죽는 줄 알았죠.. 어깨도 꺽기는 사태가... 그래도 임무 완수 !!
우선 세가지만 적어봤어요 ㅋ 기억을 더듬더듬 해서 적어보려니깐 생각보다 오래걸리네요~~ 사무실이라소 ~ㅋㅋ 혹시라도 반응좋으면 또 올려볼께욤 너무 길면 재미 없어질까봐..
그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혹시 ... 인증샷 이런거...원하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