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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곽동현 |2010.03.11 11:47
조회 194 |추천 0

이 땅에 있는 모든 교회는 한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고전12:12-31),

모든 교회는 각각의 은사에 따른 지체임에 틀림없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그 교회를 세우신 이는

어떤 목사나 돈 있는 장로나 권세자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마16: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들은

사람의 교회, 시스템의 교회, 프로그램의 교회로

전락하여 사람을 옭아매기까지 한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분변치 못하면 안 된다.

 

교회의 속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으로

바로 생명(生命)이다.

그런데 현대 교회들은 계속 사망(死亡)의 사역을 일으킨다.

 

성도들에게 사역이라는 이름으로 감당치 못할 짐을 지게 하고

사명이라는 이름으로 이끄는 사람의 무거운 짐을 지게 한다.

성경은 함께 짐을 지라고 한다(엡6:1-10).

이 모든 것의 실수와 교회가 사이비화되어가는 것은

은밀한 의미에서 신학과 설교의 부재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신학은 성경을 지극히 정상적으로 볼 수 있는 안경을 씌어 준다.

그런데 지금의 일부 교회들의 교역자들은 중세시대의 사제들처럼

돈으로 사제권을 사려고 하다고 보니 신비주의나 율법주의에 바탕이 된 엉터리 사이비신학이나 심지어 종교다원주의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으로 얼룩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얼마나 심각한 일인가?

정부에서 인가도 받지 않은 곳에서 신학이라는 것을 배우고 대충 목사 안수를 받는 자들이 수 만명에 달한다.

영혼을 섬기는 성직자들인 이들이 타인의 설교를 도적질하고 강단에서 그 도용한 설교내용을 마치 자기가 겪은 일처럼 간증하고 또 자기가 그 책을 읽은 것처럼 거짓을 말하고 있다.

 

물론 인용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설교초년생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도용하는 것은 이미 도적질이 아닌가 생각한다.

차라리 인용하라. 은혜받은 것을 말하면 부끄러운가?

 

결론적으로 참다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1. 생명의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이 말은 그 교회들이 알고 있는 '전도'라는 일이 아니다.  

전도는 수적인 사건이 아니라 생명의 사건이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살려야 한다.

수군수군거리고 비방하여 사람을 아프게 하지마라.

교회는 생명의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2. 소동과 핍박의 사건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교회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는

영적인 전쟁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 지역에 소동을 일으키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다. 동시에 핍박의 사건도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벤트는 필요하다.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사건들이 필요하며 그러한 일 속에서 제자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3. 열매맺는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생명의 씨앗인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가 심기워지면 당연히 열매가 맺어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열매, 사역자의 열매인 것 같지만 성령님의 열매인 것을 기억하라(갈5:22-24).

생명만 심기워지면 소동과 핍박과 함께 성령님의 열매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는 생명(生命)공동체 임을 기억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야 한다는 것이다.

 

- APILOSPEOPLE, HY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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