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에 충격먹었음![]()
다음엔 더 멀리 다녀올게요~ㅋ 악플은 그만~
이번 주말은 뭔가 특별하게 보내보고 싶어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지만 미루고 있었던 <자전거로 한강가기!> 프로젝트를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
돈도 많이 안들고 혼자만의 생각도 많이 할수있고 운동까지 되는
정말 기특한 생각이 아닐수가 없다!
태평사거리에서 탄천으로 들어가는길에 굴뚝을 지나가면 자전거대여점이 바로 보인다.
이히~ 3,000원을 주고 자전거를 빌렸다~ 1시간 시간제한이 있긴하지만
한강까지 가려면 그시간은 초과될것이 분명했다;;;
사실 지금까지 두번정도 초과해서 반납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별말씀은 없으셨다![]()
아저씨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자전거관리도 꾀 잘 되어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그런지 초글링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한 10분쯤가다보니 친절하게도
한강까지의 거리가 바닥에 젹혀있었다~으허허![]()
7km가 자동차로 가면 금방이지만
이렇게 먼 거리인줄 처음알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마냥 재미있었다![]()
이때쯤 되니깐 등에 땀이 나기 시작~
허벅지가 마비되기 시작;;
하악하악~
손이 후둘후둘;;;
좀만더~
조금만 더~
다왔다!!!!
저 멀리 종합운동장, 전철 그리고 고층빌딩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서울의 넓은 한강이 눈에 들어왔다.
가끔씩 서울에 가게되면 버스나 전철에서 본 모습과는 차원이 달랐다.
자전거로 처음 도착한 한강의 모습은
너무 알흠답고 감동 그자체였다![]()
좁은 물줄기에서 한강으로 물이 넓어지는 경계 부분에는
낚시꾼들이 꾀 많이 모여있었다.
한강에서 낚시를 한다는걸 처음알게된 1인
혹시나 불법으로 낚시를 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이런 표지판까지 있고...
한강에서는 떡밥낚시만 아니면
낚시가 가능하다. 물론 특정 지역에서만.
<물에 떠있는 카페의 모습>
안으로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커피한잔도 무지 하게 비쌀듯;;
<공중화장실이다.>
깔끔하고 냄새도 향긋하고 안에서 클래식음악도 나온다ㅋ
이거 핸드폰으로 찍고있는데
뒤에서 커플이 이상한 눈으로 째려보고 갔음 ㅠ_ㅠ
물은 흙탕물이지만
새소리랑 파도 소리도 들리고
배도 떠다녀서
바닷가에 온것같은 기분이 들었다ㅋ
갈매기도 보였던거 같은데..;
하아~ 한강은 커플들이 너무 많음 ㅠㅠ
도시를 떠나 가까운곳에서 잠시
자연을 느껴볼 수 있던 한강여행기
물론 차를 타고 짧은시간에 다녀올 수도 있겠지만
자전거를 타고 힘겹게 다녀와서인지 이때의 한강모습은
더욱 기억에 남을것 같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