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전 기숙사를 뛰쳐나와 제 자비로
원룸 1년치를 내고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제가 사는 원룸이 신축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투룸형식에 직장도 가까워서 계약을 했는데
단점이 방음이 취약하다는겁니다.
거실에서 티비보다 밖에서 발소리 말소리 다 들리는거 이해합니다.
다 이해해요.
근데 지금 윗층에서 쿵쿵쿵쿵쿵하는 발소리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전 다른 소리는 시끄러워서 짜증나서 금세 풀리지만
발소리만큼은 정말 못참을만큼 짜증지수 100%에
화딱지가 날 지경입니다.
한번은 야간뛰고 피곤해서 자는데
쿵쿵쿵쿵하는 발소리에 잠이 깨서 인내심이 폭발하고
따지러 간적있습니다.
하는말이 본인은 발소리 안내고 자기도 시끄럽다는식으로 표현하더라구요.
(그 사람 윗층은 방이 없습니다.)
옆방이 시끄럽다고 하는데
저로서는 확인이 안되고 미칠것 같아요.
오전만 쿵쿵거리면 화딱지나고 후아후아하면서 참는데
저녁,새벽에도 그러니...
이런 우라질이라는 단어와 함께 쫓아 올라가고싶은 충동을 참고 있습니다.
서로 감정상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참고있는데... 어찌 하면 좋을까요?
망할놈의 쿵쿵쿵발소리..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놈의 뒤꿈치를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