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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낳은 첫아기..

힝 ㅠ.ㅠ |2010.03.13 21:21
조회 6,502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남권에 사는 22살 남자입니다.

 

오늘 너무춥네요.. 정말이지 .. 온난화인데 왜케추운걸가요

 

날씨타령은그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에겐오래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고등학교다닐때부터 교제를 해온터라 많이 가까운사인데. 아직까지 진도를 뽀뽀까지밖에 나가지않았습니다.

 

물론 지켜주고싶은 내마음도 있었고. 여자친구가 아직까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도않아

 

결혼을하게되면 그때 여차저차해서 이러쿵저러쿵 해볼생각이였습니다.

 

허나 5년 교제를해온 우리에게 그일은 너무일찍 다가왔습니다.

 

2년전 술자리끝나고였는데. 평소엔 한두잔먹고 적당히 끊는 나의 여친 .. ㅜ 그날은 힘든

일이있었나 한번도 이런 전례가 없었는데. 저는 두잔정도 권유하고 더이상 권유하지않았는데 혼자 자작을 하는거에요...

 

한잔.. 두잔... 네잔... 일곱잔... 술을잘못마시는터라 이정도양이라면 완전 ,~_~ ;;

 

잔뜩 취해서 비틀거리는 여친을 집까지바래다주기위해 부모님께 연락을드렸습니다.

 

여자친구네 부모님과는 안면도 많이텃고 말도 많이 나눈 사이였습니다.

 

거의 저희 결혼이 확실시 되고있던터라 망설임없이 연락을 드렸습니다.

 

거기서 뜻밖의일이 ;;;;

 

아버님께서 '오늘은 늦었으니 자네가 데리고 있게.~ 내일 연락하겟네'

ㅜㅜㅜ(ㅎㅎㅎ^^) MTMTMTMTMTMTMT

 

흠.... 데리구갔어여.. 물론 거기로...

 

아참 아버님께서 하시는말이 내년안에 떡두꺼비같은 아들낳아서오면 

 

재산을 자신의아들도아닌 사위에게 아니 사위될 사람에게 전부 주시겠다는거에요.

 

그말이갑자기 떠올라서 .. 여친자고있는데. 후딱 해치워버렸습니다. 업소이곳저곳들락날락거린 경험을 바탕으로.. ㅜㅜ

난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그렇게 3개월이 흘렀습니다.

 

난 땡잡았습니다. 애기를가졌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바로 결혼식날짜를 급하게 잡았고 3개월뒤에 결혼식을 올렸씁니다.

 

그리고 4달후... 출산  그런데 일은 여기서 터졌씁니다. 태어난아이에게 문제가 생긴겁니다. .............

 

 

현재 저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버릴만한...

 

 

이유는 .... 진짜 암울합니다.

 

떡두꺼비같이 안생긴것입니다.

떡두꺼비같이 안생긴것입니다.

떡두꺼비같이 안생긴것입니다.

떡두꺼비같이 안생긴것입니다.

떡두꺼비같이 안생긴것입니다.

 

꼭 원숭이처럼생겨서 저는 이사실을 장인어른께 숨기려고 아이에게 두꺼비가면을 씌웠습니다.  참 모자라지요? ㅎㅎ

 

결국 들켜서 아버님께 한소리듣고 '다시이혼해서 지금애는 고아원에맡기고 떡두꺼비 이번엔 떡두꺼비를 낳아와'라고 하셔서 지금 이혼하고 다시 모텔 데려가는중이랍니다.


 

 

 

 

 

 

www.cyworld.com/52164577 <---들어가보시면 우리애기사진이랑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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