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라 미안하다.
니가 아프고 힘들때 당장 달려가
너를 달래주고 간호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이런말 하면 핑계로 들리겠지만 들어주길 바란다.
나 솔직히 힘들다..너한테 전화한통 하려고
고참들한테 있는 눈치 없는욕, 개갈굼 당하면서도
아무리 힘들지만..너한테 전화한 그 순간엔 너무 행복하다..
이 좁은 이 안에서
몇일을 몇달을 몇년을 생활하는 나에겐
너는 활력소고 희망이다
니 기분 하나하나에 난 웃고 운다.
미안하다 널 지켜주지 못해서 그렇지만
이거 하나만은 자신한다.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너를 가장 많이 사랑한다.
그거하나 알아줬음 한다.
내가 널 믿고 너도 날 믿고 나중에야 어찌되든
우리 지금 현실에만 서로에게 충실하면 되는거다.
사랑한다 내여자친구
기다리는 사람이라 미안해.
니가 무거운 군장매고 훈련할때 달려가
너의 무거운 군장같이 들어주고 같이 훈련받지 못해서 미안해.
이런말 하면 핑계로 들리겠지만 들어주길 바랄께.
나도 솔직히 힘들어.
너한테 전화 한 통 오는거 목빠지게 기다리고
전화벨이 울리지 않은날이면 얼굴에 가득 인상을품고 걱정을하며
우편함확인은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
귀찮을때도 있지만 꼭 하루에 한번씩 편지를쓰고.
우체통에 넣으면 혹시 수거하지않을까 하는 걱정에
꼭 우체국에가서 편지를보내.
보기싫어도 보게되는 주변에 연인들을 볼때면 너무 부럽고.
가끔은 니가 군인이란게 너무너무 힘들지만..
너한테 전화가오고 니편지를 받는 그 순간엔
너무 행복해서 다 잊어버려.
이 넓은 밖에서
몇일을 몇달을 몇년을 생활하는 군인인 너를 기다리는 것은
내가 군인인 너를 위해 할수 있는 최선이야.
니 전화 하나 편지하나에 난 웃고 울고.
너 그토록 힘든데 난 너보다 편하게 있어서 죄인같고.
너는 먹지못할 음식을 나는 매일 먹어서 미안하고.
너는 맘껏 편하게 누울수 없는데 난 피곤하단 핑계로
편하게 누워있는게 죄스러워.
너에비해 나는 매일 편한생활을 하고 있지만.
나역시힘들어. 그렇지만 힘들다고 포기하진않을께.
나 정말로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며기다릴 자신있어
그거하나 알아줬음 좋겠어
내가 널 기다리고 너도 나를 믿어주면
2년 후에도 지금도 과거에도 변함없이 우린 함께 할 수 있을꺼야
사랑한다 내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