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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서 화장품 구매했다가 망신 당한 얘기...

토토 |2010.03.16 08:49
조회 1,867 |추천 0

화이트데이에 선물주려고... 잡지에서 보면서 이거 좋겠다...하면서

디올의 갈색병을 다쓴 여자친구가 흘려말하는걸 기억하고...

찾고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원래 여자친구는 화장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찜찜하다며 백화점에서만 사는데 얼마전에 가짜 화장품파동도 있고해서...

구매 안하려다가 시간도없고 신제품이니까 가짜가 있겠어...하고 구매했습니다.

선물을 주니 무척 고마워 합니다. 얼마전에 다툼도 있었는데...

눈녹듯이 녹습니다.ㅎㅎ 역시 선물을 해야 하는구나,...ㅎㅎ

여자는 선물에 약하구나를 느끼면서 멋진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흐뭇해하며 잠들 무렵 새벽1시가 넘었는데 여자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아~ 너무좋아서 잠도 못자고 전화를 하는구나 했지만...

"오빠 이거 어디서 샀어?"

"어......(인터넷으로 사는거 싫어하는거 아니까...쫌)"

"신제품이고 하길래 시간도 없고...인터파크에서 샀어"

"이거 테스터인데...."

"엑!!!!! 헐!!!!!~~~~~"

 

사진찍은거 보니... 바닥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사진찍기도 힘듭니다.

여자친구가 꼼꼼한 성격이니 보았지.... 꼼꼼하지 않았으면 누가 병 밑바닥을

뒤집어가며 보겠습니까....

 

금요일 새벽에 발견하고... 너무 화가나서 잠 한숨 못자고...

토요일 고객센터 9시부터래서 9시부터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판매업체가 주5일근무라 통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백화점은 영업하는데...

역시 화장품은 백화점에서 구매해야겠습니다.

 

주말내내 신경쓰다가.... 어제 전화왔습니다. 바꾸어준다고...

발견했으니까 바꾸어주는건지... 그쪽에서 진짜 착각해서 바꾸어주는지는

몰라도...

 

피해는 소비자만 보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받기로한 제품 받는거 말고는 달라진게 없으니까요....

돈은 다 지불했고.... 맘고생했고... 결과는 원래 받기로한 제품 받는거....

 

그러니 님들은 저처럼 고생하지 말고 백화점에서 구매하세요...

화장품은....

 

그리고 상품평가는 왜 별두개가 최소인가요?

 

Not For Sale 팔면 불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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