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서울 성곽 나들이
사진은, 경복궁과 북악산입니다. 물론 제가 찍은 것이 아니고.. 서울시 배포 성곽 pdf 에서 따왔습니다.
서울 성곽은 '서울 걷기' 라거나, '종로 탐방' 과 관련된 사이트에는 항상 있는 곳 중에 하나로 보통 '숨겨진 명소' 정도로 볼 수 있어요.
우선, 전체적인 서울 성곽의 지도를 보자면,
제가 밟은 성곽은 전체 중에 '북악산' 쪽 (빨간 그림 표시 ;ㅁ;) 입니다.
즉, 와룡공원에서 출발하여 창의문까지 가는 코스.
안내도에 적힌 시간이 3시간쯤 되며, 실제로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움직였을때 3시간 걸렸습니다.
(젊은 패기로 휙휙 걸으면 훨씬 빨라질 수 있으나 주변을 둘려보면서 걸으면 더 좋아요 ^^ )
와룡공원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에는 성곽 탐방하기도 전에 이미 지칠 수 있기 때문에 패쓰합니다.
혜화역 1번 출구 앞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08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되어요.
사진에 보이다 시피, 바로 뒤의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가면 와룡공원에 도착합니다.
생각외로 가파르니까 조심조심. 그리고.. 작년 9월에 찍은 사진이라 꽃이 화사하네요 -ㅁ-a
이윽고 와룡 공원에 도착합니다.
갈색 표지판에 친절히 화살표가 써 있습니다. 다음 이어질 장소는 말바위 쉼터.
차례차례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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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위 쉼터는 곧 전망대이기도 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풍경
전망대를 지나면 바로 성곽탐방 신청서를 써야 합니다.
이곳 성곽은 경복궁 및 청와대의 바로 뒷편이면서, 예전 '김신조 사태'의 총격전이 일어난 곳입니다.
그 이후 오랜 시간 닫힌 공간이었다가 몇년전에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만,
주의 지역인 만큼 출입시 신분 확인을 해야하고 또 곳곳에 군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경계지역 내부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 입니다. 그 외에는 전혀 간섭치 않습니다 ;)
저도 이분들 틈에 껴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쉼터 직후에 보이는 서울 풍경
숙정문
곡장에서 내려다본 성곽길
드디어 나타난 김신조 나무. (1.21 사태 소나무 는 부르기 너무 길어서 김신조 나무로 더 유명해요 ^^;)
마지막으로 백악마루(백악산 정상)에 오르고 나면, 내리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실제로 내려가는 길은 매우 가파릅니다. 처음에는 두다리가 덜덜덜 ㅜㅠ;;
조금 있으면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한번에 내려가기에도 거리가 조금 됩니다.
3시간의 산책이 끝나면 창의문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는 '부암동'입니다.
부암동도 요즘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Post 삼청동으로 탈바꿈하는 느낌입니다.
서울에 산책할 수 있는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면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지막은 산책길에 담은, 광화문 앞길입니다. 저 멀리 이순신 장군님이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