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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납치하려고 내 뒤를 따라오는 남자.

더러운세상 |2010.03.20 20:57
조회 761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한참 예민한 나이 고3입니다..

 

그래서 공부도 해야되고 신경쓸것도 참 많은데, 요즘 세상.. 너무 무서워요

 

 

17일이엿어요.. 학교가 학무보 총ㅇ회를 하느라 점심먹고 끝낫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러브스토리가서 돈가스 썰고 수다 떨다가 일찍집에 들가야 겟다 싶어

 

서 6시 반쯤? 저희 집에서 한 15분 떨어진 거리쯤에서 저희집과 가까운 친구와 얘기 하

 

면서 가는데 뒤에 인기척이 느껴지더라구요 .. 그래서 뒤를 슬쩍 돌아봣는데

 

mlb모자에 야상입고 보조가방같은걸 어깨에 맨 .. 키가 한 176정도에 22살?23살 정도들

 

어보이는 딱봐도 대학생같은 남자가 저희 뒤에 바로 잇는거에요..

 

 

정말..너무 가까이 잇길래 기분도 나쁘고 괜히 교복치마 때문에 다리 보는것같고 해서

 

 

옆길로 빠졋어요 얼마안가서 친구가 민증 재발급 받는다고 동사무소에서 20분 소요되

 

고  걍 집갈라고 헤어졋어요 원래 야자 끗나면 10시라  지름길로 절대 안가는데

 

 

눈와서 좀 날씨가 흐렷지만 7시 쫌ㅁ 안된 시간이엿고 지름길로 갓죠

 

엠피 듣으면서 우산쓰고 멍하니 가는데 제가 혼자 다니면 주위를 막 살피고 뒤를 돌아

 

보는 습관이 잇어요 그래서 정말 무심코 뒤를 슥 봣는데 그 남자 분이 제 뒤 바로에

 

따라 오고 잇는거에요 ..아 진심 저 심장이 미쳐버리는줄알앗어요  근데 뛰지도 못하겟

 

고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막 생각하다 저희 집 바로앞에 경비실이 잇거든ㅇㅕ?

 

 

그래서 경비실문을 딱열엇더니 아저씨가 왜 뭔일이야 ? 하시는데 다리가 후들거리고

 

 

말도 제대로 안나오더라구요 .. 그사람이 따라온게 확실햇던건

 

 

경비실 문을 열자마자 졸라 뛰어가더라고요.. 그게 경비실 뒷 창문으로 다 보엿어요..

 

 

ㅠㅠ 아 정말 근데 그렇게 아예도망가면 낫지.. 뛰다가 갑자기 서서히 걷더니 다시 뒤돌

 

 

아서 걸어오더라고요 ..정말 섬뜩햇어요 전 황급히 경비의자에 움츠려앉아서 누가 따라

 

 

오는것같다고 저기저기..저사람이라니까 아저씨가 밖으로 나가시고

 

 

한 10분쫌 안됫나? 안오시길래 나가봣더니 경비아저씨가 그 남자 걸어오다가

 

 

아저씨가 나오시니까 아파트 단지로 들어갓다가 다시 나와서 아파트 뒷길로 아까 왓던

 

 

골목길로 갓더래요..전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말하면서 펑펑울고... 정말 무서워요

 

그런데 정말 무서운건 제가 5개월전쯤  그 남자와 비슷한..아니 정말 똑같은 mlb 모자에

 

 

옆가방을 맨 남자를 연속3일을 본적이잇어요.. 정말 저 거짓말아니에요... 정말 무서웟

 

거든요 요즘 정신치료도 받아보고싶고.. 야자 ㄸ끗나면 엄마가 태우러 오시거나

 

 

오늘은 토욜이라 놀다가 친구들이 집앞까지 데려다 줫어요.. 정말 요즘세상 너무무서워

 

 

요  저 조만간 무슨 일 당할껏같고 그 사람이 절 노리는것 같은데..아 눈물나요 저 어떡해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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