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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OO씨가 하는일 맞아!!!!!!!!

ㄲㄲ |2010.03.22 15:17
조회 70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 26살로 학습지 직원으로 있는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렇게 판을 쓰는 이유는 너무 억울해서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계속 버티는게 맞는지

톡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원래 제가 다른지점에서 파견근무를 1년 4개월 가량했는데

갑작스럽게 3월중반쯤 발령을 받게되어서 지점을 옮기게 됐어요.

발령받으면서 연봉계약직으로 올라가게됐구요.

그로인해 월급도 좀 올랐구요. 집이랑 거리가 좀 생겨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월급이 올랐다는 것에 만족하며..새로운 지점에 적응을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국장이라는분이..

첫날 오자마자 'OO씨 화분에 물줘요 오늘' 첫날부터 명령조로 말씀하시는것에

기분이 나빴지만 네~ 하면 물을 줬어요. 제가 처음 출근한 날이 수요일이였는데

그날이 분리수거날 이랍니다. 근데 첫날부터 이것저것 업무를 하다보니

국장님이 아침에 말해줬는데도 불구하고 까먹고 퇴근을하면서 버스에서

생각이 난것입니다.. 퇴근전에 국장님이 자리에 계셔서 당연히

(분리수거 하는곳이 그냥 코 앞임.. 그냥 봉지만 묶어서 계단앞에 두면됨)

버려주셨겠지..했는데 왠걸 다음날 아침에 오자마자 분리수거를 버리지 않았다며

난리를 치는겁니다. 환영회를 해주겠다며 7시반에 퇴근하는저를 8시반까지

기다리게 하고 먼저 가 있겠다고 하자 10시에 약속장소에 나타나질않나..

(그나마 다른지점사람하고 먼저 가 있어서 밥을 먹을수 있었음.)

일하는건 또 어떤지..전화를 돌리는 방법도 모르십니다.. 그냥 단축번호 한번

눌러주면 되는데 자기 자리 전화기 줍니다.. 이메일 보내는것도 모르는지

자기꺼 메일받은걸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본인 자리에서 업무를 하라고 합니다..

'제 메일로 보내주세요.' 하니깐 소리치며 '그냥 여기서 하라고 나 지금바쁘다고!'

이러는데..정말 깜놀.. 보통이상의 업무를 넘기며  '국장님 이거 도통안되는데요'

히면서 다른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러자 '여기가 안되는걸 하게하는곳인지 몰라?'

이러질 않나..다른업무를 인수인계 받아야 하는데 홍보지를 만들라고 4000천장이나

주고 나가버립니다. 오늘또 어떤일이 있었는지..

오늘 교사생일이였는데 몰랐어요. 말을 안해주니까요ㅋ

교육장 들어가서 자기네들끼리 케잌하면서 저는 부르지도않습니다.

폭죽터트리고 난리를 치더니 점심 예약을 하는것입니다.

금요일날 미리 오늘 도시락을 싸오지 말라고 하면 제가 무겁게 새벽부터

그 고생은 하지 않았을텐데.. 같이가자고 한마디 말도 없이 쪼르르르 점심갔다온다며

교사들이며 팀장 다 데리고 나가버립니다. 제밥이야 혼자먹던말던입니다.

무슨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습니까..

전에 있었던 지점은 여기보다 4배는 큰 곳이였지만 정말 누구하나 관리자한테

이렇게 한적이 없었는데..여기는 지점이 작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가족같이 지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한 지점의 국장이란 사람이 밑에 직원을 이런식으로 다루는데

정말 뭐 존경심이나 이런건 생각도 안들고..어떻게해서 국장의 자리까지 올랐는지..

아침에 청소를 하다가 제가 컵을 씻을라고 들고나가는데 정수기 밑에 물통을

비우라는겁니다. 그 물통이 제가 비우기 싫어서가 아니라 여기와서 버린적도 몇번

있었고 컵을 들고있는데 어떻게 비웁니까.. 그래서 한마디 했죠.

'국장님 청소시간인데 다 같이 하는거지 니일 내일이 어디있어요' 이렇게 말했더니

'OO씨가 하는게 맞아! 그럼 내가해?? 내가하냐구!' 이런 막무가내..개나리를 봤나.

이젠 팀장이 하는일까지 넘겨주며 일을 시킵니다.

 

구직사이트 찾아보고있는데..그냥 참아야 합니까. 뒤집고 나가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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