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잉?
진짜 톡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네이트 운영자님 살면서 반장도 못해봤는데 톡의 영광을 주시다니ㅜㅜ
금메달 딴것보다 더 기쁘군요 >_<
약속한대로 저의 홈피공개 ㅋㅋㅋ (욕하진 마세요 소심한 O형이에요 흙흙ㅜㅜ)
http://www.cyworld.com/soyeon6254
(친구 싸이 올리라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ㅋ 공개할께염~)
가운데 있는 친구 : http://www.cyworld.com/okgyeong
맨 뒤에 있는 친구 : http://www.cyworld.com/01117705875
그리고 제가 약속한대로 제가 살고있는곳 공개 !
녹차밭 가면 맛보실 수 있는 녹차아이스크림이에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몇년전에 먹고 못먹어봐서 올여름엔 꼭 가서 먹으려구요 히히히 >_<
그리고 여기는 보성 벌교에요 1박2일에도 벌교가 나왔었죠?ㅎㅎ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벌교홍교있는 곳인데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ㅋㅋㅋ
그리고 보성 장날 모습!
이때가 설날전이라 진짜 사람 많았어요. 저 엄마 따라갔다가 엄마 잃을뻔ㅋㅋㅋ
아마 패밀리에서도 보성 장날 나왔었는데, 그땐 이런 깊숙한 곳들을 잘 안다닌 것 같더라구요, 전 이런 곳이 진짜 시장 느낌나고 좋던데 ㅋㅋㅋ
그리고 보성녹차밭은 2군데가 있는데 대한다원하고, 다른 한 군데가 있는데 그곳은 차로 어떻게 가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보성 사람들은 아는데ㅋㅋㅋ 여름향기 촬영한 곳이라 아마 보시면 아~ 하실꺼에요^^
아~ 그 곳 사진도 보여드려야 겠구나 ㅎㅎ
작년여름 맨 앞이 저 그리고 뒤에 친구들은 제 베프들이에요~
(옥경아 보미야 나 톡되써 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이 참 예쁘죠?
24년을 살면서 제 친구들은 녹차밭이 이제 지겹다고 하지만 전 아직도 좋다는 거ㅜㅜ
이 사진 찍으면서 우리가 연인도 아닌데 왜 이러냐며ㅜㅜ
나중에 애인 대리고 와서 이런 컨셉으로 찍으면 예쁠 듯 ㅋㅋㅋ
아,
그리고 녹차밭은 5월쯤 오시는게 가장 예쁜 듯해요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기 지치실 듯 ㅋㅋㅋ 근처에 바다도 있으니 바다도 보시구요, 아무튼 이만 전 여기서 물러납니다 슈루룽~!
※아 그리고 일촌신청은 죄송하지만 ㅜㅜ 안받을께요~
안녕하세요~
올해 24살 된 직장다니는 여성이에요 ㅋㅋㅋ(나이먹기 시러 ㅜㅜㅜㅜㅜㅜㅜㅜ)
요즘 전 판에 중독되어 사는 중이랍니다.
그러다 아까 판을 읽다가 시골에 사시는 분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이야기 해보려구용~
우선,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재밌는 이야기를 기대하시는 분은 뒤로가기 클릭!
(판 처음 쓰는 거라...;; 하하;;;)
우선 제가 사는 곳은 전라남도 보성이라는 곳이에요 !
다들 아시죠? 녹차로 유명한 곳.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하나 첨부할께요~
짠! (사람은 다 블러질;; 애들안테 허락받은 사진이 아니라^^)
이때 핸드폰을로 찍어서 화질이 안좋지만 요즘 보성 녹차밭 검색해보면 다 나와요ㅎ
암튼 전 이렇게 좋은 곳에서 태어났답니다.
하지만 여기는 관광지이고 저희집은 여기보다 더 시골인 (이른바 면과 리로 구분되는) 곳이 저희집입니다.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시구요, 저희 엄마는 이장이세요 ㅋㅋㅋ
집안 사정에 따라 광양에 있는 보건대학을 나왔구요 약 2년간 경기도에 있는 병원에 취직하여 일을 하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 결국 저의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잠시 휴식을 취하다 일을 시작하려던 저는 마침 집 가까운 곳에 건설회사 경리 비슷하게 취직이 되었고 그렇게 올해부터는 보성에서 지낸답니다.
시골촌사람이 도시에 가서 적응을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ㅋㅋㅋ) 그때 정말 삭막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되면서 죽을둥 살둥 일하며 산것 같아요.
병원에서 일했다고 간호사로 일한 건 아니구요 원무과 접수수납으로 일해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는 잘 맞았지만 악덕 원장의 추잡함때문에 결국 전 겨우 1년 버티고 나왔습니다 ㅜㅜ 돈 천만원씩 줄테니 다시 돌아올래? 해도 저는 절대로 죽어도 Never!!! 안돌아갈꺼에요 흑흑 ㅜㅜ
그에 비해 이곳은 저에게 환상의 직업이에요.
우선 윗분(사장님급) 한분과 저 이렇게 둘이 일하는데요, 처음엔 남자 사장님하고 둘이 일하니까 조금 꺼림직함도 있었지만 한달이상 일해본 결과, 제가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을 해요^^
우선 출퇴근길이 너무 좋습니다.
양 옆으로 벚꽃나무가 심어지고 논밭과 산이 봄이라 참 예뻐요.
그리고 약 8km정도 되는 곳이라 차타면 10분정도 걸리는 곳이에요.
아침엔 버스를 타고 가는데 8시 30분 출근이지만 버스덕분에 더 빨리 도착을 하죠.ㅎ(시골은 버스가 몇분에 한대가 아니라 시간별로 있어요 ㅜㅜ)
암튼 열심히 출근해서 하루를 보내고(일이 별로 없는 직장;;;하하 점심은 도시락 싸고 다녀요) 일 끝나면 퇴근은 6시. 근데 사장님은 10분전부터 퇴근하라고 하십니다.ㅋㅋㅋ
전직장은 칼퇴근이 무지 어려웠는데 ㅜㅜㅜ 주5일 근무에 빨간날 무조건 쉬고...
살면서 이렇게 편하고 좋은 직장을 다니는 것도 모자라 출퇴근길도 삭막하지 않은 시골길이라 너무 좋습니다.
어저께 출근하다가 기분이 너무 좋아 찍었습니다.
걷기도 참 좋은 길이죠^^
(참~ 설명드릴 게 있는데 그닥 위험한 곳이 아니에요~ 사진상으로 안보이시겠지만 왼쪽으로 집들과 마을들이 있고 중간에 경찰 지부대(?)도 있거든요~그리고 제가 출퇴근하는 시간은 다른 분들도 출퇴근 하시느라 차가 많이 지나다녀요~ 그래도 항상 조심한답니다. 걸을 땐 심심해도 엠피는 위험해서 안듣구요, 조금이라도 어둑어둑해진다 싶으면 무조건 부모님께 연락해서 차를 타고 가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히힛~)
아참 그리고 차타고 10분만 가면 바닷가가 나오는데 저희는 그곳 횟집에서 주로 회식을 합니다.
바로 이런 곳이요ㅎ 율포해수욕장이라고 여름에 꽤 많은 사람들이 와요^^
아무튼 요즘은 너무 기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운전면허가 없어서 요즘 운전면허학원도 다니고 있구요, 앞으로 컴터 자격증들과 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해요
그동안 돈버는 것에 바빠서 부끄럽게도 24살될때까지 자격증 하나 없이 살았네요.
이제 좋은 직장과 환경을 얻었고 자취할 필요없이 부모님과 사니 돈도 절약되구요,
(병원에서 일했을 때보다 더 많이 줍니다. 일은 반의 반도 안되는데;;;ㅋㅋㅋ)
어쨌든 더이상 나태해질 시간이 없어 열심히 사려구요.
시골이 싫어 벗어나고자 했던 지방분들~
지금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면 고향으로 돌아오시는 건 어때요?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시골도 도시못지않은 충분한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마음의 여유도 즐길 수 있어요^^
글내용 조금 수정했어요,
걷는 것에 대해 걱정해주시는 님들 덕분에 제 글이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